올해 노인일자리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광역지자체로는 인천시, 기초단체로는 서울 도봉구가 각각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를 열어 두 기관을 최우수 자치단체로 시상했다.
정부가 11월말까지 창출한 일자리는 총8만3000개로 나타났는데, 공익형 일자리의 경우 축소된 반면 복지형 일자리는 4580개에서 1만7770개로 대폭 확대됐다.
복지부는 내년에 노-노케어 등 복지형 일자리 등 노인일자리 규모를 11만개로 확대키로 했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시험감독관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상공회의소, 주유원 일자리 시범사업을 지원한 대한석유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해변환경정비사업을 노인일자리로 제공한 한국해양방제조합 등 5개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지체로 선정된 곳과 우수 수행기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광역단체 △경남 △전남 ◇기초단체 △충북 진천구청 △인천 연수구청 △경남 진해시청 △경기 시흥시청 △제주 제주시청 △전남 여수시청 △광주 동구청 △대전 서구청 △대구 중구청 △부산 금정구청 △경북 청도구청 △강원 횡성구청 △전북 장수군청 △충남 천안시청 △울산 남구청 ◇공익형 △인천 서구청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제주 제주시니어클럽 ‘환경정비’ △경북 포항시민연대 ‘해양환경지킴이’ ◇교육형 △충북 음성군노인복지관 ‘여성결혼이민자 한국문화교육’ △경북 경산시노인복지관 ‘어르신강사파견사업’ △서울 용산노인복지관 ‘투투선생님파견’ △대전 대전서구노인복지관 ‘배우리강사파견사업’ ◇△부산 화정사회복지관 ‘노-노케어사업단’ △경남 김해시노인복지관 ‘노-노케어사업단’ △전남 여수시노인복지관 ‘노-노돌봄이사업’ △서울 용산노인복지관 ‘온누리봉사대’ △인천 인천노인복지센터 ‘노-노홈케어’ △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 ‘실버러브하우스’ △울산 중구시니어클럽 ‘노노케어사업’ ◇파견형 △경남 김해시노인복지관 ‘어르신무한도전’ △대구 중구시니어클럽 ‘재취업사업’ △대구 중구시니어클럽 ‘실버홈헬퍼’ △광주 북구시니어클럽 ‘인력파견형’ △서울 노원노인복지관 ‘경비원파견사업’ ◇시장형 △대구 중구시니어클럽 ‘산모가사도우미’ △경기 성남시수정노인복지관 ‘마망베이커리’ △경남 대한노인회함안지회 ‘행복나눔공동작업’ △인천 연수노인인력관리센터 ‘실버택배’ ◇시니어 △대구 중구시니어클럽 △부산 금정시니어클럽 △경기 부천시니어클럽 ◇노인회 △경기 경기연합회 △대전 대전연합회 △강원 삼척시취업지원센터 △경기 일산구취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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