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음법칙頭音法則
두음법칙은 머리에 오는 자음(聲성)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다.
① ㄹ이 첫소리(頭音두음)가 되는 것을 피한다.
락원樂園을 낙원, 랑군郎君을 낭군, 리론理論을 이론으로 말한다.
② ㄴ첫소리를 ㅇ으로 읽는다.
- 녀자女子를 여자로, 뇨소尿素를 요소로, 님愛人을 임이라 읽는다.
③ 첫소리에 둘 이상의 자음 사용을 피한다.
- ㆅ : 두음법칙 나오기 전에는 홍洪은 ㅎ이 아니라 ㆅ을 썼다. 등
중국인과 일본인은 ㄹ밭침 발음을 못한다.
<중국인>
ㄱ/ㄹ/ㅂ밭침(국/물/밥)의 입성발음을 못한다.
그래서 글단契丹→거란, 북경北京→베이징처럼 그들 나름대로의 변형발음을 한다.
<일본인>
ㄹ/ㅂ/ㄱ밭침(출/입/국)에 ㅁ/ㅇ밭침까지 발음하지 못한다.
ㄱ : 한국을 한고꾸, 트럭을 도라꾸.
ㄹ : 서울을 서우루, 빌딩을 비루.
ㅁ : 김치를 기무치, 앰프(amplifier : 확성기)를 아무푸.
ㅂ : 톱(top)을 도뿌, 고맙습니다를 고마스무니다.
ㅇ : 동경을 도쿄, 영차영차! 를 으쌰으쌰! 한다.
<문제점>
두 눈 가진 사람이 애꾸 수술하는 격
ㄹ발음과 입성入聲은 동이東夷의 상징이자 자랑인데
이를 중국/일본인이 발음하지 못한다 하여
그에 맞추기 위해 이상한 법칙까지 만듦은 어불성설이다.
법칙法則화 자체가 무리 : 예외가 너무 많다.
-ㄲ ㄸ ㅃ ㅆ ㅉ 등은 예외가 된다.
-뉴스(유스), 라디오(나지오), 러시아(너시아)처럼 외래어엔 적용할 수 없다
사대주의가 나은 법칙이다.
특히, 한글전용과 더불어 친일파의 소행/작품이다.
初八日 : 초팔일과 초파일
정통발음은 초팔일이다.
동이족은 초팔일이라 ㄹ밭침 발음을 제대로 한다.
초파일初八日은 무엇인가?
ㄹ밭침 발음을 못하는 명풍明風ㆍ청풍淸風ㆍ일풍日風 이다.
우리는 일자일음(一字一音)의 정통발음, 본 발음을 할 수 있음에도
이를 못하는 자들의 발음을 따른 것이다.
당장 대~한민국大韓民國도
-중국인은 다이한민꿔라 오 음절 발음한다.
-일본인은 다이한민고꾸라 육(륙) 음절 발음한다.
유사한 예는 부지기수不知其數다.
-글약㓞約/契約을 계약,
-륙월六月/십월十月을 유월/시월,
-목과木果/목단牧丹을 모과/모란,
-불정不正. 不貞. 不定. 不淨을 부정,
-활살을 화살이라 발음하는 등 .
로동 → 노동, 량곡糧穀 → 양곡, 룡산龍山 → 용산, 류관순 → 유관순,
리승만→이승만을 명ㆍ청ㆍ일 발음에 맞추기 위해
견강부회牽强附會 두음법칙頭音法則을 만들어 합리화까지 하였다.
♣ 류관순→유관순, 리승만→이승만, 룡산→용산은 단순한 발음문제가 아니다.
족보의 성(姓)이 바뀌고 지명이 달라지는 것이다.
우리 얼ㆍ말ㆍ글과 ㄹ
날 日ㆍ달月ㆍ별宿/星 돌아가는 한울나라 물려받은 배달겨레 얼과,
얼의 말과, 말의 글이 곧 우리 얼ㆍ말ㆍ글이다.
날 ㆍ달ㆍ별, 얼ㆍ말ㆍ글 모두 ㄹ밭침의 입성入聲 발음이다.
임자/벼리된 소리가 얼 떨려 나는 ㄹ소리다.
먹는 살이
아시의 옛날 수풀과 들에서 물ㆍ풀ㆍ나물을 얻고 날짐승 알을 먹었으며
말 타고 활에 활살 매달아 수풀과 벌을 달리며 짐승을 잡았고
가람 물에서 작살과 그물로 물고기 잡고,
한물海에서 물질로 어획漁獲하고 굴, 조개 해산물 채취하며 살았다.
입는 살이
짐승 털가죽과 질긴 풀로 추위를 막다가
모시와 삼, 들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늘려 날줄 씨줄로 결어
가위질로 말음栽하고 바느질하여 입고 살았다.
집살이
굴에서 살다가 울에 함께 할 때 날 세운 돌로 연모 만들어 살림했으니,
돌 위에 수풀 찍어 세우고 걸치고 살치고 질 발라 바람 막고
풀 쑤어 종이 발라 불 피운 온돌방에 불 켜고 길쌈하여 이불 덮고 잤다.
한얼 돌아가고 백魄 묻힐 때에도 널에 들어 들리어 길 걸어가서
산골이나 산몰에 잠들었다.
씨알머리
머리털로 덮싸인 굴속에 얼 깃들게 하고,
얼을 감쌀 앞을 다듬어 얼 날出 들入게 하는 일곱 굴을 뚫으니
얼굴은 임의 얼이시다.
눈까풀 안에 눈알 들어 눈물 흘리고 볼 수 있도록 하시고,
귓불 위 귀 굴로는 얼말 날들게 하시며,
콧날 아래 코 굴로는 콧물 흘리고 얼 기운 나들게 하시고,
입술과 설舌 놀려 얼 말하고
볼로 욱이며 이빨로 방아 찌어 목 굴로 넘기게 하셨다.
오장육부
목줄 이어 팔 놀려 술 가락 젓가락 옥여 잡도록 하시고
땀받이 털, 젖줄, 등골, 등줄, 밥줄 끝에 오줌 줄과 똥 굴,
뱃속에 얼아이집, 배아래 불알, 볼과 볼의 이불털,
모두를 태워 걷는 발, 온 몸을 감싼 털ㆍ살ㆍ살결,
살 속속들이 뻗은 핏줄ㆍ심줄ㆍ땀 굴 등
어느 한 곳도 비임 없는 얼 쓰심이시다.
들에는 얼럴럴 상사, 집에 들면 얼 쓰며 살리니
제 바탈 잊고 남 쫓다 얼빠져 얼 나간 얼간이 되랴?
얼 챙겨 제 바탈로 얼 떨며 살게 될 그 길을 줄달음칠지라.
문韓文과 자韓字와 정음正音
문은 BC 300-220의 소전小篆 9353문文을 말한다.
자韓字는 소전을 토대로 추가된 6만여 자字를 말한다.
소전은 칼로 가로 세로 그은 그림㓞(→契)/무늬文 형태다.
따라서 문자文字에 익숙한 어른은 어려우나
아이들은 한자보다 그림/무늬문文을 더 빨리 익힌다.
한문漢文은 한漢에서 전문篆文을 정리했다 하여
숭명崇眀 사대事大의 이성계 조선朝鮮이 붙인 이름일 뿐이다.
한대漢代부터 만들어온 자전 어디에도 한문漢文이라 쓴 적이 없다.
동이東夷가 만든 문韓文에 한문漢文은 언감생심이었던 것이다.
은 하나로 늘어 뻗은 무한 하늘이다.
울은 울타리와 얼魂이다.
전책(典冊)/자전(字典)
대표적 전책/자전은
-고구려/백제/신라/가락 4국 시대, 한漢의 설문(說文: AD 100),
-고구려/신라/백제 3국시대, 양梁의 옥편(玉篇: AD 543: 22,726자)
-고려시대, 송宋의 광운(廣韻 : AD 1011 : 26,430자)
-조선시대, 청淸의 강희자전(康熙字典 : 1716 : 49,030자),
-조선시대의 규장전운(奎章全韻 : 1800 : 13,345文) 등이다. |
이상 자전의 특징은
-반절半切/절운切韻과 사성四聲이다.
-일자일음一字一音과 어문일치語文一致 원칙이다.
♣ 두음법칙과 구개음화口蓋音化는 반 민족행위임이 자명하다.
내시반청(內視反聽) 환골탈태(換骨奪胎)
만물萬勿/물건勿件은 왜 만무/무건 이라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이러한 예도 부지기수(不知其數)다.
결혼結婚 → 겨혼
골격骨格 → 고격
돌산乭山/돌섬 → 도산/도섬. 울돌兀乭목 → 우돌목
발전發展 → 바전
살벌殺伐 → 사버
울산蔚山 → 우산
절대절명絶對絶命 → 저대저명
찰라刹那 → 차나
칠전팔기七顚八起 → 치전파기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 → 파만대장경 따위.
순천자존 역천자망(順天者存 逆天者亡) <맹자, 이루(離婁)上7>
하늘 따르는 삶 살아남고(順天者存), 하늘 거스르는 삶 멸망(逆天者亡)한다.
임은 울이에게 나물 먹고 살米ㆍ볼이麥/牟ㆍ밀小麥을 주셔
물 부어 불려 불로 끓여 먹고 살게 하셨다.
굴洞窟에서 나와 수풀 잘라 지은 집에 살게 하실 제
실 뽑아 날줄經 늘이고 씨줄緯 결어 입게 갈고 길으셨다.
길道/途로 걸어 다니며 마을 일우어 살게 하시니
그 눌(누리/나라) 이름이 울나라 국韓國이었다.
울이가 오기 전에 있던 조상들 나라요
울 아버지와 감 어머니와 그 아들딸들의 나라다.
얼로 되어져 활살 맞당기지 않고 구불리는 홍익인간弘益人閒 나라,
서로 돕고 얼싸안은 재세리화(在世理化) 나라요,
길이길이 이어질 배달 얼 아름다운 나라다.
하늘 님은 사람의 울 쪽 머리 골에 얼 깃들이게 하여
그 얼로 통하는 일곱 굴을 뚫어 님 갈침을 날出 들入게 하였다.
-날/달/별 세 알 아래 굴洞窟 집, 갈 집 짓고
-질土壤ㆍ돌巖石ㆍ골谷ㆍ들판ㆍ뻘干潟에서
-물ㆍ불ㆍ풀ㆍ나물菜ㆍ알卵ㆍ굴ㆍ술 먹을거리 활용하여
-날 길 짐승禽獸 더불어 말하며 살 길 찾는
삶/사람人 사이閒에 질펀한弘益 만물弘益人閒 세상을 주셨다.
아들딸 조카姪 서열 지켜 할머니 할아버지에 절하고,
하늘님 절卩/법과 풍류국도 따라 결/겨레로 열列지어
위계질서 지키며 살게 하셨다.
부끄러운 후손 : 어문일통(語文一統)부터 하자
말과 글은 민족과 시활死活을 같이하는 민족의 얼이다.
그 민족의 문화 자체이다.
미국 영향력이 아무리 커도 English는 미어가 아니라 영어다.
말글語文은 국력의 상징이다.
로마시대 라틴어, 그리스 시대 헬라어, 산업혁명 이래 영어처럼
자기 말 고유명사 국제어가 많은 민족이 중심국(轂곡 : hub)이다.
지금 우리 말글 실상은 어떠한가?
읽기, 쓰기, 어휘 등 지구상에서 가장 우수한 언어로 공인되었음에도
지도자 부재로 원칙을 잃고 뒤죽박죽이다.
자전 발음기호(절운)대로 일자일음의 정통 발음을 할 수 있음에도
그를 못해서 쓰는 중일의 변형발음을 우리가 따라한다.
그래야 식자 반열에 낀다.
시험에 붙는다.
특히, 근래 100년 동안은 속수무책 수수방관 무정책시대였다.
일본과 중국에서 만든 조어造語 수입에 바빴다.
얼마나 얼빠진 놈이고 부끄러운 후손인가!
추광성趨光性 곤충과 무엇이 다른가!
♣ 趨光性 : 곤충이 죽는 줄도 모르고 밤에 불빛을 향하여 날아드는 현상.
초팔일부터 회복하자!
두음법칙을 철폐하고
남한/북한/중국 조선족 어문(정통성)부터 일통하자!
♣ 일본말 평화통일(平和統一) → 우리말 화평일통(和平一統)
대통령부터 명치역어(明治譯語) 統一부터 우리말 一統을 써야한다!
황하 북쪽으로부터 양자강 이남까지 중원 평야지대를 지배했던
고구려-백제-신라-가락(伽洛) 사국(四國)시대만 해도
삼한일통(三韓一統) 또는 사한일통이었지 통일이란 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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碩峰 조성학님의 한류와 글
ㄹ발음과 초팔일初八日 : 얼빠진 어문語文 뎡책政策
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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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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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본말 평화통일(平和統一) → 우리말 화평일통(和平一統)>
대통령부터
명치역어(明治譯語) 統一부터 우리말 一統을 써야한다!
황하 북쪽으로부터 양자강 이남까지 중원평야지대를 지배했던
고구려-백제-신라-가락(伽洛) 사국(四國)시대만 해도
삼한일통(三韓一統) 또는 사한일통이었지
통일이란 말은 없었다.
<명풍明風ㆍ청풍淸風ㆍ일풍日風>
바람 風(풍)은 물결/바람결의 결 流(류)와 같은 말이다.
요즈음 중일에서 역으로 (바람)불고 (물결)치는
"한겨례문화의 물결, <한류(韓流)>"와 일맥상통 한다.
차이는?
자연스러운 문화의 흐름과 제도화. 곧,
유당신라와 유명조선 두 제후와 일제에 부역한 친일파는
이 추세를 사대주의 정책으로 법제화까지 하였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좋은나라)~언어문자문화에 이토록 왜곡과 허위와 무지(?)가 숨어 있는줄 몰랐습니다 수십년을 배움과 가르침 문화에 젖어 살아왔는데도..어느 학자한사람도 이의와 염려를 제기한 사람 (교수나 학자)이 없었다면..이건 무슨 나라일가여~?! 후배들에게 부끄럽기 짝이 없군여! 님~!! 하루빨리 복구 작업 재창조 운동을 펼쳐야겟슴다~!! 뒤를 밀겠슴다~!!
<감사>
대한민국엔 위인지학 교수 나부랑이만 있지, 위인지학 학자는 없지요.
학자와 교수의 차이도 모르고
한글과 훈민정음 차이도 모르며 정음날을 한글날이라 하는 자들 뿐이죠.
* 한글 = 한겨레글(의 약칭)
..한글 = 진서(진짜 우리글) + 훈민정음(진서 발음부호) : 이는 세종(훈민정음해례)의 정의와 명칭.
..대한민국 정부부터 처음으로 정음을 공식 문자(글)로 사용하기 시작하였음에도
..유엔과 세계언문학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쉽고 탁월한 문자"로 인정한 것 아닙니까?
하하하하하! 천만다행하게도 우리는 <ㄱ/ㄹ/ㅂ밭침>을 제대로 하니
이것만 보아도 우리민족의 우수성이 증명 되는 것 같습니다,
하여간 이 왜곡된 우리글을 고치는 문제는 국가적인 역량을 기울여야 할 것 같네요! 허 참! 하하하하하하!
<이것만 알아도>
"한문이 중국글"이라 하는 얼간은 없을 것입니다.
갱재 대통령이 아니라 교육/역사 대통령 시대가 앞당겨져야 할 배경입니다.
@석봉 하하하하! 이것만 알아도! 갱상도 갱제입니다. 하하하하하!
넘 의미깊고 가슴에 확 와 닿는 내용 입니다. 감사합니다.
선화한장 올려드립니다.
부족하지만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광영입니다>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