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 장사익

찔레꽃 꽃말 : 자매의 우애, 가족에 대한 사랑, 고독, 외로움, 온화함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하얀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질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아
찔레꽃처럼 울었지
찔레꽃처럼 노래했지
찔레꽃처럼 춤췄지
찔레꽃처럼 사랑했지
찔레꽃처럼 살았지
찔레꽃처럼 울었지
당신은 찔레꽃
찔레꽃처럼 울었지
장사익 - 찔레꽃
찔레꽃 전설
옛날 고려가 원나라의 지배를 받을 때의 이야기로
고려에서는 해마다 처녀들을 원나라에 공녀로 바쳐야만 했답니다.
어느 산골마을에 찔레와 달래라는 두 자매와 병든 아버지와 살고 있었는 데
관원들에 의해서 두 자매가 공녀로 끌려가게 되었어요
병든 아버지가 있다는 이야기와 서로 자기가 가겠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서 찔레만 가기로 되었어요
원나라에 끌려간 찔레는 운이 좋게 좋은 주인을 만나서
그리 힘들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찔레에게는 고향에 두고온 아버지와 달래 생각뿐이었어요
찔레를 불쌍히 여긴 주인은 몇일 고향에 다녀오라고 보내주었어요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간 찔레는 가족을 만날 수가 없었어요
찔레가 공녀로 끌려가자 아버지는 목메어 자살을 했고
그 모습을 본 달래는 뛰쳐나가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해요
찔레는 달래를 찾아 산과 들로 헤매고 다니다가 산길에 쓰러져 죽었고
그 자리에 봄이 되면 하얀 꽃이 피어났다고 합니다.
[앞으로 MBC에서 방영될 "기황후(실존했던 사람)"가 이 전설과 같은 "공녀"출신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