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진님의 글에 감동입니다.
빨리 이런 나주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직 나주는 바뀌어가는 시대에 발맞춰 나가기는 아직 미비한 농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실크로드에도 예를 들어 놨습니다마는
광우병 위험이 가장 큰 몇몇 뼈 부위 외에 살고기에서도 광우병 우려를 단정지을수 없다라는 의견 까지 분분한데 시민들의 여론은 쇠고기 값이 너무 비싸니 수입이라도 빨리 해서 싸게 사 먹고 싶다라는 의견이 많다라는 것이죠!
바꿔가는 시대에 살아 남기 위해서는 안 되면 다른 걸 찾고
젊은 사람들은 여기 짤리면 다른데 알아 봐서 취직하고 그러면 된다지만
우리 영세 상인들은 대부분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십니다.
5일 시장에 앉아계시는 나물 파는 할머니를 떠 올려 보십시요!
젊은이들도 빠른 변화에 힘들어하는데
이 분들은 설곳을 잃고
우습게 삶에 의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구멍가계, 젖갈, 어물전, 야채가계, 떡집, 식육점 아저씨 아줌마들
그거 때려 치우면 어디 취직 할 곳 있을까요?
다른 장사 할거 있을까요?
그 분들은 젊은이들과는 다름니다.
농촌의 현실도 마찬가지 입니다.
쉽게 예를 들면
싼 살 수입해서 먹고 비싸게 자동차 수출하면 우리가 이익이긴 하죠
나중엔 농촌이 무너져 그 많은 농민 뭐해서 먹고 사나요?
체계적인 대책???
여미진님이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으로
지역 경제가 변화하여 발전할 것이다라는 의견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전 결코 이것이 먼저가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대형 마트가 들어오는건 빠른 변화라기 보다 지역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어마어마한 타격입니다.
대형마트에 입점 지역에 보이지 않는 지역 경제에 입히는 타격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 입니다.
대도시도 지금 대형마트를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인들이 돈 벌면 그 지역에서 술이라도 한 잔 더 사 먹고 아니면
더 큰 곳으로 이사해서 그 곳에 지역 활동인으로 변화하지만 기업이 돈 벌면 어떻게 됩니까?
대기업은 많이 다르다는 것이죠!~
나주가 변화하지 않으니 광주가서 쇼핑해 오지 않느냐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의 변화는 있어야 겠지만
우선은 나주가 먼저 대형마트에 걸 맞는 대도시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대도시에 조건은 무엇인가요?
저도 잘 모릅니다. 나주보다 많은 공장과 기업, 많은 인구..
분명한건 나주는 대도시는 아니다라는 것이죠!
보기 좋고 편하다고 말단 봉급쟁이가 에쿠스를 몰로 다니면 어떻게 될까요?
그 만한 기초와 바탕 그 만한 능력이 먼저 뒷 받침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나주는 지금 편하자고 그 만한 능력을 갖추었을까요?
그리고 또 중요한건 설문에 연연한 시민들의 의견과 인기 관리보다는
정치인들이 먼저 사전 조사나 사례등을 통해 충분한 공부를 하고
미례와 결과를 잘 예측하는 선견지명이 충분한 이들로
지역 사랑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이런 문제를 가지고 저희 나주방송에서 논의하는 시간도 가지면 좋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