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업계가 저렴한 가격과 고급스런 맛으로 커피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이커리전문점들은 저렴하면서도 퀄리티있는 커피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커피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커피 소비자들이 커피와 함께 빵과 쿠키 등 디저트를
함께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경향이 커지면서 베이커리업계의 커피메뉴 선호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인테리어 역시 커피전문점들처럼 캐쥬얼한 분위기에서 고급스럽고 편안한 인테리어를 적극 도입해 장시간
이야기하는 커피애호가들의 취향을 맞추고 있다.
수제 도넛 전문점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과테말라산 유기농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스모키, 향신료, 꽃, 초콜릿 등의 향미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발로나 쵸코렛’은
최고급 초콜릿 발로나사의 카카오파우더를 100% 사용하고, 몸에 좋은 미네랄염을 추가해 커피의
고급스런 맛을 더욱 살렸다.
또한, 오가닉커피, 오렌지 발로나 쵸코렛 커피, NYC솔티 카라멜라떼, 스파이시 시나몬 라떼 등 차별화된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2500원~3300원 선으로 커피전문점보다 다소 저렴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다양한 철제 장식물 등을 사용, 전체적으로 뉴욕 팩토리풍의 모던함과 심플함을 강조해
커피전문점에서 느낄 수 있는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도넛플랜트 관계자는 “매달 3%씩 커피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고급스런 커피 맛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매장 직원들의 커피 드롭 교육을 철저히 진행 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는 ‘뚜레쥬르 카페’로 카페형 매장을 늘리면서 계속해서 커피음료 강화에 힘쓰고 있다.
품질 좋은 커피버찌만을 수확한 후, 그 중 엄선된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만을 선별 사용해 풍성한 원두향을
느낄 수 있는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뚜레쥬르의 커피 가격은 3000원 선이며, 커피뿐 아니라 다양한 음료 30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늑한 분위기로
싱그러운 빵집의 분위기와 고급스런 커피로, 가족 및 젊은 연인 고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즉석빵 브랜드인 ‘로티보이’는 이태리 3대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세가프레도 자네티(segafredo zanetti)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전국 모든 로티보이 매장에 세가프레도 커피를
스위스 쉐어러(Schaerer)사의 커피머신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커피가격은 2500원~3000원이며 현재 빵한개와 아메리카노 커피한잔을 세트로 3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 중에 있어,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런 커피를 접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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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는 커피만드는거 배워야겠다...빵일보다 좀 나을려나...ㅋㅋ바리스타는 여자만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