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동 신일아파트에 있는 진안오겹살 다녀왔습니다. 우리가족중~ 삼겹살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 아내 입니다. 아내는 삽겹살이 먹고 싶어지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나 봅니다. 사실은 어제 제 몸상태가 멜롱이였습니다. 어제 아내가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다고 했지만 제 몸상태가 안좋아서 ... 오늘은 다행이 컨디션이 좋아져서 밤에 전주맛집 블로거 삼손님이 적극 추천해 주시는 진안오겹살집에 다녀 왔습니다.
삼천동 맛집 진안오겹살 동영상 입니다. 바쁘지않으시면 클릭해주세요^^
우리가족이 4명이니 진안오겹살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1인분 만원씩 입니다. 돼지고기가 맛있어 보이시나요? 한 눈에 보아도 좋은 고기 같습니다.^^
아래사진은 바로 소간과 천엽 입니다.
소간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한 점만 먹어 보았습니다. 소간 좋아하시는 분은 엄청 좋아하는데요^^ 우리가족은 젬뱅 입니다. 물론 천엽은 젓가락도 안댔습니다.
이제 진안오겹살을 돌판위에 올리고 굽기 시작합니다. 장남은 고기를 굽고 전 사진을 찍습니다.
저랑 같이가면 사진 찍을때까지 먹지 못하니 조금 미안하긴 합니다. 하지만 모두 잘 협조 해줍니다.^^
진안오겹살이 찌익~ 소리를 맛있게 내면서 노릇노릇 잘 익어 갑니다. 고기가 싱싱해 보이니 다 익으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아내는 침 삼키면서 대기중 입니다.
다
삼겹살엔 신김치가 제격이죠 진안오겹살집 김치도 아주 잘 숙성 되어 있습니다. 오모리집 묵은지 같습니다. 묵은지가 짜지도 않고 맛 맛이 좋네요 신김치도 돌판에 구워야 겠죠!
아내와 막둥이는 공기밥을 전 누룽지가 있으면 항상 누룽지를 시킵니다. 진안오겹살 집에서도 당연히 누룽지 입니다. 누룽지가 완전 퍼지지않고 너무 딱딱하지않게 딱 맞게 잘 나왔습니다.
자 이제 먹을시간 입니다. 저는 약간 대충익어도 먹는데 아내와 장남은 돼지 삼겹살을 아주 바싹 익혀서 먹습니다.
싱싱한 상추에 진안오겹살 두점을 싸서 딘장 바르고 마늘과 함께 쌈을 입안에 쏘옥 넣습니다. 아~ 삼겹살맛 이 느낌아니까~ 맛있습니다. 고기를 다멱고 장남과 아내는 후식냉면을 1개를 시켰서 먹었습니다.^^ 후식냉면은 3.000원 입니다.
돌판 보이시죠 깨긋하게 다 ~ 먹었습니다. TV에서 오로라공주 타이틀곡이 나오길래 빨리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오로라가 설설희매니저와 결혼하길 바랍니다^^
진안오겹살 위치는 삼천동 신일아파트 단지내에 있습니다. 백제대로 바로옆이니 찾기는 쉬울거예요^^ 주차장도 10대 넘게 주차가능하니 차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자~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출처: 코미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