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독특한 성균관대학교식 입시결과 발표법...

[자민통]

학교 당국이 입시 조작하는 성균관대학교 성대의 02-05년 입학점수는 잃어버린 4년이었다. 치고올라오던 한양대에 동일과 합격선이 모두 밀렸고 04년엔 한법 다군은 커녕 가군과도 변환표준점수 기준 4점이나 아래에 컷이 잡히고 말았다.  성법은 02-05년에 3-4%도 붙는 소위 말하는 빵꾸를 기록하게 된다. 이런 성대가 2003년도 평균점수를 발표했는데 점수가 터무니없이 높았다. 빵구났다는 성법이 고대정경급이었다.   그러나.. 인터넷의 발달로 실상을 알고 있는 네티즌들은 성대 입학처에 항의하기 시작했고 부풀렸다는 것을 들킨 입학처는 당황해서 외국어 영역을 가중치 한 점수였다고 해명한다.  2003년 당시 성균관대는 특이한 입학정책을 구사했는데  '외국어영역에 50%의 가중치'를 줬다는 것이다. 즉, 외국어 잘본 사람이 절대 유리하게 가중치를 줬다는 것이다. 근데 외국어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성대의 경쟁률은 처참하게 낮았다. 성대 03학번들도 평균점수에 의아해서 입학처에 정말 사실인지 문의하기 시작했고   묵묵부답이던 입학처는 입결발표시 외국어영역 50% 가중치도 합산하여 올렸다고 시인하는 단계에까지 갔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슬그머니 저 공지를 지우고 원래 발표한 점수가 맞다고 우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도 믿는 사람은 없었다.

출처 : 훌리건 천국 원문보기 글쓴이 : 노이즈

[김인철]

성법>서강신방 ㄳ

[자민통]

단대>홍대 ㄳ

[이 병헌]

ㅋㅋㅋ 노이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