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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의 피로가 남았지만 제9회 대구 꽃박람회가 궁금하여 그 생생한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구포역에서 9시 24분 Itx-새마을호를 타고 동대구역에 내려서 동대구역 광장에 있는 버스정류소로 가서 413번 버스를 타고 30분 걸려서 엑스코 정류소에 내렸다.
대구 꽃박람회는 2018.5.31(목) 부터 6. 3(일)까지 나흘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데 휴일에는 관람객이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기 때문에 오늘 금요일에 가게된 것이다.
작년에도 꽃박람회를 보았지만 올해의 작품 내용이나 수준이 작년보다 훨씬 훌륭해 보였다. 경로라서 입장료 3000원을 내고 입구에 들어서자 그 넓은 전시관에 꽃향기가 가득했다.
인어공주, 어린왕자, 백설공주, 신데렐라를 비롯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들이 꽃과 콜라보를 이루기도 했는데 어릴 때부터 꽃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기를 소망하는 바람을 담아 화속 꽃을 연출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어린이 관람객이 많았다. 그리고 특히 올해는 꽃예술 작가 100인의 작품이 눈길을 끌었는데 문외한인 나의 눈에도 매우 아름답다고 느껴서 모두 카메라에 담았다. 1시간 20분 정도 촬영을 하고 2층에 있는 식당가로 가서 식사한후 동대구역으로 가서 14시 무궁화호를 타고 귀가하였다. 2018 대구꽃박람회 꽃예술작가 100인 초대전(1)←클릭 참 좋아 보여요 말 한마디 우리가 항상 남을 좋게 보아주고 좋은 미소로 보아주는 것은 상대방도 즐겁고 나도 기쁜 일입니다. 활짝 핀 꽃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것처럼 활짝 웃는 행복한 미소로 남을 바라보며 웃을 때 상대방도 기분 좋게 웃을 수 있고 추운 겨울에도 다스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이 생깁니다. 길을 가다가 저 멀리서 아는 사람이 다가오면 반갑게 맞아주며 '참 좋아 보여요'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상대방에게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고 큰 활력소가 됩니다. 키가 작은 사람에게는 좋은 말로써 한 마디 '안정감이 있어 보여 좋습니다' 라고 키가 큰 사람에게는 '참 멋지고 시원해 보여서 참 좋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좋게 보면서 이렇게 해보세요. 언제 보아도 '좋아 보이세요' '참 행복해 보이네요' '말 한마디가 상대를 기분 좋게 해주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