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삼보하옵고...
실상 권중하 입니다.
카페에 게시된 글과 관련하여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보고 오던 중,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저의 심정과 의지를 밝힙니다.
저에게 고민을 안겨다 주고, 이런 결심을 하게 만든 글은 과거에도 수 없이 많았었습니다만...
그 글이 끊임이 없고, 사실도 근거도 없는 인신공격이 무슨 철없는 아이들 장난치듯 계속되고 있음에
그저 의아할 뿐입니다.
그러나 이 글들에 대해서 사실관계 이외의 다른 감정적 대응은 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아래 글들에 대한 사실관계의 솔직하고 정확한 해명만 할 뿐입니다.
* 1번 글에 대하여 '저는 글을 삭제하거나 정회원 자격을 격추시킨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카페에서 운영자로서 한 일은 딱 한가지, 가입인사 답변글을 적었으며, 아이디를 카페규정에
맞게 바꾸어 달라는 글을 지속적으로 달았습니다.
* 2번 글에 대하여 저는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위촉된 카페 운영자의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카페 회원 어느 누구도 인사글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 기타 저의 이름이 실명으로 거명된 내용이 아래와 같이 게시되어 있습니다만... 제가 직접 해명할
사안이 아니기에 참고로 글의 내용만 옮겨 실어둡니다.
이런 일련의 일들과 연관되어 공사석에서 저에 대한 무책임한 비난(명예욕 운운...)을 일삼고 있고,
일부 또 거기에 동조하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 더이상 이대로 가만 있으면 저 개인이나, 우리 포교사단 소속 포교사님 모두에게 상처로 남을 것 같기에 저의 결심과 의지를 밝히고자 합니다.
이미 지난 일이지만...
지난 해 몇 개월 동안 우리 지역단이 비상운영체제로 바뀌었을 때, 얼떨결에 우리 경남지역 대표로 추천되었고, 또 그 구성원 중 포교사 품수 기수가 가장 빨랐기에 운영회의 의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 비상체제 운영기간 동안 참으로 몸과 마음 모두 무척 힘들었습니다. 하루 빨리 그 일이 끝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어떤 직책이든 맡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여운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무슨 미련이 있다고 명예욕이 났겠습니까? 의장석에 앉아 있고, 행사장 대표자석에 잠깐 앉았던 것이 그렇게 비쳤습니까? 그 자리는 저에게 까시방석일 뿐이었습니다.
저에게 지금 공식적으로 맡은 직책이 있다면 '경남지역 홍보기자' 하나이며, 사단 차원에서 본다면 비공식적인 직책이 두 개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임명권자에 대한 예의 문제도 있고 해서, 어떻게든 이해와 공감하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 왔습니다만... 이제 그 마음을 접습니다.
그리고, '경남지역 홍보기자'직을 사임할 것임을 밝혀 둡니다. 또 사단차원에서는 비공식적인 직책 2개에 대해서도 해당 위촉자 및 대표자에게 사임의사를 밝힐 것입니다.
더욱 분명히 밝혀두는 것은 임명권자나 위촉자, 대표자께서 저의 사임의사를 수리하지 않으려 한다해도 저는 앞으로 그 일에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게 저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2554년 4.19.
실상 권중하 합장.
<게시판에 올라온 저와 관련된 글>
1. 공적/김봉덕 20:04 - "이 쫌생이 같은인간들이 바른말 했는데 글을 삭제하고 정회원에서 또 격추시켰네. 하여튼 재덕이와 중하는 바른말하면 저거맘데로 구둣발질 한다니깐요"
2. 6기/실상/권중하 10.04.05 09:27
안녕하세요? 참 좋은 날입니다. 소중한 인연 맺은 분들과 함께 기쁜 하루로 살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_()_ [1]
공적/김봉덕 10.04.06 22:42
어이, 중하야! 이 카페에 함부로 나서지 마라이!!!
3. 공적/김봉덕 10.03.27 13:17
이쉐이들이 어제는 정회원에서 일반회원으로 추락시켰드니 오늘은 또 올려놨네 놀고있는 꼬락서니하고는 이런 것들이 포교사라고 포진을 하고 있으니... [1]
12기/法藏/甘佳仁 10.03.28 10:16
어..그 쉐이가 접니다. 회원관리 하다가 보니까 공적님이 떨어져 있길래 원위치 시켰습니다. 누가 뺐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해량하소서..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4. 이 제자 공적 김봉덕 대한불교조계종 제8기포교사증을 저 무례한 무리들에게 반납하고, 수행과 포교를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서 가고자(숫타니 빳다)하오며, 전도 선언 시 "둘이서 한길로 가지마라 "(상윳따라 니까야) 하셨듯이 포교도 혼자서 할까 원을 새로이 세우나니 이 제자를 바른길로 인도하시고 퇴보되지 않도록 하시옵소서!
부산/경남포교사단장에게 고하노니,
어떤 조직이나, 개인에게 통제나 제제가 주어지는 원칙(법 또는 근거)은 반드시 절차를 갖추어 제․개정 되어야 함을 분명히 글을 올린지가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묵묵부답이니 당신은 정말로 단장의 자격이 있는 포교사인지 의심스럽소이다.
그런고로 포교사증을 반납(22일 오후 등기발송)하니 증을 잘 소각하고 제명 조치하시오.
아참! 그리고 당신들이 진행하는 과정을 지켜봐야 하니 앞으로 1개월 후에 내 스스로 양쪽카페 모두 탈퇴클릭 할 테니 회원은 그대로 두시오.
옷 벗었으니 몇 마디 덧붙이면
심재덕의 덕자가 큰덕(德)자이면 덕을 크게 쌓고 봉사하고 희생하며 놀~아~라~!
실상/권중하 당신은 마이 해뭇다 아이가? 인자 내려와서 놀~아~라~!
空寂은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서 놀끼다~앙~!
푸하핫! 어찌 이리 마음이 홀가분한지?!
그동안 카페에 올린 저의 글에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 올리면 서 공적 김봉덕은 퇴장할까 합니다. 공덕 많이 쌓으셔서 윤회 고에서 벗어나시길!
모든 존재가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창원에서 공적 김봉덕 합장 반배!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5. 사단집행부에서 시정해야할 일들을 적어봅니다.
전체 포교사들에게 적용되는 원칙(정관,규정,규칙 등)의 제․개정은 반드시 입법예고기간을 두어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서 법이 제정이나 개정되어야 할 것임.
그 예로서 팀 인원수 조정은 포교사단 정관의 시행에 관한 규정 제12조②항에 5~15명으로 되어있음에도 본 조항을 개정하지 않고 중앙단에서 일방적인 지시로 15~30명으로 통폐합하라는 지시는 있을 수 없는 사안임.
총괄팀제로 운영에 대비해서 총괄팀장 임명은 각 총괄팀원들(또는 팀장․총무)이 추천한자를 지역단장이 임명하는 민주적 방식으로 개정되어야 하는 것이 타당한데도 지역단장이 전적인 임명권을 가지도록 개정되면 권력에 빌붙은 무리 중 누군가가 낙하산 타고 내려올 것이 뻔함.
금번 부산/경남지역단의 카페운영규칙은 하루속히 전체의견을 수렴하여 제정하여야 함에도 아직도 집행부에서 모른 척 하는 태도는 포교사전체를 집행부의 들러리로 판단하는 듯 함.
그리고 뭐 중앙단에 경남홍보기자라든지 이런 것들도 한사람이 오래하면 탐욕이 생겨 썩기 마련이므로 선배들은 후배에게 노하우를 이수시켜서 여러 사람의 인재가 포진되도록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후배들도 상 받을 기회도 주고 해야지 한사람이 고정으로 감투를 가지고 합장이나 받는 명예욕에 물들지 않게 해야 할 것임.
카페는 21일되면 자동탈퇴 되도록 되어있으니 마지막으로 재덕 이와 중하 당신들이 카페운영규칙의 구둣발로 짓밟은 상처는 그리 쉽게 아물지 않을 것 같으니 향후는 이런 횡포는 절대로 부리지 말아 라이!!!
재덕과 중하를 포함한 모든 존재가 편안하고 행복하시기를!
창원에서 공적 김봉덕 합장
첫댓글 또 한번 마음을 놓아버린다면, 아름다운 진리로 가득 채워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