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차 시산제 16-0119
문화마을->조각공원->천마산->장수탕->신동아
참석자: (14명)
김간조, 김상석, 김상진, 김신인, 김진구, 도광웅, 박철규, 배윤태, 신중필,
옥정오, 우홍제, 최귀용, 최종천,
17년 연초다. 괴정우체국 앞에서 10:40 사하구 마을버스 1번으로 감천 문화마을 입구에서 하차 바로 천마산 조각공원으로 향했다. 흩어진 회원을 챙겨보니 모두 10명. 날씨는 맑으나 쌀쌀하다. 매년 이맘 때면 몹시 추은데 올해는 좋은 일이 많을려나 따뜻하다. 조각공원 운동장에서 남쪽으로 천마산 정상에 팔각정으로 갔다. 영도 일원이 훤히 보인다. 팔각정에 제물을 차려놓고 산신제를 올렸다. “신이시여 보살펴 주시업소서 더도 말고 작년같이 행복하게 하여 주시기를..... 尙饗!
13:20 조각공원을 바라보고 내려와서 오른쪽 하산 길을 택했다. 먼디 전망대에서 멋진 부산항의 조망을 감상 했다. 다시 골목길을 들어서니 이건 거미줄 하산길이다. 이리저리 오리조리 선두를 놓치고 말았다. 올라오시는 아주머니에게 어디로 내려가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냥 밑으로 가면 큰길 나옵니다.” 전화를 걸어서 선두를 찾았다. 큰길 장수탕 앞으로 오란다. 큰길에서 왼쪽일까? 오른쪽일까? 여기는 도대체 어디인가? 사방을 둘러보니 장수탕 꿀뚝이 보인다. 여기 사시는 분은 이사를 어떻게 하였을까? 차도 못들어 가겠던데....
부민동 산복도로의 윗길이다. 한참 왼쪽으로 내려가니 충무동 로타리가 나온다. 70평생 부산에 살면서 이 골목길은 처음이다. 자갈치 해수사우나 (15:50)
신동아 11호 회식은 37회
오현근(대한제강부회장) , 한영준(삼성여고교장), 심강섭(자영업), 황인규(작가) 이렇게 4명이 주관 자리를 빛내 주었다. 오부회장에게 우리의 감사패도 전달하였다. 네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뒷풀이는 대티터널 위에서 10명 참가 멋진 마무리를 하였다.
융통뮤애-거침없이 통하니 막히지 않는다.
죽전, 정암, 농산
초광, 죽전
조각공원내 팔각정
병든 어버이를 업고가는효자
천마 조각
위하여 음복하는 회원들의 손
지촌, 죽전
먼디 전망대
유상
신동아 3층 11호 (윤청남, 박철규, 소운)
성득, 김간조, 초광
37회 뢍인규, 심강섭, 한영준, 오형근
상패 전달: 회장, 오현근 부회장
귀요미 한영준
첫댓글 수정요망:융통뮤애--융통무애, 오현근--오형근
수고 많았습니다.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