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부활 대축일[3월 31일]을 지내고 난
나흘 뒤[4월 4일] 목요일부터 2박 3일간 서울인근으로
저희 창고지기들은 엠마오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서울대교구 성령쇄신봉사회
최맹기바실리오 후원회 고문님과 유순이카타리나 복지기도회 회장님
두 분이 저희와 함께 동행하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구파발 폭포동 바실리오회장 자택을 출발지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창고지기 막달레나를 태우려 들린 소금창고 에서 손님으로 온 필리핀 소녀들과 한 컷!
팔당 또바기식당 에서 식사를 마치고 차에 오르려는 막달레나가 빽미러에 잡혔습니다.
목왕리 산귀래 식물원에서
개나리 꽃 피어나는 시기 소탈한 바실리오님 건강도 회복되시길!
도자기굽는 공간에서 ~~ 님들도 하느님이 빚어 놓으신 작품입니다.
언니와 동생 [창고지기 막달레나랑 유순이카타리나 회장]
소원을 말해 봐! 잣불 기도 산귀래 원장님이 불 붙여주고 꺼질 때까지 약 1분 동안!
소원 잣 불 꽃다발을 꾸며주시는 소녀같으신 산귀래 원장님
좌측부터 . 산귀래 박원장님/ 창고지기 막달레나/ 최 바실리오회장님/ 유카타리나회장님
박 용주[토마스]교수가 공방에 차린 핸드드립 커피전문점
곳곳에 방치된 듯, 요묘하게 전시 되어있는 박 교수의 작품들
카운터 곁에 늘어선 입 벌린 괴기들 . 이 또한 박교수님 작품입니다.
코스타리카?를 떠나며 기념사진
형과 아우 [후안디에고와 토마스]
가평읍 복장리 '산타마리아 펜션입구 삼거리 모습입니다. 오른쪽 100M 지점에 펜션이 있습니다.
산타마리아 펜션 도착 숙소에서 오헬레나 펜션대표와 좌담회가 열렸습니다.
막달레나와 유카타리나회장님의 망중한
최바실리오회장님은 막달레나를 늘 '이쁜동생'이라 부르신다.
비상? !!! 피로가 겹친 탓인가? 바실리오회장님의 곁에서 기도하는 수호천사들 모습
기도의 효험은 대단하다. 안수한 천사도 웃고, 누워있는 환자도 활짝피어났습니다.
카페에서 나는 핸드드립 예가체프, 막달레나는 카모마일, 바실리오회장님은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신 후 바깥의 풀장 곁에서 잠시 휴식. 날씨가 따스했기에 이런 시간이 가능했습니다.
산타마리아 쥔장 박바오로 회장님은 소탈한 시골아저씨처럼 언제나 그 모습이 정겹다.
펜션단지 중앙의 휴식공간에서 대화를 나누는 오헬레나 대표와 바실리오회장님
호명호[虎鳴湖]를 올라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정류장에서~~~
호수를 한 바퀴 돌기위해 자전거를 대여했습니다.
젊은 창고지기들이 인생 선배를 위한 배려
회장님 부부를 모시고 떠나 온 엠마오 여행. 창고지기들에게도 모처럼의 휴식입니다.
평화있기를!
호랑이 울음이 들렸다는 산! . 호명산을 오르는 주차장에서
젊은 커플이 부탁해서 이벤트 장소에 백개의 촛불을 밝혀두었다. 창고지기 여기서도 봉사?
떠나오기 전날 저녁, 박바오로 펜션 회장님께서 우리 일행을 위한 잔칫상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최바실리오 회장과 박바오로 회장 얘기를 나누다보니 동갑이랍니다. 그래서 친구가 되었습니다.
서울로 올라 올 토요일 아침 보슬비가 보슬이슬 내립니다.
이 봄비에 목련도 고개를 내미는군요.
의정부 양주시청 부근 부대찌게 명품점 .오뎅식당' 에서
참 맛있어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첫댓글 눈 행복 침 꼬올깍
두분 모시고 엠마오여행이 세번째 늘 건강 하시며 행복 하옵소서
아름다운 산타마리아의 아침전경
어머 제가 사는 의정부를 다녀가셨네요^^ 두분이 다녀가신 유명한 오뎅식당은 욕쟁이 할머니로 더 유명한곳 였대요^^
더욱 그리운 아름다운 한국 그리고 음식들 ㅠㅠ
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