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오카리나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제 2주 됐네요~
처음 해보는 악기라 운지법을 외우고, 한음한음씩 부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초등학교 다닐 때 불어봤던 리코더 생각하면서 많이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오카리나를 배우면서 불어보니
정말 세상에 쉬운 일은 없나 봐요~ 운지법을 외우기도 쉽지 않았지만, 한음한음 끊어서 정확히 내는 것도 어렵더라구요~
근데 배워보니 재밌기도 하네요~ 좋은 소리를 내려면 아직 멀었지만, 조금씩 차근차근히 배워보려고요~
오카리나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흑피리 오카리나 음악선교회 카페는 다른 카페들과 달리 정말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오카리나로 연주된 여러 노래도 들을 수 있고, 저도 안양에 살면 오프라인모임에 꼭 나가보고 싶지만, 사는 곳이
대전이라 같이 모이기는 힘들겠네요~ 그래도 카페 들어와서 한 가지씩 배우면서 듣기 좋은 소리 날 때까지 열심히 연습해 보려구요~^^
첫댓글 반갑게 환영합니다; (정회원 완료^^) 행복한 하루 되세요^^
황창후님~ 연주 들었봤는데, 너무 감동받았어요~ 저는 언제쯤 그렇게 좋은 소리가 날 수 있을까요?
정말 부러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