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제의 불로초라고 하는 진도 구기자
과연 당시~~ 진시황제 신하가 진도까지 왔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그래도 진도사람은 이를 믿어야 한다
구기자 좋다 친구가 재배한 구기자랍니다
그 친구 曰:
자기식구들이 먹을려고 농약도 안하고...햇볕에 건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좋아보입니다
어제 구기자 한근을 들고
방앗간에 가서 참쌀 4KG에 인절미를 맡겼습니다
아침 대용으로 한번 먹어볼려고
우선 구기자와 찹쌀은 물에 약간 불려
같이 떡가루를 만들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접시에 곱게 내서 먹었습니다
구기자 향이 독특하게 나고 약간 쓴맛 단맛이 납니다
구기자가 많이 들어갔나? 그래도 건강식으로는 괜찮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진도 떠난 진도사람만이라고 이렇게 아침을 먹은다면
건강에도 좋고 또 진도구기자 소비해서 좋겠다
구기자의 성질은 평범하고 맛이 달콤하며 무독하고 몸이 허약하여 생긴병을 다스리며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여 정기를 만들고 얼굴색을 희게하며 눈을 밝게한다고 하였습니다.
1)성질은 평범하고 맛이 달콤하며 무독하다라는 말
한약의 성질을 말할때 차다 평범하다 따뜻하다 뜨겁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런 표현은 이 약재가 몸에 들어가서 우리 몸을 뜨겁게 해주는지 차게 해주는지 하는 얄기작용을 말하는 겁니다..몸을 보하는 데는 따뜻한 약재가 좋습니다
구기자 맛은 단맛이 있으며 많이 먹어도 독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2)구기자는 간을 보하고 눈을 말게 하는 작용이 많다. 그래서 하루도 빠짐없이 구기자를 복용하면 안경을 벗게 된다고 한다
3)구기자는 몸을 보한다...가끔 지리산 유명한 산수유가 있는 산수유가 없으면 구기자를 대용하기도 하고 같이 쓰기도 한다...
출근길 골목길에 핀 장미 한송이
어제
퇴근 시간에 창문넘어 보인 햇님?이 전기줄에 걸쳐있더라구요
저기가 목동 8단지 9단지 아파트랍니다...
가끔 사진기들고 찍어봅니다
첫댓글 선배님은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시나봐요...평범한 일상일텐데 정겹네요..^^
저도 친구가 준 구기자가 있는데....떡 해먹어야지...^^
구기자떡이 맛있어 보입니다. 근데...그걸 선배님 혼자서 드시면 됩니까? 나눠 먹읍시다. ㅋㅋㅋ
버릇없는 후배였습니다.
여기까지 오면 줄 수 있는데..
조요!
구기자도 좋고 떡도 좋고 사진도 좋고!
구기자떡이 고케 해놓고봉께 꼭 잔치때 하든 단팥묵 같어뵈요?
-단팥묵, 밤묵등을 양갱이라고도 하고 일본말로 요깡(ようかん)이라고도 썼제만
요깡이란 말언 인자 고만 씁시다.-
왓따 성님은 국어 사투리 일본말 무진장 아요....사진은 성님앞에 주름잡는겁니다..그냥 자동에 놓고 찍는 겁니다
알기넌 먼 음마나 알겄소?
여그저그 책에 나오거 찾어가꼬 배끼능거지라.
요새넌 누리틀서 얼릉 찾잉께 훨썩 좁디다.
아능거 빼노믄 앙끗도 몰라라.
그래도 울아배 울엄매 씨던 말덜이 읎어지능 것이 짠하고
일제강점기때 둘온 가그덜 말이 지끔은 대럴 잇음시로
자칫 우리말로 알고 있능 것이 가심 아퍼가꼬
여그저그서 그래 너만 애국자냐 욕도 먹고
민털도 백헤가꼬도 오눌도 걍 요케 사요!
아무튼 성님은 최고여라....욕은 모르는 자의 불만이죠,, 앎은 최고입니다....
가끔 선배님글 보는데 사투리 그대로 옮겨쓰는것도 대단하시구요...정겹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