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4 중일형제님&복주자매님 HOME (feat.별이) - 글: 김지훈 형제
목자목녀님, 중일형제님 복주자매님,
성룡형제님 해미자매님, 지훈형제 수정자매
이렇게 네 가정이 두번째 목장을 위해
금요일 저녁에 모였습니다.
IM목장 단톡에서 이미 한마음으로 금요일 목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IM목장의 러블리 부부, 중복블리 형제자매님의 집 차례라서 다들 러블리한 마음을 한가득 안고 서로를 반겨주었습니다.(별이도 멍멍 짖으며 반겨주고~)
뷔페식으로 차려진 디너메뉴는 바로 비빔밥입니다.
사이드로는 등심돈까스, 떡볶이 입니다~
건강을 생각한 소담히 차려진 비빔밥 토핑들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각자 원하는 토핑을 원하는 만큼 넉넉히 담아봅니다.
마지막은 챔기름 필수죠!
슥슥 비벼진 비빔밥을 보니 하루사이 지쳤던 몸과 마음이
스르륵 녹아내립니다.
복주자매님의 푸짐한 인심에 한번
담백한 그 맛에 두번 반합니다.
그저 서로가 편안히 모여 비빔밥을 비벼먹고 있노라면 세상 근심 걱정들이 주님안에 평온해지는 듯 했습니다.
우리는 IM목장이니까요~
한 주 동안 각자의 삶에서 치열하게 살다가 만나는 오늘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며
이름을 불러보며 다시금 알게 합니다.
나눔의 시간 전에 올린 찬양은 바로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입니다. 수정 자매의 추천 찬양 곡이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열매 맺기를 소망합니다.
나눔의 시간은 그야말로 ‘따뜻함’ 그 자체 였습니다.
서로를 보듬고 알아주고 위로하며 사랑으로 덮어주고
기다려주는 나눔의 시간!
이번 모임의 나눔은 좀 더 깊어지고 진솔하게 함께 하는
의미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빵-빵-터졌습니다.
새벽1시30분이 되서야 끝을 맺었습니다.
우리는 한 가족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간증들을 나눕니다.
성룡형제님이 고백한 세심한 마음과 수정 자매의 진솔하고
용기 낸 고백!
또 목자님도...중일형제님-지훈형제로 이어진 ctrl+c, ctrl+v 같은 한마음 창조론 형제 인증!!
목자님의 빵 터지는 에피소드와 애드리브들~
목녀님과 복주,해미 자매의 차분하고 행복한 일상의
감동들과 우리는 함께 했습니다~~
-우리가 한 고백들..
생명을 살리는 목장 모임이 있기에
매주 그 목장을 섬기는 손길이 있기에
그 안에 사랑이 있기에
다음주가 또 기다려집니다.
늘 기다려지고 기다려지는 목장, 우리를 이끄시는 주님이 있으시기에 우리는 늘 거기서 함께 모여 삶을 나눕니다.
우리는 세상 그 어떤 곳에 속하는 것 보다 더 단단하고 값지고 보배롭다 여깁니다.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형제 자매의 이름으로
세상 물질에 속하기 보다 목장에서 나누길 원하며
그 삶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목자님이 던지신
IM을 되새겨 봅니다.
“ I AM WHO I AM “
끝으로 우리 목장이 느낀 성경 말씀을 드리며 마무리 했습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20 Amen!
After 목장
토요일에 문의에서 조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