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을 실천하면 행복이 보입니다 !
- 한국양성평등교육원이 제안하는 양성평등 실천 10계명 -
1. 상대방을 존중합니다
* 타인에 대한 배려는 곧 나에 대한 배려
남녀 모두 연령과 직급을 떠나 서로 존댓말을 씁시다.
* 미스, ~~양 이라는 표현보다, ~~씨 로 호칭합시다.
2. '여자답게' , '남자답게' 라는 말을 쓰지 맙시다.
*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가 힘이라고 말하지 맙시다.
* 씩씩하고 건강한 여성, 싹싹하고 부드러운 남자, 새로운 경쟁력 입니다.
3. 직장에서 '남자일' , '여자일' 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 직장에서 일은 여성적인 일, 남성적인 일이 아니라 적성과 능력에 따라 나누도록 합시다.
* 각자의 차 는 스스로 타서 마십시다.
4. 남녀 모두가 즐거운 회식 문화를 만듭니다.
* 회식 시간과 방법을 결정할 때 남녀의 의견 모두를 존중합시다.
5. 임신, 출산한 동료를 가족의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동료를 가족의 시선으로 바라 봅시다.
*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 기여라고 인식 합시다.
6. 집안 일을 할 때 는 함께 하고 함께 쉽니다.
* 가족 모두가 능력에 맞게 가사를 분담 합시다.
*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 들은 가족이 함께 의논하고 결정 합시다.
7. 자녀는 부모가 함께 기릅니다.
* 자녀의 모델은 부모! 보고 느낀 대로 아이들은 자라고 배워 갑니다.
* 학부모 모임에는 부부가 같이 혹은 번갈아 참여 합시다.
8. 결혼 후 모은 재산은 부부 공동명의로 합니다.
* 문패에 부부 이름을 함께 씁시다.
* 상속에는 아들과 딸을 구별하지 맙시다.
9. 양가 부모님은 똑같이 예우 해 드립니다.
* 시댁과 처가의 경조사 및 인사는 평등하게 합시다.
10.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명절, 제사문화를 만듭니다.
* 제사나 명절은 남녀가 분담하여 준비하고 함께 즐깁시다.
[출처] 양성평등 10계명|작성자 이혜원
첫댓글 10여 년 전에 서울시청 소속 여직원들에게 설문지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미혼 여직원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호칭이 "미스 오", "김양"이나 "이양"이라 부르는 거였어. "미스 박"이나 "무슨 양"이라면 다방 아가씨 냄새가 나서 아주 싫다는 거였지. 요구하는 호칭이 "이미숙씨"나 "김숙희씨"였어. 위에도 그렇게 요구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