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asai is a unique and mysterious nomadic ethnic group in Kenya. ‘마사이족’은 케냐의 한 독특하고 신비한 유목 민족 집단을 가리킨다.
The Maasai people are a Nilotic group in East Africa next to the Indian Ocean. According to their oral history, the Maasai originated from the lower Nile valley north of Lake Turkana (northwest Kenya) and began migrating south around the 15th century, arriving in a long trunk of land stretching from northern Kenya to central Tanzania between the 17th and late 18th century. 마사이 종족은 인도양에 면한 아프리카 동부 나일강 유역에서 기원한 여러 종족 중 하나다. 그들의 구전(口傳) 역사에 따르면, 마사이족은 투루카나호 북쪽(케냐 북서부)에 위치한 나일 계곡 저지대에서 생겨나 15세기 무렵에 남쪽으로 이주 시작했다. 17세기와 18세기 후반 사이에는 케냐 북쪽에서부터 탄자니아 중심부를 거쳐가는 긴 이동을 하기도 했다.
The only daily job the Maasai men undertake is to herd cattle. In East African Savannah, herding means not only feeding the domestic animals, but also fighting against wild beasts. 마사이족 남자들이 유일하게 매일 하는 일은 소 떼를 돌보는 것이다. 아프리카 동부의 대초원에서 가축을 돌본다는 것은 먹이를 주는 일뿐만 아니라 맹수들로부터 동물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걸 뜻한다.
| In a certain sense, lions are the enemies of the Maasai, because the beast poses the biggest threat to the cattle. Today, it's still an honor to kill a lion. Of the three tools the Maasai always take along with them, namely dagger, hammer and herding stick, two are used to fight lions. 사자는 마사이족에게 적과 같은 존재다. 사자같이 사나운 동물은 소에게 가장 큰 위협이기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지금도 사자를 죽이는 것이 매우 영예로운 일이다. 그래서 마사이족은 항상 단검과 망치 그리고 가축 몰이용 나무 막대 등 세 가지 도구를 소지하고 다닌다. 이 중 두 개는 사자와 싸우는 데 쓰인다.
After finding a lion, the Maasai will gather some seven to 15 "warriors" to encircle the lion with spears. The first person who kills a lion will be rewarded with the mane of the lion, which is sign of being a true man. 마사이족은 일단 사자를 발견하면 창을 든 전사 7~15명이 모여 사자를 에워싼다. 그리고 사자를 죽인 첫 번째 사람에게 갈기를 상으로 준다. 갈기는 사자 목덜미에 난 긴 털로, 진정한 남성을 의미하는 상징물이다.
Today, as people are more aware of wildlife protection, the Maasai are not supposed to hunt lions as before. However, their special culture is still appealing to visitors worldwide. The traditional lion dance, drilling wood to make fire, and colorful Maasai ornaments are marvelous to tourists. 요즘은 마사이족도 이전처럼 사자를 사냥하지 않는다. 야생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의 이런 특별한 문화는 관광객에게 여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불을 지피기 위해 나무에 구멍을 뚫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통 사자 춤이라던가 형형색색의 장식품들은 관광객에게 매우 신기한 모습인 것이다.
Moreover, their cattle carry special mark on their skin, which are used to distinguish from cattle of other families. More important, it's also important for the continuation of Maasai clans. 덧붙여, 마사이족 소들은 살갗에 독특한 표시를 하고 다닌다. 이는 자신의 소들을 다른 가족의 소들과 구별 짓기 위함이다. 이는 또한 마사이 종족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다.
"Our family is Suyit, and we put our difference with others' mark. So we follow their mark when we go to marry the woman. Our mark, we see first after we go to see for other villages with the same mark, we will never marry (the women there) because it is one family," said Wilson Suyit, a Maasai. 마사이족인 윌슨 수이트는 “우리 가족 이름은 수이트인데 다른 가족과 구별할 수 있도록 표시를 해요. 그리고 결혼하려 할 때 우리 남자들은 여자 쪽 소의 표식을 보러 따라가죠. 그 쪽 마을에 갔는데 우리와 같은 표식이 보이면 우린 절대 그쪽 여성들과 결혼하지 않아요. 우리는 한 가족이니까요”라고 말했다.
Today, the Maasai culture still exerts great influence in East Africa. Places initialized with "N" are usually former residence of Maasai people. For instance, Nairobi, capital of Kenya, means "sitting in the sunshine" in the Maasai language. 마사이족의 문화는 지금도 여전히 아프리카 동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알파벳 ‘N’으로 시작하는 장소는 대게 이전 마사이족 사람들의 거주지였다. 예를 들어,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는 ‘햇살에 앉아있는’이라는 의미의 마사이족 단어다.
With the advance of society, Nairobi has developed into a modern city. However, as aboriginals, the Maasai are getting farther away from the place which was once their homeland. A carefree life, is still their lifestyle. 사회가 진화하면서 수도 나이로비는 현대적인 도시로 발전했다. 마사이족은 그곳의 원주민들이지만 그들의 고향이었던 도시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걱정 없는 삶, 이것이 여전히 마사이족의 생활방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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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호~~~이런 기펀 이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