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천골..이젠 많이 낯익은 이름이죠?
오늘 또 냉천골을 보여드립니다..ㅎㅎ
배롱나무 뒷 배경에 안개에 둘러싸인 백화산..
냉천골에 가면 꼭 이 화림농장을 놓칠수 없죠..
우리들 기억속에 아스라이 남아있는 곳..
냉천골 사방댐 공사를 해놓아서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답니다..
요즘..한참 여름내내 이곳을 즐기는 어른과 아이들..
풍덩풍덩 마냥 즐겁습니다..
와우..자동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네요..
해수욕장보다 성수기? ㅎㅎ
맑게 시원하게 내려가는 물속에 잠긴 저 소주...한잔 캬....ㅎㅎ
옛날 이곳이 아이들 욕탕?
아랫쪽 긴곳이 남탕..웃쪽 동그란곳이 여탕..ㅋㅋㅋ
중학교 동문체육대회에서 3등했다고 기념뒷풀이 하던 후배님들..
사진 좀 찍어달라고 구염떨어서 한장 찰칵!...^^
와서 볼수나 있을런지 원...ㅎㅎ
여름내내 내린 비 덕분에
냉천골 계곡이 매우 맑아요...^^
오른쪽은 약수터 가는길..
곧장 가면 백화산 정상 올라가는 또 다른 코스가 있지요..
백화산 올라가는 풍경은 다음에 계속 이어집니다^^
오늘도 행복이 아름님들 품으로......^*^
첫댓글 시원한 모습 잘 봤슈~
욕봤슈..ㅎㅎ
들어가는 길을 좀 닦아 놓아주면 다니기가 훨 수월 할텐데..좀 아쉬움이 남아요...
너무 빤질하게 닦아놓는것보다는 더 옛스러워져야 세계적인 장소가 될거라고 생각...ㅎㅎ
와우~~ 물맑고 좋네요. 이슬이가 눈에 확..ㅎㅎ
ㅎㅎ 제 눈에도 확....
소위 아이들 욕탕 중간에 있는 바위가 아직도 그대로 있네요....
항상 거기서 뛰어놀고 물에 풍덩 하던 옛 생각이...................................
아하..미국인님도 그곳에서?
그런말이 있잖아요...산천은 유구한데 인걸은 간데없다....미국인님도 먼 나라에서 계시니말예요...ㅎㅎ
아 ! 잘 보았습니다. ^^
냉천골 함 가보셨는지요? ㅎㅎ
성일이보고 사진 퍼가라 전화를 하겠습니다
ㅎㅎㅎ그러세요..
시원하네요~~!!
냉천골 이름 그대로죠...ㅎㅎ
翼여사님 감사합니다. 냉천골 우리 핵교 댕길 땐 냉장골이라고도 하고 그땐 동창 큰아버지댁만 있고 아래 농장(화림)에는 동창이
살았는데 지금은 군민의 휴양지로 변하였으니 세월이 무상하고 그 언젠가도 이야기 했지만 늘어진 벗나무 생각이 나고 아래 농장 동창네에서
개 호두 따 먹고 동창 어머니가 50년대 말일 때 일본에서 가저다 심은 토마토를 따서 주던 생각이 남이다. 좋은 추억을 생각 하게 해주어 더욱 감사 합니다.
최고 위 사진의 쭉뻣은 길 로 조금만더 가면 내가 살던 곳
카투사님은 많은 추억이 서린곳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