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갑갤러리 무도악
제주 여행 둘째날에 들런 김영갑 갤러리 무도악
1957년 부여에서 태어나 1982년 서을에서 제주도를 왔다갔다하며
사진 작업을 하다 제주도가 좋아 1985년 제주도에 정착
노인과 해녀, 오름과 바다, 들판과 구름 갈대 등
제주도 어디에도 그의 발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폐교였던 삼달초등학교를 개조하여 만든 김영갑 갤러리 무도악은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이든 2002년 여름 문을 열었다.
한라산의 옛 이름이기도 한 무도악에는 20여년간 제주도의 사진만을 담아온
김영갑 선생님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도 사진 작업을 계속하다 2005년 5월 29일 투병 생활 6년만에 사망했다.
김영갑 갤러리 무도악에 들어서면 화산암과 나무, 토우로 꾸며져 있는 정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갤러리를 구경하고 후문으로 들어서면 무인 찻집 무도악을 만날 수 있다.
창문을 크게 만들어 자리에 앉아서도 밖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들어서면 컵들이 가득 쌓여 있고 여러 종류의 차들이 준비되어 있다.
요금함에 요금을 넣고 마시고 싶은 차를 마시고 설것이를 해 놓고 나오면 된다.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
오설록의 녹차밭
갯깍주상절리대
곶자왈의 호수
안개를 두른 산방산
천제연2폭포
곶자왈에서
송악산 해안
천제연1폭포
성산 일출봉
섭지코지 해안의 야생화
섭지코지 해안의 야생화
제주 민요,,,,,,,,,,,,,,, 너영 나영
첫댓글 하늘이님 (쌤 몰래히히)전에 갔었는데 이렇게 디테일하게 올려주시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뻑 빠지게 해주신 하늘이님행복한 밤 되셔요^*^
일케 감동을 주셔서 감솨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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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도 울고갈만큼 학교를 예쁘게 가꾸셨던 선생님이 계셨드랬죠
돌 하나 나무하나에 무한 사랑을 쏟으셨던 흔적이 아직도 보여요
쬬오기 보이는 멋드러지게 휘어진 소나무는 뒤뜰에 있었는데
그위를 걸어다니면서 놀기도 했죠
몇
어릴적 추억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잘 몰라서 조심스레 여쭈어 봅니다
'두모악'이라고 들었는데 '무도악'이랑 같은 뜻인가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도 잘 보고 갑니다
써니님의 댓글로 남겨주신 글을 접하다............ 지금의 그 곳............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올려 봤습니다..
많은 추억이 있을거란 생각이............ 이렇게
이쁘게 본 게시믈을 봐 주시니 제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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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를것 같습니다...
두모악이란 옹어는 강한 제주인의 상징의 의미로........바다의 섬 제주인...본 뜻은
"잠수하는 사람" ....바다를 다룰 줄 아는 사람.. 그래서 아마 제주사랑으로 평생을 다바친 김영갑 선생님이 갤러리 명칭에 이와 같은 깊은 의미를 담아내지 않았나 저의 생각입니다
무도악은 음악의
구분적 요인인데............ 글쎄요?
써니님도 알아보고 제게도 알켜 주시면..ㅎ 갑작스런 댓글 질문이 답이 미약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더 알아보도록 할께요
편한밤 되시길 바라구요~~ ^^*
맨위에 '무도악'이라고 적혀있길레 '두모악'이랑 같은뜻인가 했어요
세심한 설명 감사드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너무나 아름다운 제주그저 감탄할 뿐이에요수고 하셨어요이얌아
하늘님
너영 나영,,우리는 제주를 잘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