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구(口)]
★ 구취[口臭 : 입냄새 입과 날숨으로 풍기는 악취.]
입냄새는 간장 위장 코 호흡기질환 또는 충치 등의 치아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와 세균에 의한 경우가 있다.
또 기생충이 많은 경우에도 구취가 난다.
세균에 의한 입냄새는 유산균에 약하기 때문에 설탕물로 입안을 자주 헹궈주면 효과가 있다.
설탕물이 입안의 유산균을 증식하고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또 간장이 원인일 경우에는 국화꼭 20송이에
물 4컵 정도을 부어 약 15분간 달여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국화꽃은 건제약국에 가면 판다
▶ 감과환 - .참외씨를 분말하여 꿀에 버무려 환을 만들어 매일 아침 양치질 후 1알씩 복용.
▶ 체리세이자는 포기전체에 강한 향기가 있으며, 흰털이 밀생하여 은백색이다. 두뇌와 근육의 발달강화, 기억력증진,
손발저릴 때 중풍에 통증진정 역사적으로 세이지는 의료용으로 많이 쓰여 왔으며
식품 향료나 주류 향료에도 쓰여왔다. 과거에 세이지는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한때 사용이 금지되었으나
현대에 와서는 독성이 미미한 것으로 밝혀져 다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강장효과, 방부, 항균, 살균소독, 해열, 구풍, 정혈작용, 수렴작용, 신경계통,소화기계통에 뛰어난 약효(식욕증진, 소화촉진),
구취제거, 구내염, 감기로 몸이 아플때 함수제로 쓴다
★ 구토[嘔吐 : 먹은 음식물을 토해 냄. ]
구토는 위장이 허약할 때 생긴다.음식을 잘못먹고 체해서 생기기도 하고, 어떤 기질적인 질병이 있어서 생기기한다.
구토의 전단계인 오심은 속이 메스껍고 토하려고 하면서도 토하지도 않고 속이 느글거리는 것이다.
음식생각만해도 속이 느글거리고 메스꺼워지기도 한다. 위속에 담음이 있기 때문이다.
소화불량, 구역, 위염 등이 있을 때 구토가 생길 수 있다.
대체로 구토 설사가 있으면 음식을 하루나 이틀정도 굶었다가 미음이나 죽으로 서서히 회복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 매실은 술이나 식초로 만들어 이용해야 좋은 약이 되는데
이질, 설사, 하혈, 구토, 타박상, 기관지, 해수, 천식에 명주영약이다.
술을 담근지 삼 년이 지난 것은 천식, 해수, 기관지에 좋고, 식초로 담가 먹으면 정력증강, 고혈압, 비만에 좋다.
매실을 소금에 절여 불에 구운 것을 오매라 하는데
오매를 끓여 차로 마시면 이질, 설사가 낫고 오매를 태워 재를 빻아 식초물에 마시면 대소변 불통과 오래된 이질이 낫는다.
소금에 절인 매실을 삶아 천천히 마시면 된다.<식품비방>
▶ 미나리 삶은 물을 수시로 마시면 곧 낫는다. [식품비방]
▶ 복령은 약리실험에서 이뇨작용, 혈당량감소작용, 진정작용 등이 밝혀졌다.
복령의 다당류는 면역부활작용,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비허로 인한 부종, 복수, 담음병, 구토, 설사, 배뇨장애, 심계, 건망증, 불면증, 만성소화기질병 등에 쓴다.
▶ 복숭아나무 잎을 한줌 달여서 한번에 먹는다. 복숭아나무는 구토를 멎게 하고 위장을 편안하게 한다.
신선한 뽕나무 잎 한 묶음(마른잎도 가능)에 잠사 즉 누에 똥을 1~2티컵의 물에 삶아 가지고 이 물을 자주 마시면 된다.
▶`부추는 구토증에 좋다
▶ 사과 꼭지를 도려 내고 씨앗을 긁어 낸 뒤 그 속에다 흑설탕이나 꿀을 가득 채운 다음 잘라 낸 꼭지를 다시 덮어
움직이지 않게 이쑤시개로 찔러 고정시킨다.
▶상사화는 유독성 식물이므로 함부로 먹지 말아야 한다.
땅속에 있는 작은 양파 모양의 비늘 줄기를 약으로 쓰는데 껍질은 검은 갈색을 띤다.
한방과 민간에서 소아마비,진통,거담·구토·창종·적리(이질의 한 종류)·급만성기관지염·폐결핵·백일해·각혈·해열 등에
다른 약재와 같이 처방하여 약으로 쓴다.
▶ 생강 75g과 식초 2흡을 사기 그릇에 넣어 끓인후자주 마시면 풀린다.
▶ 솔잎이나 청솔방울, 또는 솔뿌리를 짓찧어서 물을 약간 넣고 성긴 천으로 짜거나 진하게 달여서 빈속에 먹는다.
서너 살의 어린아이는 한번에 작은 잔으로 한 잔씩, 어른은 작은 공기로 한 공기씩 먹는다.
그리 심하지 않은 구토나 설사가 있을 때 오래 묵은 소량의 식초와 적당량의 식염(食鹽)을 끓는 물에 섞은 후
천천히 이를 한 번에 다 마시면 신기하게도 증상이 멎는다
소아의 곽란으로 인한 구토
▶ 미나리 잎을 잘게 썰어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자모비록(子母秘錄)]
구토와 설사 뒤 다리에 쥐가 날때
▶ 모과는 구토와 설사 때문에 염화물이 지나치게 배출되고 알칼리가 축적되어 저칼슘혈증을 일으키면
장딴지 근육에 경련이 올 수 있는데 이때 모과를 먹으면 좋다는 것이다. <동의보감>
몸이 황금색처럼 노랗게 되고 말하기 싫어하며
사지가 무기력해서 자거나 눕기 좋아하는 증상과 점액(粘液) 구토를 하는데
▶ 인진쑥, 백선피 각 37.5g을 거친 가루로 만들어 체에 쳐서 매회에 3전비 즉 6g을 물 1컵으로 6할이 되게 달이고
찌거기를 제거해서 1일 3회, 식전에 따뜻하게 해서 복용한다. [성제총록]
☞물을 마셔도 토해 버리는 증상
▶ 닥나무잎을 향기가 나고 누렇게 되도록 구워 음장(飮漿) 반되에 담가서 물이 녹색이 되면 잎을 제거한다.
모과(木瓜) 1개를 잘라서 이 액에 넣어 2~3회 비등시킨 다음 모과를 제거하고 데워서 조금씩 복용하면 갈증이 가라앉는다.
[자모비록]
▶ 딸기나무뿌리를 즙을 내어 마신다.
이것을 물에 풀어서 코로 넣어 주면 한참 있다가 담연[涎]이 나오고 낫는다.
지나치게 토하기 때문에 토하는 것을 멎게 하려면 따뜻한 소금 끓인 물을 1-2모금 먹인다. 그러면 곧 낫는다[입문]. ◐입 안이 마를 때
▶가을에 개별꽃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하루 5~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복용한다.
◈생맥산 : 더위로 몸에 기운이 없고 땀이 많아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하며, 자주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 좋다.
▶오미자와 인삼, 맥문동을 "오미자 : 인삼 : 맥문동 = 1:1:2"의 비율로 혼합하여 만든 예부터 내려오는 더위에 좋은 한방처방제이다.
오미자의 신맛은 피부 밖으로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땀샘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여 발한을 조절한다.
인삼은 기운을 보충해 주고, 맥문동은 심장에 기운을 북돋아 활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