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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7.민수기-057 레위인은 내 것이라(민수기 3장 11-13절)
성경말씀은 민수기 3장 11절에서 13절까지 봉독합니다.
[민수기 3장]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2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첫 태에 처음 난 자를 대신케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13 처음 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히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니라
자, 우리가 민수기는 일반 교회에서는 거의 설교나 강의를 들어보기 어려운 그런 말씀인데, 우리 교회에서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다 전체로 말씀을 전하다 보니까 별로 재미가 없어 보이는 부분도 이렇게 함께 살펴 나가는데,
그 성경 말씀이든지 책이든지 재미로 읽는 것은 그것은 어린 아이들이 하는 거고 장성한 사람들은 재미가 아니라 의미를 읽는, 그 흥미나 재미를 찾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찾는 그런 성숙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사실 재미없다고 하는 곳에 의미가 더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성경강좌 참여해 보신 분들은 평소에 일반교회에서 들어보지 못한 그 레위기라든지 사사기라든지 아예 설교 하지 않는 그런 책에서 더 값진 교훈이 있다는 것을 아마 더러 느끼신 분들이 있을 거예요.
우선 그 재미있다는 것 자체가 그게 사실 생각해보면 여기 성경이 재미로 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피 눈물로 기록된 그런 책인데 거기서 뭐 재미나는 말씀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그 근본이 잘못된 것 같아요.
여기 오늘 민수기는 그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훈련을 하는 과정인데, 거기서 그 특별히 오늘 이 민수기 3장에 있는 말씀은 꼭 새겨들어야 될 그런 말씀인데요. 오늘 드리고자 하는 말씀의 제목은 ‘레위인는 내 것이다.’ 하는 그런 말씀인데,
여기 3장 12절에 그 제목의 말씀이 있습니다.
[민수기 3장]
12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첫 태에 처음 난 자를 대신케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이렇게 기록합니다.
여러분 우주와 만물이 하나님이 창조 하셨으니까 다 하나님의 것이죠? 또 우리가 출애굽기 19장에서 ‘세계가 다 원래 내꺼다.’ 그런데 그 세계를 관리하는 세계를 다스리게 한 인간들이 하나님을 등지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것을 인정하지 않고 그렇게 되면서 그 뭐 소유 때문에 그 하나님의 마음이 상한 것이 아니라 사실 그 하나님의 마음 상한 것을 가만히 정리해 보면, 우리는 하나님이 그 우주 전체가 하나님 것인데 뭐 또 여기 땅에 와서 이 작은 별에서 내 것이다 그런 것 따지는가 그런 생각이 들지도 몰라요.
그런데 제가 성경을 공부하면서 또 목회를 하면서 성경 강좌를 하면서 깨달은 것 중에 인생을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 중에 하나가, 아무리 모든 것이 다 채워지고 부족한 것이 없고 충족 하다 할지라도 사랑이 채워지지 않으면 사랑이 깨어졌거나 사랑이 채워지지 않거나 하게 되면 다른 모든 것이 다 그 충족된 게 아무 의미가 없어요.
제가 그 집에서 책을 최근에 한권 그 신간인데 최근에 나온 책인데 사서 읽다가 아침에 가져 온다는 것이 깜박 잊었어요.
그 책에 사랑을 방해하는 일곱 귀신이라는 그 뭐 나는 그 막달라 마리아에게만 일곱 귀신 이 있는 줄 알았더니 오늘 우리 뭐 한국에 일곱 귀신 들은 사람이 많아요. 보니까..
여러분 여기 우리 여기 이해 잘 하고 들으십시오. 결혼을 하지 못하게 하거나 사랑을 하지 못하게 하는 일곱 귀신이 있다는 거야. 그래 그 참 그게 아주 고등귀신인데 보니까. 그 미국에 방송 진행자로서 10년 동안 아주 최고 방송진행자로 명예와 명성과 미모와 돈과 하여튼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는데 자기가 그 일곱 귀신에게 시달려가지고 여태까지 결혼도 못하고 그렇게 있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보니까 내가 그 한국에는 그런 귀신들린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애. 전부 결혼을 잘 못하고 안하고 우리 딸들을 비롯해가지고 이것은 아직 우리 딸들에게도 아직 이야기 안한 겁니다. 오늘 내가 우리 딸들 이라고 해서 차별하지 않고 결혼 늦게 하는 사람들이 전부다 일곱 귀신이 들어있어요.
그래 내가 그 책을 다음 주일에 소개 할 테니까 그 책이 조금 외설스러운 부분도 있고 그 신앙으로 쓴 책이 아니고 불신자인데 방송을 진행하면서 온갖 명성 부귀영화를 다 누려도 만족이 안 되고 와서 자기가 여태까지 고집하고 주장하고 생각한 것이 전부 잘못했다는 거야. 그러면서 그 사랑이 이루어 지지 못하게 했던 것들이 무엇이든 간에 전부 그 원인들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그 사람이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은 전 미국인이 상상도 못했던 그런 이야기야.
그리고 우리 한국에 보통 국제회의나 대통령 통역을 맡았던 배 윤정씨라고 있죠! 방송인. 이분이 번역을 하면서 자기도 아마 비슷한 가봐. 다 일곱 귀신 들어가지고 그래 가지고 결혼도 안 하고 사랑도 깨지고 해가지고 그 책을 막 부들부들 떨면서 읽고 눈물을 흘리고 통곡을 하면서 항상 그 책을 자기 그 핸드백에 넣고 다니다가 번역을 해서 책으로 내 놓고 최근에 아마 그 몇 주 전 밖에 안 됐을 겁니다. 책이 나온 지가..
그래서 제가 한국에서 나온 책 중에 최고 신간 중에 가장 그래도 읽을 만한 그런 책을 제가 부단히 챙깁니다.
그래서 우리 샤론교회 성도들이 맨 날 케케묵은 성경만 배우는가 그런 생각 하지 않도록 최첨단으로도 최근에 나온 책 중에도 정말 읽을 만한 책이 있다면 제가 먼저 읽어 보고 소개하려고 하는데, 그 책은 제가 그 사람 주장이 다 옳다고 하지 않습니다. 다 동일하지 않지만 참 생각하게 하는 거야.
옛날에 우리가 아들, 딸들이 그 뭐 5남매, 7남매, 10남매 이렇게 될 때는 전부 자기 자신을 천덕꾸러기로 생각을 했어요. 저를 비롯해서 저는 그 7남매를 낳으신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기르면서 그중에 하나는 어려서 죽고 6남매가 컸는데 6남매 중에 내가 그 어떤 자존심이나 자긍심이나 거의 그런 게 거의 없이 천덕꾸러기 중에 하나고 나는 그저 내가 부모님께 무슨 사랑을 받았는가? 그런 생각을 그저 해 본 적이 없어요.
사랑한다는 말도 엄마 아빠가 해 본 적도 없고 평생 한 번도 안 했어요. 그리고 또 뭐 사랑한 것 같지도 않고 그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우리를 기를 때 속으로야 뭐 자기 자식을 뭐 그 사랑했겠죠. 그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겠죠.
그런데 표현된 사랑은 한 번도 없는 거야. 한 치도 없어. 공부하라는 말도 못 들어 봤다니까. 항상 꼴 베러 가라. 나무하러 가라. 뭐 그런 일 시킬 것만 생각하는 그런 부모님들로만 알았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결혼 대상을 고를 때에 뭐 내 주제에 나는 조금 이라도 나보다 나은 사람이 있어 보이면 그것은 아예 내 자격지심에 그것은 엄두도 못 내고 누가 나를 상당히 그리 보니까 좋아 했던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보니까.
그래도 그 사람을 내 눈에는 너무 높이 보이는 거야 여자가 뭐 높아 봐야 거기서 거기인데 그래 내가 착각을 했어. 너무 내가 나 자신을 너무 시원찮은 사람으로 봤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일부러 따돌리고 내 분수에 맞겠다. 싶은 사람이 우리 세상 떠난 집사람 이였는데 아 그러다 보니까 그것도 내가 보기에 너무 높은 것 같애. 너무 똑똑해 우리 집사람이 너무 똑똑해요. 그 보통 사람이 아니었요. 그래서 몇 번 후회를 했습니다. 솔직히 혹시 그 귀머거리 하고 결혼했으면 좋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그래서 상대방이 그 너무 그 잘나니까 너무 똑똑하니까 그게 부담 되는 거야. 그 한참 그 내가 집사람보다 뭔가 좀 나아서 집사람에게 인정을 받아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으로 공부도 열심히 했죠.
늦게나마 그래도 온 세상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 보다 우리 집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웠어요. 그 만큼 우리 집사람이 눈이 높으고요 여러분은 잘 몰랐죠.
그래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그렇게 낮추어서 생각했기 때문에 쉽게 결혼을 했습니다. 뭐 저는 선을 몇 번 봤습니다만 선 봤을 때 뭐 가리고 따지고 하는 그런 눈도 없었지만 내 주제에 하는 그런 생각 때문에 그 가리지 못했어요. 아주 쉽게 그렇게 결혼을 했습니다.
그 지금 사람들은 전부 왕자병 공주병 귀신이 들려가지고 그래서 되게 눈이 너무 높아요. 부모들도 또 자기 자식을 하나 아니면 둘이니까 이것은 뭐 그냥 굉장한 사람이 나타 날 거다. 그 사기야. 사기. 굉장한 사람은 이 세상에 없어요.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예요.
그래 그 분들이 하는 말이 사실은 그런 말도 없는 건데 이왕 늦은 것 빛나게 가겠다. 하면서 그것도 귀신이야. 그 일곱 귀신 중에 하나인데 그 늦었는데 이왕에 아무한테나 가겠다. 그런 것도 이유 중에 하나예요.
그래서 그 결론이 뭐냐하면 사랑이 채워지지 않으니까 만족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아무리 부귀 명예 다 누려도 그런데 그것이 하나님도 그래 보니까 왜 하나님이 뭐 부족한 게 있어요. 우주가 다 자기 건데 지구 그 까짓 것 뭐 여러 수억 만개 별 중에 지구 한 개 인데 그 까짓 것 그 지구 없어도 괜찮아.
아 그 지구 떨어 버릴 수도 있는데 그리 못해 하나님이요. 온 우주가 다 마음대로 되는데 딱 한 가지가 마음대로 안 되는데 그게 사람이거든. 단지 사람하나가 속을 썩이는 그것만 가지고 하나님이 속상해 하시고 울고 불고 평안이 없고 하나님이 평안이 없어요.
만족도 없고 그런 이야기가 이 신구약 전체에 흐르는데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사람들 중에 다 하나님을 등졌는데 그 중에 다만 얼마라도 내 사람, 내 소유를 만들 것인가? 그런 그 하나님의 간절한 그런 소원들과 그 아픔이 성경에 녹아 있다는 거야.
그래서 제가 헌신을 자꾸 강조하기도 하고 어 성경을 보니까 맨 처음에는 그래요. 다 하나님 껀데도 불구하고 그게 다 등지고 나니까 일단 지난번에 우리가 출애굽기 19장 5~절을 본대로 세계가 다 내꺼지만은 내게 등을 돌려 대고 있다. 세계라고 할 때는 세계 안에 사람이죠. 사람. 등을 돌려 될 때는 만물이 아니고 사람이죠. 사람. 그 중에서 너희들만이라도 이스라엘 백성 너희들만이라도 좀 내 말을 잘 듣고 나하고 약속을 좀 지켜가지고 그리고 내 소유가 되고 세상과 나 사이에 중간 역할을 좀 해 주고 구별된 백성이었으면 좋겠다.
이스라엘 민족 정도는 하나님이 참 자기 것으로 삼아보려고 그렇게 애를 썼어요. 그런데 그게 안 됐거든 사실..
안 됐는데 여기 민수기에 보니까. 그 이스라엘 중에서도 레위인 만큼은 적어도 포기 할 수 없다는 거야. 레위인은 정말 그거 진짜 내꺼다. 이스라엘 다는 아니고 레위인 만큼은 그것 진짜 내꺼 다 라는 거야. 그 왜 그러느냐? 내가 애굽에서 세상에 그 장자를 다 죽일 때 그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는 내가 특별히 보존한 것이 아니냐?
그래서 레위인은 내꺼다. 그 내 것이다. 할 때 무슨 의미냐 하면 너희들 그 너희들 자식들 장자들 낳은 것 대신에 레위 인을 구별 했으니까. 그 레위 인들을 곧 자기 아들처럼 여러분 들이 만약에 우리 성도님들이 아들 낳아 가지고 무조건 큰 아들은 다 요즘은 큰 아들 작은 아들이 없죠. 다 하나뿐이니까. 장자나 초태생의 남자는 전부다 내 것으로 이렇게 하는 대신에 레위 인을 구별 했다는 것이야.
그래서 그 레위인이라는 것은 사실은 이스라엘은 그 모든 백성의 장자를 대신해서 하나님께 드렸다는 거야. 그 수를 세어 보니까 그 레위 인들은 세는데 일 개월 이상 남자를 다 세는 거예요.
거기 13절 다시 봅시다.
13 처음 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히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니라
14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5 레위 자손을 그들의 종족과 가족을 따라 계수하되 일 개월 이상의 남자를 다 계수하라
거기 줄을 그으세요. ‘일 개월 이상의 남자를 다 계수하라.’
16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그 명하신 대로 계수하니라
17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아들들이 세 아들이죠.
게르손의 아들들 이름을 쭉 들먹이면서,
21절에,
21 게르손에게서는 립니 가족과 시므이 가족이 났으니 이들이 곧 게르손의 가족들이라
22 계수함을 입은 자의 수효 곧 일 개월 이상 남자의 수효 합계가 칠천 오백 명이며
‘칠천 오백 명’ 이것을 7,500명이라고 아라비아 숫자로 딱 기록을 해 보세요. 7,500명.
27절에 보면,
27 고핫에게서는 아므람 가족과 이스할 가족과 헤브론 가족과 웃시엘 가족이 났으니 이들이 곧 고핫 가족들이라
28 계수함을 입은 일 개월 이상 모든 남자의 수효가 팔천 육백 명인데 성소를 맡을 것이며
고핫 자손들 계수함을 입은 일 개월 이상의 남자의 수가 8,600명 됩니다. 8,600명.
그 다음에 넘어가서 33절에,
33 므라리에게서는 말리 가족과 무시 가족이 났으니 이들이 곧 므라리 가족들이라
34 그 계수함을 입은 자 곧 일 개월 이상 남자의 수효 총계가 육천 이백 명이며
므라리 자손들 그 계수함을 입은 자 곧 일 개월 이상 남자의 수효가 6,200명이야.
그래서 이 세아들 게르손, 므라리, 고핫 자손을 다 일 개월 이상 남자의 숫자를 다 합하니까 22,000명이야. 22,000정도 되면 상당한 숫자죠.
이게 그 하나님께 돌려진 숫자인데, 그러면 그렇게 한 다음에 42절에 보면,
42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를 계수하니
43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함을 입은 처음 난 남자의 명수의 총계가 이만 이천 이백 칠십 삼 명이었더라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서 역시 일 개월 이상으로 처음 난 남자, 레위 지파 말고 다른 지파에서 처음 난 남자를 전부다 계산 하니까 22,273명이예요. 22,273명..
레위인 수와 비슷하죠? 비슷한데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비슷하니까 대충계산하자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것 되게 따집니다. 273명분을 돈으로 계산해 내라는 거죠.
레위인 수가 273명 작으니까 받쳐야 될 장자 수가 273명이 더 많거든 그러니까 그 만큼은 더 받쳐야 되는데 그것은 돈으로 더 받쳐서 정확하게 바쳐라. 계산은 계산이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민족의 가정 수가 대충 나온 거죠. 그렇죠? 한 가정에 장자 한 명씩 나온 것 아닙니까?
일단 그렇다면 한 22,000 가정 정도. 22,273명 물론 남자 아이를 낳지 못하고 우리처럼 여자만 낳은 가정은 바칠게 없죠. 그런 가정이 뭐 더러 있겠죠. 더러 있어서 뭐 좀 더 될 수 있겠는데 대체로 그 정도 됐다는 거야.
그래서 3장 43절에,
43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함을 입은 처음 난 남자의 명수의 총계가 이만 이천 이백 칠십 삼 명이었더라
여기 이런 걸 아라비아 숫자로 쓰면 참 읽기 편할 텐데, 이런 것 성경 번역할 때 항상 그 보수 교단 목사님들이 반대를 해가지고 이걸 그 아라비아 숫자로 고치면 그 지옥 가는 줄 알고 늘 이거를 못 고치고 그냥 한글로 이렇게 써 놨습니다.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45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에 레위인을 취하고 또 그들의 가축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취하라 레위인은 내 것이라 나는 여호와니라
46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가 레위인보다 이백 칠십 삼(273) 인이 더한즉 속하기 위하여
47 매 명에 오 세겔씩 취하되 성소의 세겔대로 취하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
48 그 더한 자의 속전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줄 것이니라
49 모세가 레위인으로 대속한 이외의 사람에게서 속전을 받았으니
50 곧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에게서 받은 돈이 성소의 세겔대로 일천 삼백 육십 오 세겔이라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이 레위 사람들을 전부 다 그 아론의 소유로 아론이 그 다 이렇게 거느리는 아론의 소유로 이렇게 주신 겁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이 아론과 그 자손들이 전체 회막 봉사 거룩한 일 그리고 교육 뭐 이런 것을 다 담당하게 되는데 거기에 드려져요. 그러니까 이스라엘 민족 중에서 적어도 하나님께 드려진 사람이 22,000명 정도 됐다는 거죠.
오늘 우리 한국에 보면 물론 그 지금은 꼭 그렇게 하지는 않지만 어떻든 이 사람들은 딱 거룩한 일에만 종사하는 일반 생업을 가지지 않고 오늘로 보자면 목사, 전도사처럼 일반 그 자기 생업을 가지지 않고 전심으로 전무하는 이런 사람들을 레위 인들이라고 했는데 그 때 이스라엘 인구가 한 200만 됐을 겁니다. 200만에서 250만 정도 됐을 것인데 250만 정도 됐으면 100명에 하나 꼴쯤 됐죠. 맞아요? 2,200,000명에 22,000 같으면 100명에 하나 꼴 맞죠?
그러면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이 한 4천만 되면 남자가 한 2천만 되겠죠? 2천만 이면 백 명에 하나 하면 얼마 입니까? 200,000명 정도는 하나님께 드려져 있어야 민족을 지도해 나가겠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가 목회자 전도사 다 합하면 6~7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우리 민족을 복음화 하려면 더 많은 사람을 하나님께 드려서 이렇게 하여튼 교역자로 나설 사람만 해도 지금보다 세배 정도는 더 늘어나야 하죠. 그 만큼 일꾼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거죠. 한 100명에 한 사람 정도가 회막 봉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해서 하나님께서 자기 소유 레위인은 내 것이다. 이렇게 했는데 그 레위인이 뭐 제대로 다 안 하거든요. 하는 걸 보면 나중에 최소한 아론의 자손만큼은 그래도 그 거룩하게 해야 될 것 아니냐? 그래도 그 아론의 자손이 타락해요. 그 아론의 자손이 타락하는 것 보고 하나님이 참 기가 막히죠.
그래서 그 레위지파가 아닌 사람들이라도 사사를 세워가지고 원래는 이 사사가 있으면 안 되고 원래 제사장들 아론의 자손들이 재판을 다 하거든요. 원래요..
아론의 자손들이 재판하는 건데 제사장 이 다 재판도 하고 진찰도 하고 하는 건데 이 아론의 자손들이 타락하니까 특별히 그 하나님이 통치하는 그런 신정 통치 시대에 시시비비가 벌어지면 재판할 사람이 없어가지고 레위지파도 아닌 그 어떻든 괜찮은 사람들 이런 사람을 사사로 세워는 거야. 재판장으로..
그러니까 사사라는 그 자체가 그 원래는 레위자손들 그리고 제사장들이 하면 되는 건데 못하니까 타락해가지고 사사를 따로 어느 지파 안 가리고 사사를 세우는 거야.
그런데 얼마 안 가서 사사가 또 타락해요. 사사가 타락해. 나중에 가서 사사기에 가면 또 그런 것이 보이게 될 겁니다. 사사가 또 타락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야 이 사사까지 타락 판사까지 타락하는 구나 야! 그래서 어떤 때는 요 어쩔 수 없이 나실 인을 찾아 나서는 거야.
여러분 수요일 저녁에 나실 인에 대해서 공부를 할 건데요. 민수기 6장에 나오는 얘기죠. 오죽하면 어떤 여자의 태를 닫아서 아이를 못 낳게 만들어 가지고 그 다음에 그 하나님하고 약속을 해서 모태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자로 이렇게 구별된 자로 나실인을 이렇게 구별하는데, 그렇게 어려서부터 거룩하게 구별해서 길러서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이 사람이 있어야 일할 수 있으니까..
제가 늘 하던 얘기죠. 하나님이 일을 하시는데,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일이 있고, 천사를 통해서 하시는 일이 있고, 반드시 사람이 있어야만 되는 그런 일이 있어요.
그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사람이 잘 없으니까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도 없고 깨끗한 사람도 없고 전부다 다 죄인이고 다 타락하고 다 부패하고 함께 물러나 다 더럽게 돼버리니까 하다하다 안 되니까. 어떤 여인하고 계약을 해 가지고 태로부터 바치운 자 이렇게 나실인을 구별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단 지파 소라마을에 가서 마노아의 아들, 마노아의 아내에게서 그 삼손이라는 한사람이라도 그 깨끗하게 길러가지고 그 일 좀 하겠다고 하는데, 아이고! 이 삼손이 또 타락을 해 가지고 막 나중에 뭐 삼손이 머리카락이 다 밀리고 눈이 뽑혀가지고 저 지하실에 가서 연자 맷돌을 돌리고 있는 그런 추한 모습을 보이는 거죠.
그러고 나니까 참 하나님이 어떤 내 것이다 고 주장을 해서 될 것이 하나가 없는 거예요. 지금 이 이래가지고 될 게 아니고 사실은 그냥 하나님 것 되는 걸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을 이해하고 하나님께 자기를 드리고 거기서 더 나가서 하나님을 사랑하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까지 가서 참 하나님도 사랑에 목이 마른 분인데 그걸 잘 모르고 성도들 잘 몰라요.
맨날 기독교가 그냥 구원받고 복 받고 뭐 은사 받고 능력 받고 받는 거만 생각했지 하나님이 그렇게 자기 소유가 없고 자기 사람이 없고 하나님이 우리 인간의 사랑에 대해서 목 말라하고 그런 사실에 대해서 거의 인식을 못하는 거야. 교회가..
제가 뭐 무슨 서적이나 설교집이나 아니면 방송 설교나 무슨 뭐 라디오 방송 설교나 영상 설교나 다 봐도 한마디로 하나님 마음에 안 드는 하나님 뜻이 전달이 안 되는 그런 설교가 너무 많아요. 하나님이 이렇게 애가 타고 사랑에 목이 마르고 하나님이 지금 만족이 없고 하나님이 울고 있고 그렇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속 우리는 막 축제하고 잔치하고 막 그러고 있거든 지금..
그래 결국은 하다가 안 되니까 독생자를 보내가지고 예언자를 보내도 안 되거든요.
하나님 것이 자꾸 도망을 가는 거야.
여러분 구약성경 전체를 보면 건져 놓으면 또 타락하고 건져 놓으면 또 타락하고 보세요. 우리가 아담의 자손들이 타락하고 노아의 자손들이 타락하고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또 타락하고 모세가 또 모세, 여호수아가 좀 했는데 또 사사들이 타락하고 사무엘이 조금 뭐 이렇게 뭐 했는데 또 타락하고 아무리 끄집어내도 또 이 타락이라는 이 죄의 힘이 라는 것이 사람을 끊임없이 타락을 시킨다는 거야.
그래 바벨론 포로를 갈 때는 그 수백만 아마 근 뭐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되는지 모르겠는데 남북 다 하면 그렇게 많은 사람이 다 칼과 기근과 염병에 다 죽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사람은 4,600명이예요. 4,600명. 출애굽 할 때 몇 백 명 하던 인구가 그로부터 860년 애굽에서 있었던 기간의 배가 되는 860년을 지냈으면 인구가 많이 불어났을 텐데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사람이 불과 4,600명이예요.
그래 거기서 철저한 교육을 하고 왔는데 에스라, 느혜미야가 세상 떠나고 나니까 말라기 시대보면 또 타락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그로부터 하나님이 그저 기가 막혀서 말도 못한 채 400년 지나가시다가 세례요한이 오고 예수님이 오셔가지고 그 사도 시대에 좀 이렇게 하다가 그냥 교회가 또 박해에 시달리고 교리 논쟁에 휘말려가지고 중세 천년동안 AD590년부터 1517년 까지 중세 천년이 다 부패하고 썩어 빠져가지고 교회가 교직매매하고 면죄부를 팔고 이렇게 된 것 아닙니까. 그래 겨우 해서 마르틴 루터나 존 칼빈 같은 분이 일어나가지고 쯔빙글리, 위클리프, 헛세 이런 사람들이 조금 종교 개혁으로 한 1세기나 1세기 반 정도 연장이 되다가 개혁도 흐지부지 돼버리고, 금세 그저 그 계몽주의가 나오고 인간주의, 인본주의, 향락주의, 물질주의, 허무주의 막 이런 이데올로기가 막 사람들을 회오리고 또 그런 회오리가 다 안 끝나서 또 그냥 진화론, 무신론, 공산주의, 유물론 막 이런 것들이 나와서 또 막 정신없게 하는데 거기다가 이 물질주의가 막 향락주의가 그리고 또 신비주의에다가 뭐 이런 것들이 이단 사이비가 다 판을 치니까 그 가운데서 이 복잡한 세상가운데서 참 진리를 받들고 하나님의 그 뜻을 받들고 그 말씀을 좀 제대로 이해하고 그래서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생명 있는 것들을 정말 아끼고 그 귀한 줄 알고 하는 게 이게 뭐 온 지구상에 봐도 지금 지금 뭐 제대로 서 있는 교회가 많지 않잖아요.
유럽교회 지금 다 흔들리고 있고 다 무너졌거나 문을 닫아 버리고 말이야. 남미는 완전히 카톨릭 미신으로 다 빠져 버리고 지금 독일 루터교가 지금 카톨릭하고 다시 손잡으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잖아요. 힘도 없으니까..
그래서 여기 하나님께서 내 소유가 되겠다 하는 그 참 말씀이 여러분 우리가 천국 가서 보면요 어이없을 정도로 작은 숫자가 와 있을 거야. 제가 볼 때는 그리 봐요. 정말 이렇게 밖에 이 천국을 못 왔나! 말이야. 깜짝 놀랄 정도로 적은 숫자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적은 무리여 두려워 말라!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그런 말씀이 있어요. 그래서 좁은 길로 들어가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그 문이 좁아 협착하고 찾는 이가 적다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정말 그 하나님의 소유가 됐느냐?
우리가 4장으로 가서 보겠습니다.
[민수기 4장]
1 여호와께서 또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레위 자손 중에서 고핫 자손을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총계할지니
3 곧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역사에 참가할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거기 줄을 그으세요.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그 30세 이상으로 50세까지 하면 일할 사람이야. 일할 사람. 일꾼. 가장 혈기 방장한 때죠.
늙어서 노쇠하면 힘드니까 이게 일꾼인데 그래서 저는 집사님들을 뽑을 때 30세 이상에서 50세까지 이 기간이 구약성경에 교훈에 비추면 집사님들이 아닌가.. 구약 성경에 비추어 볼 때 그리고 장로님들이 되려고 하면 그 집사로서 일도 쭉 해 오면서 경륜도 있고 우리가 뭐 동양에서 그 공자님이 오십(五十)을 지천명(知天命)이라고 했어. 지천명(知天命).
‘하나님의 뜻 하늘의 뜻을 헤아릴 줄 알게 됐다.’ 하는 건데 적어도 장로님이 되시려면 50세는 돼야 되지 않겠나. 이런 것은 저 혼자의 생각입니다.
우리 교단에서는 그리 안 해. 40세 이상으로 했는데 제가 볼 때는 40세를 늙었다고 하기는 좀 그렇잖아요. 우리 고령화 사회에서 40세는 그저 겨우 불혹(不惑)이라는 말이 있죠. 겨우 흔들리지 않을 만큼 그런 말인데 그래도 교회에서 다른 사람을 지도 하려면 오십 지천명 이라는 거기까지는 가야 되겠죠.
그래서 저는 장로님들은 사실은 이것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오해 없어야 돼는데요, 장로님들은 50세 이상으로 하고, 그 위에는 상한선은 없는 거야. 그 노쇠해서 뭐 그러면 모르지만 이건 어른이니까 어른이 뭐 70세 이상은 그 뭐 어른이 아니다 그러면 안 되죠. 모세는 겨우 80살에 겨우 소명 받는데 그러니까 교회 어른이다 할 때는 그것은 뭐 70세까지 하는 것은 뭐 그 우리 법은 뭐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사실은 교회에 어른이라는 것은 경륜과 그 지혜를 일생동안 살아오면서 그 경륜과 지혜를 우리가 사장하지 않고 자문을 받기 위해서 또 교회 어른으로서 젊은이를 가르치고 책망하기 위한 그런 연령인데 그 70세 이상은 안 된다는 말이 사실 웃기는 거죠.
제가 아는 목사님 중에 미국에 가면 그 갈보리 채플 이라는 교회인데 척스미스 목사님 지금 한 75세 그 자기는 은퇴 안 한다고 그래요. 은퇴하면 바로 천국 간다는 거야. 그리고 자기는 자기 생전에 예수님 오실 걸로 믿기 때문에 은퇴 그것은 없다고 하면서 지금도 뭐 정정하게 일하시는 거야. 우리야 뭐 지금 뭐 목사들은 마 후배들이 막 올라오니까 너무 늙어서 까지 막 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장로님들은 뭐 제가 볼 때는 은퇴했다고 뒷방 마님 만들면 안 돼. 그런 좋은 그런 경륜과 지혜를 항상 젊은이들이 소중히 여기고 어른들을 잘 모시고 하는 것이 옳은 것이죠.
4장 4절,
4 고핫 자손이 회막 안 지성물에 대하여 할 일은 이러하니라
5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들어가서 간 막는 장을 걷어 증거궤를 덮고
6 그 위에 해달의 가죽으로 덮고 그 위에 순청색 보자기를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
쭉 가면서 고핫 자손은 뭘 하고, 게르손 자손 뭘 하고, 므라리 자손은 뭘 한다 하면서 레위 자손들 중에서 각각의 역할을 딱 이렇게 분담하고 책임을 지우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22절에는 게르손 자손, 29절에는 므라리 자손, 이 므라리 자손들은 31절에 보면,
31 그들이 직무를 따라 회막에서 할 모든 일 곧 그 멜 것이 이러하니 곧 장막의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32 뜰 사면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그 말뚝들과 그 줄들과 그 모든 기구들과 무릇 그것에 쓰는 것이라 너희는 그들의 맡아 멜 모든 기구의 명목을 지정하라
이런 것들을 챙기는 것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34절에 보면,
34 모세와 아론과 회중의 족장들이 고핫 자손들을 그 가족과 종족대로 계수하니
35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 봉사에 입참하여 일할 만한 모든 자
36 곧 그 가족대로 계수함을 입은 자가 이천 칠백 오십이니
고핫 자손들이 2,750명, 그리고 게르손 자손은 2,630명, 므라리 자손은 3,200명.
그래서 제가 계수해 보니까 그 회막 봉사에 입참해서 일하는 사람들 전체가 8,580명 정도가 됩니다. 8,580명.. 집사들이 그 정도야. 대단하죠?
여러분 광야 교회에 조직이 집사가 8,580명. 이런 사람들을 이 8,580명을 그 24반열로 나누는 거야. 24팀으로.. 그래서 그 한 반열이 1년중 15일 씩을 봉사해요. 1년이 12달이니까 24반열로 나누면 한 반열이 15일씩을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그렇게 해 갑니다.
48절 그렇죠?
48 곧 그 계수함을 입은 자가 팔천 오백 팔십 명이라
계수함을 입은 자가 8,580명이다.
그리고 5장에는,
[민수기 5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모든 문둥병 환자와 유출병이 있는 자와,
유출병은 성병입니다.
.. 주검으로 부정케 된 자를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되
격리한다는 그 말이죠.
3 무론 남녀하고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어 그들로 진을 더럽히게 말라 내가 그 진 가운데 거하느니라 하시매
4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그들을 진 밖으로 내어 보내었으니 곧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행하였더라
자, 이 성병이나 그 나병같은 경우에는 격리해야 된다 하는 그런 정보가 가장 일찍이 나오는 책이 바로 레위기하고 민수기라는 거야.
일반 그 사회에서는 오랜 세월이 지나고 나서야 이것은 전염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겁니다.
5장 5절,
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6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패역하여 그 몸에 죄를 얻거든
7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지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얻었던 그 본주에게 돌려 줄 것이요
남의 소유권에 침해가 있었다. 이것이 이른바 속건제 형식이죠.
그리고 11절 이하에는,
그 이스라엘 자손들 중에서 어떤 간통한 사건이 있을 때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그런 문제 인데, 간통했을 때 여기 남자 처리하는 것은 그냥 ‘남의 아내를 간통하면 죽인다.’ 이렇게 했는데 여자인 경우에는 겁탈된 건지 간통한 건지 잘 모르는데 그런 걸 구별하는 법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16절을 보면,
16 제사장은 그 여인으로 가까이 오게 하여 여호와 앞에 세우고
17 토기에 거룩한 물을 담고,
이 거룩한 물은 아마 하나님 앞에 드렸던 그런 물인데,
.. 성막 바닥의 티끌을 취하여 물에 넣고
18 여인을 여호와 앞에 세우고 그 머리를 풀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소제물 곧 의심의 소제물을 그 두 손에 두고 제사장은 저주가 되게 할 쓴 물을 자기 손에 들고
19 여인에게 맹세시켜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네 남편을 두고 실행(失行)하여 사람과 동침하여 더럽힌 일이 없으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쓴 물의 해독을 면하리라
실행(失行)은 그 ‘잘못 행한다’는 말이죠.
남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실을 잘못해서 사람과 동침하여 더럽힌 일이 없으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물을 마셔도 아무 해도 받지 않을 거다.
20 그러나 네가 네 남편을 두고 실행하여 더럽혀서 네 남편 아닌 사람과 동침하였으면
21 (제사장이 그 여인으로 저주의 맹세를 하게 하고 그 여인에게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네 넓적다리로 떨어지고 네 배로 부어서 너로 네 백성 중에 저줏거리, 맹셋거리가 되게 하실지라
22 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물이 네 창자에 들어가서 네 배로 붓게 하고 네 넓적다리로 떨어지게 하리라 할 것이요 여인은 아멘 아멘 할지니라
여인은 아멘 아멘 하고 그 물을 받아 마시라고 그래요. 그런데 사실 이런 게 어떻게 되는지 그런 예는 우리가 그 뒤에 뭐 그런 그렇게 했다는 것은 안 보이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간음을 하지 않은 여인 같으면 어때요? OK 그러면서 그 물을 마시겠죠.
그런데 만약에 간음을 한 여인 같으면 어떡하겠어요? 안 마시려고 막 발버둥치고 막 난리가 나겠죠? 보나마나 그러면 간음 한 거야. 그 재미있잖아요. 재미있다고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틀림없이 간음한 여인은 그 안 마시려고 할 텐데 그것만 보면 간음한 것이 표가 나는 거야.
우리 어릴 때는 이런 것이 있었어요. 동네에서 그저 오순도순 30~40호 이렇게 모여 사는데 동네에서 이 손 버릇 나쁜 사람이 있는 거야. 농산물을 훔쳐간다든지 또 곡간에 와서 뭘 남의 것을 꺼내거나 이런 사람이 생길 때 그 잡을 길이 없잖아요.
그래서 동네에서 뭘 하느냐 하면 잔치 비슷한 것을 하면서 도둑놈 잡는 그 세러머니가 있는 거야. 이게 아주 재미있어요. 저도 직접 참여 했는데, 그 동네에서 아홉살짜리 남자아이를 다 불러 오게 해요.
아홉살짜리 남자아이를 다 불러와 가지고 장독을 탐방중에 촛불을 장독을 큰 장독을 이렇게 놓고 거기다가 물을 한 한말쯤 채워놓고 그 물 안에다가 촛불을 켜가지고 그 띄어 놔요. 띄어 놓고 그 아이로 하여금 그 안을 들여다보면 그 도둑놈의 모습이 물에 비쳐나온다는 거야. 안 비쳐나오는데 그리 비쳐나온다고 해서 그 동네에서 아홉살짜리 남자아이를 다 불러 오게 해 가지고 하나하나 다 들여다보게 해요.
저도 그것 들여다봤거든요. 우리 동네에서 있었던 일인데 그렇게 해도 안 비쳐 나와. 근데 그 비쳐 나오는 것이 아니고 뭘 하냐 하면 그러면 도둑놈이 그 비쳐 나오는 줄 알고 제 발이 저릴 것 아니요? 그러면 아이들에게 찾아가서 로비를 하는 거야. 도둑질 한 사람이..
그러면 들통나는 거지. 그렇게 해서 잡는 그런 우리 어릴 때에 제가 아홉살 때 그 한번 딱 경험 한 건데, 여기 보니까 그 비슷하죠. 그렇죠?
아주 비슷한 건데 그런 일이 제가 경험한 일이 있어 가지고 성경을 보면서 야, 참 그 비슷하다.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이건 뭐 자기가 죄가 없으면 자기가 뭐 저주한 물을 마시겠죠? 그냥..
그래서 이건 의심의 법이라고 하는데 만약에 또 그것은 여자를 처벌할 때 그렇게 해서 처벌 하게 되겠고, 그런데 이 봐요. 어떤 간뎅이 큰 여자가 간음을 행하고도 물을 벌컥 벌컥 마셨어. 그러면 제 생각에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면 그 여자가 막 배가 탱탱붓고 넓적다리가 떨어져 나오고 그리 하면 뭐 벌 받은 거죠.
그런데 만약에 그 물을 마셨는데 그 여자가 간음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물을 마셨는데 뭐 배도 안 붓고 다리도 안 떨어져 나갔다. 그럼 뭐가 증명 되는 거예요? 이렇게 조용할 수가 있나 남자의 의심이 풀리는 거죠. 여자는 간음을 했다손 쳐도 목숨이 붙어 있는 것이고 남편의 의심이 풀리는 거죠.
‘아! 이 여자가 간음 안 했구나!’ 이왕 간음 한 것을 어떡하겠어. 그 물릴 수도 없잖아. 그러니까 내가 볼 때 이법은 이래도 참 좋고 저래도 참 좋아! 드러나서 그 죄가 드러나서 그 여자가 저주를 받아도 공유가 되는 것이고 그렇죠? 안 드러난다 해도 그 여자가 얼마나 그 겁을 내겠어요. 그 여자가 조심할 것이고, 그 다음에 또 남자는 의심이 해소 되가지고 그 여자에 대한 오해가 풀릴 것 아니냐? 그것은 제 해석입니다. 그 고민을 해 볼 때 그래.
그래서 아까 그 우리 동네에서 한 것도 그래요. 그 아무도 안 비쳐 나오면 ‘야! 범인은 우리 동네에는 없다.’ 하고 서로 의심하는 게 다 사라지는 거야. 하나의 의심을 풀어 버리는 동네에 도둑놈이 한명 있으면 전부 저놈인가? 저놈인가? 하면서 그 인심이 아주 흉흉하다니까요.
그러니까 아무도 안 비쳐 나오면 없어진 것은 없어진 것이고 그 다음부터는 서로 의심하지 않고 ‘딴 동네 놈이 가져갔는가 보다.’ 이렇게 그런 면이 있다는 거야.
지금은 그런 게 안 통하겠죠? 우리가 어릴 때 정확히 50년전 일이예요. 50년전.. 그 50년전 그 때만 해도 온 지방이라는 게 이 미신이 충만한 때니까 그런 것들이 통했다는 거야.
이런 건 정말 사라진 풍속들인데 그걸 한번 어디 글을 써서 남겼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했다. 뭐 내가 만약에 민수기에 주석을 쓰면 우리나라에도 이 비슷한 일이 있었다. 하면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자, 이것이 의심의 소제라는 것인데, 5장 29절,
29 이는 의심의 법이니 아내가 그 남편을 두고 실행하여 더럽힌 때나
30 또는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서 그 아내를 의심할 때에 그 여인을 여호와 앞에 두고 제사장이 이 법대로 행할 것이라
31 남편은 무죄할 것이요 여인은 죄가 있으면 당하리라
여러분 요즘 남자들이 의처증 많죠? 아 우리 말고 딴데 의처증이라는 것이, 의부증은 많지 않은데 의처증은 의외로 많아요.
그 의처증하고 의부증하고 의처증이 훨씬 많거든.. 그래서 대개 그 남편들이 아내를 줘 패는 것은 그 아내를 의심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걸 의심한다는 말은 못하고 괜히 그냥 줘 패는 거야. 길가다가 어떤 남자를 쳐다봤다 하면 ‘어떤 놈 봤냐?’ 아 그래가지고 패고 그런 수가 있을 때, 그 남자에게 전혀 그 아내가 그런 것 없다. 이런 그 과정을 거치면 의처증은 사라지는 거죠.
그런데 만약에 그래도 계속 그 의심을 하면 그 남자가 맞아 죽어야 돼요. 진짜.
그런데 제가 이게 영적으로 경험하고 분별해 본대로는 의처증이 대부분 귀신입니다. 대부분 그 다인지는 모르겠는데 대부분은 귀신들이야. 악령들. 그 의처증도 그 참 더럽지만 말이야.
그 의부증도 그것 참 우리 고향 동네 바로 옆에 동네에 옛날에 산청 기도원 올라가는 그 동네에 그런 의부증이 있어요. 여자가요. 이런 것도 다 하나의 의심을 해소하는 그런 한 방법인데 아주 오랜 고대사에서 있었는데 이건 뭐 절대적인 법은 아고 그 시대에 있음직한 일들인데 그런데 해소시키는 한 방법을 하나님께서 제시 하시는 것입니다.
때로는 이 하나님의 법을 가만 보면 영원 불변의 절대 윤리가 있습니다. 영원 불변의 절대 윤리가 있고 어떤 부분은 그 시대에 그 문화적인 어떤 법이 있어요.
그 시대 문화적 법. 그것은 세월이 흐르거나 다른 문화권 다른 민족에게서는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그런 상대적인 법도 있습니다. 뭐 이런 법도 그렇게 봐야겠죠.
그러나 자세히 그 법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그 법을 보면 그 상당히 일리가 있는 그 당시로서는 어떤 필요했던 법이 아닌가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앞으로 공부 해 갈 때 영원불변의 법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지금도 잘 활용하고 지키는 것이 우리에게 복이 될 줄 믿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하나님께서 레위자손들을 하나님의 소유로 거룩하게 구별하고자 하셨는데 그들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 몸을 온전히 드려서 영원히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성실하게 하지 못했거나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저 구원받았으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차원에 머물러 있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 쓰실 만한 그릇들이 다 되게 하시고, 또한 하나님께 드려진 그릇들이 하나님 앞에 깨끗하게 해서 그리고 충성된 그릇들이 되어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진리를 전하는 귀한 일꾼들이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우리 이웃을 사랑하고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여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하나님의 권속들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