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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art *************** 모차르트를 그린 영화 "아마데우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해진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극중에서는 모차르트를 시기한 살리에르의 음모로 위촉된다고 되어있지만 그것은 사실과는 다르다.
작곡된 동기는 모차르트 생애의 마지막 해인 1791년 여름 빈의 폰 발제그-스투파흐 (von Walstegg-Stuppach) 백작의 의뢰를 받은 데 있다. 이 귀족은 열렬한 음악애호가이며 스스로 플룻이나 첼로를 연주할뿐더러 자신을 작곡가로 보이고 싶어하는 심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1791년 2월 14에 20세의 젊은 나이로 죽은 그의 부인을 위해서 "레퀴엠"을 작곡하여 자작이라고 칭한 다음 이 곡을 봉헌하리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그 대리 작곡가로서 모차르트를 택한 것이다.
모차르트 사후인 1793년 12월 14일에 Wiener-Neustadt에서 직접 악보를 사필하여 자신의 지휘로 이 곡을 연주했다는 점에서도 그가 이 곡을 자신이 작곡했노라고 주장했을 가능성을 시사해준다.
하지만 곡의 공개 초연은 같은 해 1월 2일 빈에서 판 쉬비텐 (van Swieten) 남작이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 (Constanze)를 위해 마련한 연주회에서 이뤄졌다. 곡은 모차르트가 죽기 직전에도 모차르트 앞에서 간소히 초연됐다고 전해지는데 모차르트 스스로 라크리모사에서 눈물을 왈칵 쏟았다고 전해진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이 곡의 작곡 의뢰는 잿빛 복장의 미지의 사나이로부터 행해졌으므로 이미 병에 시달리고 있던 모차르트에게는 심한 환영 같은 충격을 심어주었다. 이 당시 모차르트는 이미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예측을 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그가 이 곡을 미완으로 남겨두고 영면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모차르트는 1791년 여름에 두개의 마지막 오페라와 클라리넷 협주곡등 많은 곡에 착수하고 있었기 때문에 의뢰를 받고 곧 작곡에 착수하지는 못했으며 곡의 작곡은 죽기 직전까지 지속되었고 결국 그의 죽음으로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다. 모차르트에 의해 완성된 부분은 Introitus 전체, Kyrie의 대부분, Sequentia와 Offertorium의 성악 파트와 저음 파트 그리고 중요한 악기의 선율 뿐이었다. 특히 Sequentia의 끝 곡인 Lacrimosa는 8째 마디까지만 작곡되어 있었다.
모차르트 사후에 이 미사곡을 완성시키는 것은 부인 콘스탄체에게는 무척 급박한 일이었다. 왜냐하면 이미 계약금의 절반을 받았으며 만약 완성시키지 않으면 되돌려줘야 하기 때문이었다. 맨 먼저 모차르트가 높이 평가하던 제자 이블러 (Josef Eybler)에게 보필을 의뢰하였다. 그러나 이블러는 Dies Irae와 Confutatis의 오케스트레이션과 Lacrimosa(10 번째 마디까지)를 조금 손댄 뒤 그만 두었다.
그후에 여러 명의 작곡가에게 의뢰되었지만 결국 모차르트의 또 다른 제자인 쥐스마이어 (Franz Xaver Suessmayer)가 맡게 되었다. 그는 모차르트가 죽기 전까지 그와 함께 있었으며 이 곡의 마지막 작곡 방향에 대해서 지시를 받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그는 Sequentia와 Offertorium의 오케스트레이션을 완성했으며 이어지는 Sanctus, Benedictus, Agnus Dei는 순수히 쥐스마이어에 의해 작곡됐다고 알려진다.
그러나 이 당시 그의 젊은 나이로 미뤄보거나 그가 별 다른 작품을 남긴 일이 없다는 것으로 감안할 때 이 뒷부분들은 모차르트의 스케치나 모차르트가 생전에 레퀴엠의 작곡을 위해 연주하던 것을 듣고 기억하여 작곡에 이용했으리라는 추측이 있다.
레퀴엠의 끝곡인 Commnio는 곡의 첫 부분인 Introit와 Kyrie의 선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모차르트가 제자들에게 지시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쥐스마이어가 완성시킨 레퀴엠은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악보이긴 하지만 그의 오케스트레이션에 대해 후에 많은 비판이 따랐다. 현대 작곡가들에 의해 다양한 보완 작업이 이루어져서 판본이 여러 가지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들이 영국의 벤자민 브리튼, 리차트 마운더 그리고 독일의 프란츠 바이어의 작업들이다. 그중 바이어 판은 최근 쥐스마이어 판 다음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쥐스마이어 판의 오류에 대해서 여러 학자들과 음악가들의 수정은 계속되고 있지만 특정 판본만이 가치의 기준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나름대로의 충분한 존재 이유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판본은 모차르트 레퀴엠을 바라보는 2차적인 관점에 불과하다. 진정 중요한 점은 어떤 연주가 가장 사람의 마음을 열게 만드는 것인가에 달려있다.
모짜르트 연주곡
악처를 만나지 않은 행복
1791년 오늘(12월 5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온몸이 불덩이가 돼 신음하다가 숨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사인(死因)은 모르지만 천재음악가는 35세의 나이에 더 이상 오선지를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인류의 또 다른 불행은 아무도 그의 유해가 묻힌 정확한 장소를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오스트리아 정부가 최근 그의 유골을 발굴했다고 밝혔지만, 진위를 장담할 수 없다는 주장이 대세입니다.
이유는 아내 콘스탄체가 돈이 없다며 남편의 장례식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치렀고 장대비가 쏟아지자 아프다는 이유로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망자와 함께 묻힌 모차르트의 유골이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르게 된 것입니다.
많은 음악가들은 콘스탄체가 음악사 최악의 악처(惡妻)라고 말합니다.
모차르트는 결혼부터 잘못 했다고 합니다. 그는 아로이지아 베버라는 성악가를 사랑했는데 아로이지아는 상처(喪妻)한 궁정배우와 결혼을 합니다. 모차르트는 그녀의 집에서 하숙하며 동생 콘스탄체와 친하게 지냈습니다.
어느 날 콘스탄체의 후견인이라는 사람이 모차르트에게 “당신과 콘스탄체의 사이는 빈에 다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녀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쓰인 계약서를 내놓았습니다.
만일 내가 마음이 바뀌어 결혼하지 않는다면 베버 양에게 매년 300굴덴을 지급한다.”
고향의 아버지는 화가 나서 “베버 부인과 후견인이라는 놈팡이에게 수갑을 채우고 ‘젊은이를 속인 죄인’이라는 모자를 씌운 채 길 청소를 시켜라"고 편지를 썼지만 결국 모차르트는 결혼을 택합니다.
그녀는 도박에 빠진데다 낭비벽이 심했고 바람기까지 있어 모차르트가 아무리 돈을 벌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고 합니다. 일부 페미니스트는 콘스탄체가 악처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글쎄요 ?
악처의 대명사는 아마 소크라테스의 아내 크산티페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일화들이 있죠. 제자 “선생님은 어떻게 사모님의 잔소리를
견디십니까?” “물레방아 돌아가는 소리도 귀에 익으면 괴롭지 않다네.”
“자네는 거위가 꽥꽥 우는 것을 참을 수가
없나?” “하지만 거위는 알을 낳아주고 새끼를 까서
길러주지요.” “크산티페도 아이를 낳아 길러주었네.” 크산티페가 욕을 하는데도 소크라테스가 꿈쩍을 않자 구정물 세례를 퍼부었죠. 그 때 소크라테스가 “천둥이 친 뒤에는 소나기가 오는 법”이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한 것도 유명한 일화죠.
그러나 크산티페가 실제로 악처였는지는 의문입니다. 이들 이야기도 아리스트파네스를 비롯해서 후일 소크라테스를 조롱하는 사람들의 글에서 나온 일화이지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쓴 책에는 크산티페의 악행에 대해 찾을 수가 없습니다.
역사에 악처는 있어도 악부(惡夫)는 없죠. 그만큼 남성 중심 사회가 오래 됐기 때문일 겁니다. 여러분은 둘 다 아니겠죠?
772 검색창에서 음악을 들으며 ... 주슨 글이다 ..... 우리가 識(앎)이란것은 ..관심에 있다 ... 알고듣는것과 모르고 소음처럼 듣는것과...天壤之差(천양지차)리라
원제;Amadeus
그리고 19세기 이후부터 떠돌기 시작한 모짜르트의
독살설의
모짜르트의 이름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의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마데우스는 무척 독특한
영화이며
이 영화는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영화를
풀어갑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위대한 음악가 모짜르트의 이야기가
아니라
살리에르는 자신이 모짜르트를 죽였다고 합니다,
이미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로 아카데미
작품상수상작을 사계절의 사나이, 마지막 황제' 에밀 졸라의 생애. 패튼 대전차군단' 쉰들러 리스트'간디'등의
아마데우스는 실제로 존재한 유명한 음악가인
아마데우스와
01. 아마데우스 02. 쥬피테교향곡 41번 03. 플릇협주곡 제1악장 04. 피아노협주곡 21번 05. 피가로의결혼 06. 아이네클라이네 07. 터키행진곡 08. 세레나데 09. 디베르트멘토 10. 아드린느를위한 발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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