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고덕 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
삼성전자가 14일 오후 3시에 산업단지 현장에서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부지조성에 나선다.
고덕삼성산업단지는 고덕면, 지제동, 장당동 등 395만㎡ 규모로 2015년까지 조성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전자부품, 의료기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에
100조원 이상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성공사가 시작되면 부지조성이 완료되는 2015년부터 삼성전자 생산시설 입주가 단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도시공사가 사업비를 투자하고 평택시가 행정지원을 시작으로 공업용수시설과 폐수종말처리시설,
진입도로 등 산업단지 인프라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기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선기 평택시장, 권오현 삼성전자부회장,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선기시장은 “삼성전자, LG전자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5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가 문화, 복지, 교육 등 모든 측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 개 요
일 시 : 2013. 5.14.(화). 15:00(식전행사 14:30~ )
장 소 : 산업단지 사업지구 내 (평택시 장당동 329-3 장당산단 광동제약 뒤 철도건너편)
주 최 : 평택시, 경기도시공사
주 관 : 경기도시공사
참석대상 : 약 600명
- 관계기관( 90명) :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시공사, 삼성전자
- 외부기관(500명) : 입주사, 시공사, 중앙․지방 언론사, 지역주민 등
□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