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D40415E2E85E209"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3" width="703" exif="{}" data-filename="순위.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5D40415E2E85E20959DF"/></p><p><br></p><p>SweetCaroline님이 3점 상승한 76점으로 2주째 1위자리를 지켰습니다.</p><p><br></p><p>또한 3위까지 내려갔던 Joohyung님도 6.5점 상승으로 공동 1위에 복귀했습니다.</p><p><br></p><p>따따파파님은 지잔슨팀과 공동 3위에 올라 선두 추격 그룹에 합류했고 SD님과 Mang님은 </p><p><br></p><p>다소 주춤한 주간이었습니다. </p><p><br></p><p>중하위권에서는 차너님이 60점대를 향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순위도 8위로 두 계단 올랐고</p><p><br></p><p>타운스, 자이온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복귀한 gaejohnson님도 40점대로 소폭 상승했습니다.</p><p><br></p><p><br></p><p>2주 사이에 무려 8건의 트레이드로 전력보강이 활발했습니다. 특히나 하든, AD, 쿰보, 돈치치 등</p><p><br></p><p>핵심급 1라운더들이 트레이드에 포함되는등 빅딜이 많았습니다. 워낙 핵심 선수들이 움직인만큼</p><p><br></p><p>앞으로 우승 경쟁에도 큰 영향을 끼칠걸로 예상됩니다. </p><p><br></p><p>하든을 보내고 돈치치와 시아캄을 얻은 Joohyng님은 우선 점수가 크게 오르면서 다시 선두권에 합류하는등</p><p><br></p><p>시작이 좋습니다. 마침 하든이 심각한 부진에 빠지는 바람에 좋은 타이밍이었던걸로 생각 되네요.</p><p><br></p><p>쿰보를 보내고 카와이 레너드를 영입하는 결단을 내린 SweetCaroline님은</p><p><br></p><p>지난주 대비 자유투 0.751 -> 0.761로 눈에 띄는 상승을 가져오면서 역시 좋은 선택이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p><p><br></p><p>특히 레너드는 단지 자유투뿐만 아니라 2주간 엄청난 페이스로 랭킹 1위를 차지할정도로 뜨거운 상태라</p><p><br></p><p>쿰보가 아깝지 않을정도입니다.</p><p><br></p><p>반면 극단적인 3점위주의 가드팀을 구성한 퍼슨파워님은 러셀, 그레이엄등은 제 몫을 하고 있지만</p><p><br></p><p>하필 하든의 부진이 심각합니다. 3경기 고작 3점 3개에 지난 경기는 12점으로 간신히 두자리 득점을 하는등</p><p><br></p><p>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네요. 게다가 무릎 통증으로 GTD 상태라 퍼슨파워님은 더욱 난처할 상황입니다.</p><p><br></p><p><br></p><p>중위권 그룹에 합류한 차너님은 라빈과 미첼의 활약이 아주 좋았습니다. 라빈은 2주간 평균 30득점으로</p><p><br></p><p>에이스 모드이고 약물징계를 받고 복귀한 에이튼이 21.7점에 14.4리바를 기록했습니다.</p><p><br></p><p><span style="font-size: 9pt;">시즌내내 꾸준한 화이트사이드도 16.8리바운드에 4.5블락을 기록하는등 최고의 시즌을 계속 보내고 있고요.</span><br></p><p><br></p><p>르브론 역시 계속 10개이상의 평균 어시스트를 유지하면서 여전히 결장도 거의 없는 건강함을 과시중입니다.</p><p><br></p><p>상위라운더들이 돌아가고 있는데다가 게임수 관리도 잘 된 팀이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아마 선두 추격 그룹까지도</p><p><br></p><p>상승할 여력이 있는팀이라고 보여집니다.</p><p><br></p><p><br></p><p>Zion ! Zion !! Zion !!!</p><p><br></p><p>전체 1픽이자 판타지 2라운더 자이온 윌리엄슨이 돌아왔습니다.</p><p><br></p><p>gaejohnson님을 시즌내내 괴롭힌 주역중 한명 (한명은 5라운더 콘리) 인데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드디어 복귀,</p><p><br></p><p>아니 데뷔 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4쿼터에 연속 17득점을 하는등 센세이션을 일으키더니 </p><p><br></p><p>다음 경기에선 15점 6리바에 야투 7-9, 그리고 오늘은 21점 11리바로 첫 더블더블까지 기록 했습니다.</p><p><br></p><p>아마 남은 시즌 계속 20분대에서 관리를 받을듯 하지만 워낙 생산력이 좋아서 부상만 없다면 충분히 </p><p><br></p><p>제 몫을 할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벌써 10경기 넘게 결장해서 철강왕 이미지를 흐려지게 만든 타운스도 복귀했고</p><p><br></p><p>사실상 gaejohnson님의 현재까지 팀내 mvp인 웨스트브룩이 요새 매우 뜨겁습니다.</p><p><br></p><p>야투율이 0.451 -> 0.460 으로 크게 상승중이고 앞으로도 이쪽 카테고리에서는 계속 상승이 예상됩니다.</p><p><br></p><p>또 2점인 리바운드도 빅맨들이 대거 복귀했기 때문에 상승이 예상되고요.</p><p><br></p><p><span style="font-size: 9pt;">시즌 중반을 넘긴 시점이라 매일 점수나 순위 변동폭이 크진 않지만 앞으로 후반기에 서서히 게임수를 소진하고</span><br></p><p><br></p><p>또 아껴둔 팀들이 올라오면서 아마 끝까지 우승팀뿐 아니라 전체적인 순위결정에 큰 변동이 예상되는 시즌이네요.</p><p><br></p><p><br></p><p>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머리가 멍했는데 20년전부터 그를 판타지에서 보고</p><p><br></p><p>실제 농구경기에서 봐왔었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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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리글 감사합니다
올해는 하위권이 아니라 좋네요^^
면목없습니다.. 믈브에이어 연속 꼴등이라니 더 반등은 힘들어보이네요..ㅠ 트레이영 하나 보는제미로 시즌보냈습니다.. 돈치치만큼은 아니지만 부상만없다면 커리좌를 충분히 노려볼만한 재능을 가진 포가인거같습니다..^^
트레이영 정말 잘하더군요. 다음시즌엔 당연히 1라운더가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