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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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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동이있는방 스크랩 2013년 10월 18일 오후 09:37
윤남훈-노화 추천 0 조회 43 13.10.19 00:1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워킹에 대한 어제 생각- 구두 뒷굽의 변화에 따른 무게 중심의 변화와 부적응이 아닐까?

어제 밤에 너무나 피곤 했다.
집에 와서 씻지도 못하고 그냐말로 쭉 뻗었다.
그리고 누웠는데 몸의 기운이 상충한다고 할까? 심리적으로 안절 부절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집사람에게 발을 쓰다듬어 달라고 했다.

얼마후에 잠이 들었다.
새벽에 집사람과 이야기를 했다.왜 어제 그리 피곤 했을까? 집사람 왈 당신이 어제 많이 걸었기 때문이란다. 어제 보길 부용리까지 걸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노화도 포전리다. 약 1시간 반 가량을 걸었다. 범형님 차를 타고, 지방암에 가서 농담 따먹기를 하고, 지방 뒤로 걸어서 포전리 선창으로 왔다. 제법걸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이목리 읍내를 시찰? 했다. 밤 시간에 세일즈를 한적이 없는데, 앞으로 밤에도 고객을 찾아가기위해 정찰을 했다고 해야 할까?.
문제는 그때 발생했다. 약 2~30분을 걸었을까? 왼쪽 발가락 4,5지에 통증이 왔다. 그 발가락의 윗등이 신발 안창에 밀리어 아파왔다.
또 한가지는 고관절과 발목등에서 느끼어지는 무게흡수의 느낌이 괭장히 딱딱 했다. 충격 흡수가 안되었다.

그리고 ?에 들어왔는데 괭장히 피곤이 몰려왔다. 그래서 밤 10시가 안되었는데 집에 갔다.
그제인가 완도에 가서 구두 뒷굽을 갈았다. 외측부분이 너무 닳아져서 갈았다.
근데 걸을때 마다. 색다른 느낌이 느껴졌다.

오늘은 어제 보다 더 많이 걸었다. 그런데 신발을 어제 그운동화로 신고 걸었고, 오늘은 구두 신고는 거의 걷지 않았다. 오전에는 운동갔다. 오니 아마 10시 가량이되었다.
왜 늦었야면,, 범이 형님 차를 몰고 올려고 운전석에 앉으니, 체어맨의 풋 부레이크을 풀지를 못해,,, 시간을 허비했다. 그동안 완도 용 형님과 범형님의 멋짐을 이야기 했다.
정말이지 범 형님은 내가 본 최고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곳 완도에서만 있기에 너무 대단한 형님이라고 생각한다. 용형님과 해조류 박람화와 완도의 미래등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범형님은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보다 더 멋진 형님이라고 서로 공감을 했다. 그렇게 10여분이 차속에서 흘러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풋 브레이크 닿기는 레버가 앞에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차를 몰고, 지방암에 왔고, 이러저런 이야기로 이야기를 불을 붙였다.

형님은 배만 만들지 말고, 사람을 만드는 일을 했으면 한다고, 말씀을 드렸다. 하여튼 대단한 인재가 썩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지방암으로 가서 그 언덕을 넘어 가는데, 아는 형님이 숭어 투망을 하고 있었다. 처음 해보다고 했다. 내가 보기에도 잡고 던지는 폼이 서툴었다.
흙 바닥에 4마리의 숭어가 팔딱 팔딱 나딩굴었다. 형님 이숭어 무엇 하실꺼여요? 라고 물었다. 회 떠먹는 다고 했다. 두 마리 갖고 가란다. 그래서 형님이랑 두마리씩 나누어 가지고 집을 향했다. 오는 길에 이발소 옆 밭에서 아주머니 몇분이 고구마 순을 뜯고 있어다. 아는 분이여서 혹시 숭어 좋아 하냐고 물었다. 근데 별로 라고 했다.

이런 말을 했다. 창수 영감 물고기 갖고 가듯한다고 했다. 숭어에 흙이 뒤범벅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발소에 왔을때는 동네 노인분들이 3~4명이 놀고 계셨는데... 숭어를 보고 한마디씩 했다. 주기 싫어서 흙묻쳐서 들고 다닌다는 오해을 받기 쉽겠다고도 했다.또 어떤 분이 창수 영감님 이야기를 했다. 흐흐.

그리고 또 집으로 걸어가면서, 청년에 총무에게 전화을 걸어서, 숭어 잔치를 청년회에서 한번 가지면 어떠겠냐고 했다. 좋다고 했다. 정말이지 그많은 숭어를 잡아서 실컷 먹이고 싶었다. 회장에게 실은 먼저 전화 했는데, 나중에 통화가 되었다. 술 배달때문에 못 받아서 지금 했다고 했다. 회장도 좋은 생각이라고 했다. 요근래 우리 청년회 회원들을 본적이 오래 되었다. 청년들의 정신이 젊어야 동네가 젊어진다고 말했던 분의 말씀이 떠올랐다.

우리 집은 노인정 위에 있다. 새로 노인정을 짓고 있는데 거의 완성이 다 되어가고 있다. 그 노인정 햇볕이 드는곳에 어른신들이 앉아 계셨다. 그래서 또 거기서 떨어진 고추가격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고추를 사는 차가 방송을 하고 있다. 이제는 고추딸 시기가 지나서 고추나무를 다 뽑고있는 시기인데.. 안좋은 고추를 한근당 이백원에 산다고 방송차가 말하고 지날때,,, 동네 노인분이 그런다. 이런 상놈의 자식,, 이백원이 뭐냐? 아무리 물자다고 해도,. 이백원이라니,,,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었다.

올 고추가격이 초에 만 이천원 정도였던 것으로 안다. 근데 얼마안되서 사오천원 데로 떨어졌다. 중국산 고추을 풀어졌다고 했다. 정말로 시골에서 살면서 그래도 고추가 돈이 된다고, 많이들 재배를 하는데.. 너무나 가슴 아픈 현실이다. 지금 안팔고, 김장철에 팔면 분명 값이 올라 갈텐데, 왜 꼭 한번에 다들 파는 걸까? 안그러면 이동네에서 다 팔려서 못 판다고 한다. 서울등에 팔면 되지 않는 냐고 하자, 그러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적다고 한다. 판로를 걱정하신다는 이야기다. 암튼 안타까운 이야기다.

 

어르신들 숭어 좋아하셔요. 제가 투망으로 한번 많이 잡아 올테니, 숭어 파티 한번 하지요, 각자 3000원씩 준비하세요. 어때요?  아~~  한점먹고, 삼천원내면 비싸지만 실컷먹고, 삼천원이면 싸지 한다. 그래서 한번 하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집에 오니. 오전 10시가 다되어 간걸로 기억된다.  숭어를 회뜨면서, 범형님께 전화했다. 먹으로 오시라고,, 근데 나중에 다시 전화 해서 죄송하고 말씀 드렸다. 형님은 우선 새밥을 하란다. 숭어는 새로 한밥에 올려서 먹어야  제 맛이라고 했다. 근데 밥을 할려고 보니. 귀찮은 부분도 있고, 회를 떠보니 양이 너무 적어서, 형님께 오시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먹고 나니,, 피로가 엄청 몰려왔다. 앞전에 씨를 뿌린 상추가 한번도 손을 안타고, 줄기를 형성해서 이미 커버렸다. 그 상추에 너무 맛이게 먹은 것이 원인 일까? 너무 피곤이 몰려와서 그냥 상도 않치우고 부엌에 뻗어서 그데로 또 잤다. 자영업이 좋다. 물런 이러다가 폐인이 될수도 있지만 , 불안한 마음이 그리 크지 않았다. 이제 뭔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잠이 깬것은 핸드폰 소리가 들려서 일어났다.  금연 상담사 김나은 상담사께서 전화을 했다. 내일이 금연 100일 이란다. 그 상담사님과 여러 이야기고 꽃을 피웠다. 그 전화를 끊고 보니 약 3시가 되어가는 시간이였다. 이피곤의 원인이 무엇일까? 정말 상추 때문일까?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몸의 중심이 많이 틀려진 어제의 후유증의 일환이라고 생각다.

분명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구의 중력으로 떨어지는 무게 중심의 흐름이 있다. 알렉산더 테크닉에서 말하는 원숭이 자세로 서보면, 분명 반드시 서있는다고 하는데도 내 스스로 들어오는 발바닥의 느낌 차가 있다. 물런 똑같이 느껴질때도 있다. 하지만 대게는 분명 다른다. 어떤 그런 연관성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근래 더욱히 워킹에 대해 날마다. 새벽에 걷기를 하면서 ?킹에 빠져들고 있다. 하면 할수록 흥미롭다.

여기에 분명 답이 어떤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집사람한테서 오후에 전화가 왔다. 오늘 저녁 7시에 우리 집에서 구역 예배가 있으니, 집 청소를 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6시 반가량까지 방에서 집 골목까지 께끗이 청소를 했다.

 

구역예배를 마치고, 신리 회장님댁으로 향했다. 오늘 저녁 7시에 낚시 모임이 있는데, 난 오후에 탁 형님께 늦게 간다고 미리 말을 했었다. 회장님댁에 서는 술자리의 정이 대문밖 멀리까지 나오고 있었다. 황칠나무에다, 정말 인지는 모르겠지만 큰 지네 한마리까지 넣었다, 형수님이 말씀하셨는데.. 국물이 정말 끝내주게 맛있었다.

그리고 길형님이 일하는 삼마리 진작게로 내일 숭어 홀치기를 가기로 했다. 포전이 숭어는 오늘 먹어보니. 석유냄새가 살짝 났다. 삼마리는 안그러는 환경이다. 좋다고 한다.

 

아울러 회장님이 홀치기에 좋은 낚시대를 하나 주셨다. 내가 갖고 있는 낚시대는 부적절 한데,,, 너무 좋은 낚시대를 선물 받았다.

회장님 집에 갈때 애터미 치약 칫솔,썬크림 한개을 선물로 드렸는데.. 암? 어떤 댓가를 바라고, 드린것은 아니지만 감사하다. 우리 회장님 , 형수님 정말 짱입니다.

내일 토요일 오후에는 통리 저수지에서 낚시대회가 있다. 난 원투로 하기로 했고, 일등은 15만원 현찰 상금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내일 삼마리 진작게로 숭어 홀치기를 가기로 했다.

 

먼저 노인정에 잔치을 해야겠다.  그리고, 다음에는 포전리 청년 모임에,., 그리고 그다음에는 애터미 고객님께 선물로 드리고, 아~~~~ 대당리에도 한번 가져다 드려야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많다. 중력과 몸의 무게 중심의 흐름이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존재한다. 난 이 흐름의 개선을 통해서 균형있는 자세를 갖출 수 있고, 바른 워킹을 통해서 건강을 유지 할수 있다고 믿는다. 오늘도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는 말씀을 생각한다.

오늘 우리 아들 발가락 교정기를 끼고 걸었더니, 어제보다 더욱 검정색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신기해 한다.

 

네가 받고 싶은데로 너도 남에게 하란다. 오늘도 감사하다. 1분을 1시간처럼 쓰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오늘 잠을 많이 잤다. 너무 피곤이 몰려왔고, 오늘 이런 나의 삶이 아름답고, 감사하다.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되자.

아버지 학교 기진 총무님과 오늘 대화했다. 3번 남은 아버지학교에 반드시 한번은 봉사를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때의 그느낌으로 나의 삶을 채우고 살련다.

 

참 그리고,오늘 대단히 멋진 생각을 실천? 했다.

난 1억원을 우리 89물치모임에 협찬을 했다.  흐흐,,,,

부채도 자산임을 아는가?  난 이번 모임에 회비가 3만원인데. 4만원을 보낼생각이다. 

원래 어떤 여학생(지금은 애가 한둘은 되는 아줌마)이 자기는 팔찌인가를 협찬한다고 한것을 보았다. 그래서 나는 애터미 홍보겸해서 폼클렌징이나 화장품중에서 몇가지을 줄테니, 밴드상에서 손을 들라고 했고, 그때 두명이 답을 했고, 주기고 약속 했다.

 

그리고 나서 숭어에 밥을 올려서 상추 쌈을 맛있게 먹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이라도 그렇게 하면 안되나...우리가  졸업한지 대략 20여년이 흘러 만나는데, 협찬이 너무 약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99,990,000원을 미납금 처리하면 되지 않게냐는 생각을 했다. 생각만이라고 그리 해보면 않되나. 한번쯤!!!!

난 정말 그런 사람이 되겠다. 나머지 미수금을 언제 갚을 지 모르지만 반드시 갚는 인생을 살것이다.

 

난 1억원을 협찬 한 사람이고, 우리 모임은 외상 협찬금 일억원이 있는 대단한 모임이다. 흐흐  생각의 즐거움이여 영원하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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