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제주시연합회장기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축사
2011. 6. 4(토)/한라체육관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배드민턴축제가 되기를.......
제주시장 김 병 립
사랑하는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신록의 계절 6월의 초입에서 제12회 제주시연합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먼저,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생활체육을 통한 활력 넘치는 삶을 창조해 나가기 위해서 이러한 뜻깊은 대회를 주최하여 주시는 제주시배드민턴연합회 김규민 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이틀간에 걸쳐 개최되고 있는 본 배드민턴대회는 남녀 동호인 1천5백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배드민턴 축제입니다.
“건강한 몸은 정신의 천당이고, 병약한 몸은 정신의 감옥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이야말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최고의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생활체육은 우리 시민의 건강을 다지고 이를 통해서 우리 사회를 아름답고 활력있게 가꾸어 나가는 원동력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지금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유쾌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제주를 세계인의 보물섬으로 만들고 제주의 브랜드가치를 드높이는 이번 도전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배드민턴대회가 여러분 생활에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새로운 활력이 샘솟기를 바라면서 동호인 여러분의 선전과 파이팅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