둑카

[달리다굼]

 담석이 요도 입구를 막고 있는 경우 통증이 쉼없이 찾아 옵니다.

담석이 요도를 막을 경우 관련된 세포들은 아픔의 신호를 뇌로 보냅니다.
신호가 뇌로 전달된 경우 대개 아픔과 그 아픔에서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이 거의 비슷하게 출력됩니다.

선남선녀가 만나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TV에 나오는데
그 모습을 보고 어떤이가 아픔을 느낍니다.

아픔을 느끼는 경우는
느끼는 자에게 어떤 경우 아픔을 느끼도록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와 같은 조건이 되면 아픔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담석이 요도를 막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타인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아픔을 느끼는 경우는 특별한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담석이 요도를 막는 경우에 대한 해결책은 담석을 녹이거나 담석을 밖으로 나오게 하여
그 느껴지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담석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식습관을 고치는 것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타인의 행복을 보고 아픔을 느끼는 경우는
그 아픔을 느끼는 사람이 현재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과 질투, 시기 등 비교하는 생각 등이
얽혀서 표출되는 감정적인 것이기에 그 해결책은 정신과 전문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이며

각 종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앙! 하고 태어난 순간
이미 화살이 쏘아진 것입니다.

컴퓨터 모니터에서 표출되지 않으면
둑카를 논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는
그 크기에 따라 상대적 고와 절대적 고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나누어 생각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절대적 고로 생각된 그것도 상대적 범주 안의 하나에

해당할 것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아무리 절대적 고라 칭한다 해도

이미 쏘아진 화살이 펼쳐내는 분상이며

모니터에서 표출되는 한 화면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심리적 상태에서는

태어남 그 자체를 고로 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러나 그런 심리는 일반적인 심리라 할 수 없습니다.

일체를 고로 느끼는 고와

시기와 질투 등으로 느끼는 고에 대한 해결책이

각각 설해 졌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각인은 또 각각 이해할 것입니다.

일체개고라 느끼는 그런 심리 있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시기와 질투 등으로 티인의 행복한 모습에도 힘들어 하는 심리도 이해됩니다.

어찌보면

쏘아진 화살이니

이런 설도 푸는 것일 겁니다.

[달리다굼]

알 수 없음.

그래서 괜찮아.
그래서 괜찮지 않아.

[달리다굼]

선택지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는 큰 차이가 있다.
선택지 없는 삶 그런 삶을 노예적 삶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으로 빈곤하면
대부분의 경우 경제적 안전이 일차 목표가 된다.

경제적으로 안전이 확보되면
대개의 경우 심리적 안전을 추구하게 된다.

심계는 그 끝이 없을 정도이기에
가 본 만큼 설해지는 것 같다.

그렇게 이해된다.

[달리다굼]

바둑엔 급수가 있다.
프로9단과 아마 18급 까지 급수를 나누는 것 같다.
바둑계에서 통용되는 급수의 구별이다.
다른 계에선 그대로 통용되지 않는다.

자신의 급수는 어디인가?
바둑 두는 목적이 승급에 있으면 이런 물음이 중요한 물음일 것이다.

바둑을 왜 두는가?
바둑을 경험하고 싶어서 라는 답을 할 수도 있겠다.
나쁘지 않다.
입신의 경지에 올라 다시 바둑을 두지 않기 위해서 라는 답을 할 수 잇다.
나쁘지 않아 보인다.
바둑계를 바둑계 답게 운영되게 하고 싶기 때문이라 답할 수 있다.
나쁘지 않다.

[달리다굼]

워 뿌쯔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