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같이 강의를 들은 회원님들과 우리 원장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친해지자마자 이별이지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2주 동안 수업을 함께 하면서 내 삶이 업그레이드 된 걸 느낍니다.
저는 여기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우리 원장님은 저보다 나이가 어리시지만, 제가 롤모델로 삼고 싶도록 멋진 스승이자 최면가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도록 꺼지지 않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은 참 드문데, 그 중 한 분이 바로 여기 계신 걸 발견하니 참으로 기뻤습니다.
최선생님, 이선생님, 젊은 이선생님, 30대 이 선생님, 그리고 나의 도반같은, 전라도에서 까지 참석해주신 이선생님과 함께 그 시간들을 지나오니 그리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성장의 폭이 컸던 것 같습니다.
좋은 분들과 앞으로 최면가의 길을 걸어가면서 기쁘게 만나는 기회가 또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이 공부가
앞으로의 저의 후반 인생에 밝게 빛나는 등불이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선생님의 글에서 이번 부산 수업이 아주 알찬 시간이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무의식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강력한 도구로, 또한 자신을 들여다보는 성장을 위한 도구로, 최면을 많이 활용하시기를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먼 거리에서 지각 결석 한번 없이 일찍 다니시느라 고생하셨죠?~~
타인을 돕고자 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있기에 12주 동안 힘들어도 열심히 공부하실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힘드셨지만, 아시다 시피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배운것들 잘 소화시키고 하나씩 일상생활에 접목해서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 또한 좋은 인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주 뵙기를 희망해봅니다.
귀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늘 선생님이 하시는 모든 것에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