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고자 설립된 (사)패트롤맘남원시지회(지회장 양경님) 와 남원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이장열)는 7. 9(화) 저녁 7시30분 부터 9시30분까지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우범지역과 청소년 밀집지역인 학생회관과 용성초등학교 주변, 용남시장, 문화의 거리 등 우범지역에서 순찰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선도활동을 하였다.
(사) 패트롤맘 남원지회는 년 중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근절에 앞장서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어머니 봉사대로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자녀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은 물론, 건강한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패트롤맘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 저녁시간이면 지정학교 공지를 통하여 정문에서 만나 학교주변 및 우범지역 순찰, 청소년 계도 및 선도, 주민들이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도록 청소년들에 대한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늘은 회원자녀들과 함께 순찰을 하여 아이들에게 산 교육이 되었다.
순찰을 마친 후 양회장은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청소년 보호활동에 남원 시민 모두가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독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