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음식은 내 입맛에 딱이다.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항시 신선한 야채와 올리브유가 풍부하며 메인 음식량도 내겐 충분한 편.
겨울이라서 그런지 내가 생각했던 유럽과는 달리 거리엔 인적이 드물고 주민들 얼굴 표정 및 패션이 전반적으로 어둡고 칙칙하다.
여기 유럽이 맞나 의심스럽네. 그래도 거리는 터키보다 잘 정돈되었고 담배꽁초 상태도 좀 나은 편.
메테오라 (공중에 떠있는 수도원)
눈 덮인 환상적인 경치, 기암절벽 위에 24개의 수도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가치 있네. 너무 멋져 탄성 탄성만 (여성분들은 복장에 유의)
15세기 은둔의 극치를 보여주며 고립된 암벽 위에 수도원을 세워 속세와의 차단은 정말 천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듯 요번 여행의 백미(白眉)였다. 촉촉한 안개 눈이 몽환적 자연의 신비함을 심도 깊게 표현하고 하늘에 기둥을 세운 인간의 집념에 경의를 표할 수밖에 …
이는 인간 예술작품이 아니라 신들의 창조물!
파르테논(Parthenon) 신전 조영(造營)은 조각가 페이디아스의 총감독하에, BC 447년에 기공하여, BC 438년에 완성, 도리스식 신전의 극치를 나타내는 걸작이다. 두 개의 방으로만 이루어진 이 신전은 이 아테나 여신상과 다른 아테네의 국가 보물들을 보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진 것이라 하는데 …
좀더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naver.com/bluesea203/223357417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