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1일 주일
설을 마치고 귀경을 준비하는
아들가족들이 이별의 아쉬움에
서운한 마음이드네요.
먼길을 달려온 아들가족이
다시 먼 귀경길에 올라야하는
안스러움에 마음이 짠해오네요.
일년에 두번 설과 추석이 있어
만날수 있는 반가움
일년에 두번이라도 만날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
오랜만에 온가족이 둘러앉아 맞이하는
아침상 이 음식을 만드느라 수고한
딸래미에게도 고맙다 수고했단 말을
하고 싶네요.
짧은 연휴동안 고향을 찾은 모든이들과
우리 글벗님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축복을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도합니다.
프란치스코
🎊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축복합니다
살아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당신도 내게 축복입니다
나도 당신에게 축복이 되고 싶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는
이런 느낌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좋은 느낌을 마음에 그려보십시오
푸른 하늘, 맑은 바람, 행복한 미소 등등
그러면 당신은 어느 새
그것들과 하나가 되어 있을 겁니다
마음에 그리고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바로 당신의 모습입니다
만일 마음에 어둠이 있다면
당신은 어두운 표정이 되는 것이고
마음에 성냄이 있다면
당신은 성냄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마음은 빈 광주리와도 같습니다
빈 바구니를 채우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당신의 마음 바구니에는
무엇이 담겨 있습니까 ~~~?
푸른 하늘 맑은 바람
예쁜 꽃 넓은 바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습으로
가득 찬 당신의 마음 바구니를
모두에게 내보여 주십시오
그 순간 세상은 온통 축복으로
당신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당신의 삶이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온 마음을 다해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