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를 다니는데 같은층에 안과가 있더라구요. 쉬는날 가려고 하니 오늘 밖에 시간이 안되었어요... 다행히 안과에 전화하니 1시까지 진료!! 요즘 눈병이 유행한다고하네요.. 우리 딸은 안경을 써서 6개월에 1번씩은 병원에 가야하는데 멀리 상일역근처에 가고 있어서 엄청 불편했는데ㅠㅠ 올래~ 오늘 안과 방문기를 정리하자면... 병원에 들어서자 원장님께서 웃으시며 저희 딸에게 "안녕~ 씽씽카 타고 왔니??" 하고 먼저 인사해주셔서 딸이 겁먹지 않고 잘 검사 받았어요~ 워낙 겁이 많은 아이라 병원갈때 마다 실랑이 힘들었는데 이젠 10분거리에 안과가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위치는 구산유치원근처에 서울안과라고 있어요~ 개업선물로 수건도 받았어요 ㅎ 검사하는 아이보면서 사진 한장 찰칵~ 참~ 같은건물에 국민은행은 아직 안해서 아쉽네요.. 참고하세요~~~
첫댓글 아.. 오늘 전 첫 손님 이었어요 ^^ 친정엄마랑 아이들이랑 갔는데 너무 친절하셔서 울지도 않고 잘 진료받고 왔어요 아이들때메 사진도 못찍어서 글도 못올리고 있었는데 ㅎㅎ 가까이 좋은 병원이 생기니 너무 좋네요~
저희는 마지막 손님이였어요^^ 같은 생각했다는 분 만나니 기분이 좋아요~
서울안과 기억해야겠네요 저희딸도 한번씩가야해서요
네~병원은 멀리 다니기 힘든거 같아요^^ 잘 다녀오세요~
아 안과 전화 해볼걸 그랬네요 공휴일 휴진인 줄 알고 어제 선릉까지 다녀왔는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