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정개설을 기념해 12월7일 저녁 7시 '디베이트'로 내 아이 바꾸는 기술' 무료특강을 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을 키우는 디베이트! 고입과 대입의 입학사정관제, 대입의 수시논술, 서술형평가 등 모든 것은 디베이트로 통한다. 미국의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디베이트 코치를 양성하는 획기적 지도사 양성과정!!
지식의 암기보다는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흡수하고 그 지식과 정보에 기반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시되는 사회로 급속하게 진화하고 있다. 이제는 많은 지식을 알고 있는 이보다는 창의적인 인재를 더욱 요구한다. 인재상이 변하고 있는 셈이다.
학교 교육에서도 이런 변화는 급격히 반영되고 있다. 대입에서 논술이 확대되고, 대입과 고입에서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신입생 선발이 강화되고 있다. 학교 교과서를 비롯해 교육과정에서도 단순한 지식의 암기보다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이 강조된다. 학교 시험에서조차 서술형 비중을 50%로 확대하는 것도 이런 변화와 맥을 함께 한다.
이런 변화에 우리 아이들을 가장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 무엇일까? 바로 디베이트, 곧 토론이다.
창의적이고 문제해결능력이 높은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 스스로 흡수하고 있는 지식 뿐만 아니라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한발 더 나아가 비판적 사고를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사고를 조직화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제대로 듣는 힘은 기본이다. 특히 조사능력은 필수적이다. 스스로 품게되는 문제의식을 확장하고 인식틀을 갖출 수 있도록 자료를 찾아보고 이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능력, 곧 비판적 사고와 조사능력은 디베이트를 통해 가장 잘 훈련될 수 있다. 디베이트 과정에서 아이들은 상식을 깨고 새로운 의문을 품게 된다. 이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런 활동으르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은 저절로 길러진다. 논리적 소통법도 체화할 수 있다.
유대인의 교육은 식탁에서 이뤄진다고 한다. 식탁에서 이뤄지는 디베이트가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준다는 얘기다. 이처럼 서구에서는 생활 속에서도 디베이트가 뿌리박혀 있다. 그러나 왜 한국에서는 디베이트 문화가 확산되지 않는 것일까?
디베이트 전문인력의 부족이 결정적이다. 디베이트가 교육현장에서 뿌리내리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디베이트를 제대로 조직하고 진행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필수적이다. 주제를 적절히 정하고 팀을 적절하게 조직하고 자료와 디베이트의 시나리오를 창안하고 디베이트 과정에서 적절한 코칭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정작 학교에서나 방과후학교 등에서 디베이트를 수용하고자 해도 난관에 부딪친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디베이트 코치 양성과정을 기획한 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디베이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날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는 디베이트 능력을 아이들한테 갖춰져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올리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한겨레 디베이트 코치 양성과정의 프로그램은 이미 디베이트가 학교 교육현장에서 뿌리내리고 고입과 대입에서 중요한 전형요소로 활용되고 있는 미국의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한국의 실정에 맞도록 현지화 했다. 특히 미국 남가주에서 5년 동안 디베이트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해온 전문가 '케빈 리'가 디베이트 노하우를 전수한다.
케빈 리는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이후 미국에서 글로벌 에듀뉴스 발행인으로 활동하면서 디베이트를 학부모와 아이들한테 지도해 왔다. 그는 <한국 디베이트협회> 창설을 목표로 디베이트 코치 양성과정을 한겨레교육문화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직접 지도한다.
디베이트는 스스로 경험해볼 때에만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디베이트 코칭 양성과정에서는 디베이트의 핵심이론을 정확히 학습한 뒤, 수강생들이 직접 디베이트를 해보게 될 것이다.
수강생들은 의문이 생겨나는 과정을 체험하며, 디베이트 교육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된다. 코칭의 방법을 고민하는 단계에까지 이르고 나면, 실습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디베이트의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이며 디베이트 경시대화 등을 어떻게 조직할 것인지도 알려준다.
* 과정의 교육목표
- 한국 교육 여건 속에서 디베이트 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디베이트 이론을 익힌다. - 디베이트 코치에게 필요한 소양을 발전시킨다. - 실제 디베이트에 참여하고 및 디베이트 코칭연습을 한다.
* 과정의 특징
- 강좌에 80% 이상 참여하고 중간과 기말고사를 합산해 70점 이상 받은 수강생들에게 한겨레신문사 및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명의의 수료증을 제공한다. - 지속적 네트워킹을 통해 교안 등 자료와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강사활동을 지원한다. - 우수 수료생이 희망할 경우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등에서 디베이트 코치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수강 추천 대상
- 글쓰기 독서 등을 가르치고 있는 교강사, 방과후 지도사 등 - SAT 공부를 지도하며 디베이트 교육 능력을 높이고 싶은 영어강사 - 디베이트 교육분야에 도전할 예비 강사 - 내 아이한테 디베이트를 적용하고자 하는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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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왜 데이트 코치로 읽었을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