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세
파울 크뤼천.지질학자
역사학자가 본 온난화/폴 로버트 맥날
바닷물의 산성화
댐의 담수화율
바다침전물
인구증가
환경변화
에너지시스템
세계경제
개척농업
과거 식민지 광업의 폐혜
♡♧☆
온난화와 기상재해로
온 삶이 통째로 물에 잠겨가는 그들을 생각하며
깊은 통회와 애통으로 잠못이루는 밤
인류가 좁은문으로 들어가
자발적인 가난을 선택해야하는 갈림길에서
하나님백성의 거룩한 삶을 함께 노래하자꾸나
아름다운 피조물을 아끼고 사랑하여
보존하는 여정이 귀할 뿐
해아래 새것이 없는 풀꽃같은 인생들이여
萬有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가 충만한 삶을 함께 손바느질하자꾸나
절제되어 구별된 삶은
반드시 나날이 새롭고 거듭나나니
몸은 비록 후폐해지나
영원을 사모하여
비로소 맑아지는
영의 세계여
때에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누리며 살피고 돌아보니
내 발아래에 보이지않는 미물의 세계마저
천국을 향해 살아 숨쉬는구나
재앙과 재난이 눈비되어 그치지아니하고
가려진 태양이
더이상 만유의 선물로 비추지못하는 날이 온다해도
사과나무는 심겠노라고
마지막 새울음소리가 멀어져가도
맨발로 우뚝서 산밭을 누비며
나무를 가꾸고
산나물을 취하며
오늘도 한 알의 밀알로 썩어지겠노라고
탄소제로로 가는 농업
내일걱정은 내일이 하라하고
지금 호미를 들겠노라고
고백합니다
카페 게시글
좁은문
빅퀘스천/ 인류세와 대가속
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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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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