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폭발로 분출된 대량의 용암이 지표를 덮으며 형성된 용암대지가 침식되면서 새로운 지형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형성된 한탄강 유역의 폭포이다.
‘비둘기낭’이라는 폭포의 명칭은 ‘비둘기 둥지’라는 의미로, 폭포 안쪽 동굴에 산비둘기들이 많이 서식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협곡의 절벽 사이로 낙하하는 비둘기낭 폭포의 높이는 약 15m이며 폭포 아래에 형성된 소(沼; 물 웅덩이)의 너비는 약 30m에 이른다.
저 절리들이 어떻게 떨어져 내리지 않고 저 모습을 갖추고 있는지 볼수록 신비롭습니다. 폭포를 지나 계곡으로 흐르는 물은 강으로 강으로 흘러 내려가겠지요? 한탄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경관이 참 아름답습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와 연계하여 포천 한탄강의 주상절리 및 비경을 구경 할 수 있는 주요 산책 코스로 하늘다리에서 시작하여 북쪽 방향으로 멍우리 협곡을 따라 하늘다리로 돌아오는 6km 구간은 한탄강을 양옆을 따라서 강을 바라보며 걷다가 포천 한탄강 아래로 내려가 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으며 특히 강 아래에서 협곡 등 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없이 걷기에 최적의 코스로 형성되어 있다.
첫댓글 에메랄드빛 물이 떨어지는 비들기낭 폭포
하늘다리 용암대지가 침식하면서
생긴 한탄강 유역의 현무암
보고 또 보아도 신기하고 시원합니다.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