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갔는데 어찌해서 올해도 가게 되었습니다.
공항 바로 옆이라 비행기 보러...ㅎ
전 왜그렇게 비행기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ㅎ
이곳의 좋은점은 바로 앞에 바다 뒤에는 공항이 있어 경치가 좋은곳 입니다.
식사하고 쉬면서 이렇게 앉아 있으면...
1박2일에 나오고 나서 사람들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그리 많지 않은것 같은데...
제주도 저통음식 빙떡입니다.
잔치때 반드시 나온다는 음식 이라고 하네요
간장게장인데 너무 짭니다.
막내가 좋아하는데 한번 먹더니 손이 가질 않더군요.
자리돔 이라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음식이 짜서 손도 되질 않고 패스 했네요...ㅎ
돤장인줄 알고 먹었다가 깜놀..ㅎ
멸치젓입니다...
어르신들이 좋아 할 듯 합니다... 우리 아버지 멸치젓 참 좋아 하시는데 ....
살벌한 가격에 후덜덜...ㅎ
차람상하면 10만원이 넘어가서...ㅎ
옥돔구이에 전복 뚝배기 먹었습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 참 좋더군요...
가게내부
1박2일 촬영지 홍보 현수막이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맛이 엄청나게 좋다 그런건 아닙니다...걍 평범 합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어느곳이나 다 맛이 있죠
그놈의 1박2일이 요즘은 식당을 왜곡 시키는것 같습니다.
1박2일에 나오면 황금알을 낳은 거위마냥 가격이 올라가고 사람들이 많아지니
고유의 서비스 정신이 사라지는둣 합니다.
꼭 방송에 나와야 맛이 있는 집은 아닌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여긴 경치가 좋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