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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님들은 '천상세계(天上世界, 하늘나라, 천당, 천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경전에는 천상에 대해 여러 묘사가 나옵니다만..
천상의 형상에 대한 묘사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무엇인가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수많은 경전에서 그것에 대해 언급하고 계십니다.
아래 지장경 1품에 나오는 ' 1. 도리천궁신통품'에 그게 나오죠.
이걸 우리는 너무나 소홀하게 보고 있습니다.
1품의 내용을 보면
'부처님이 직접 법문을 설하신다'라는 하나의 장면이
(지장경에서는 마야부인을 위하여 설하신다 되어 있지만
성중님께서는 그렇지 않다 하십니다.
그이유는 법문의 설주가 싹하문이불이 아닌 법신 비로자나불이시기 때문이래요)
그렇다고 경전이 거짓을 말하시는 것은 아니랍니다.
경전은 편집되었는데 여러 파편이 있었다고 합니다.
부처님의 명호가 겹치는 것은 그 파편들이 통합 되며 나타난 현상이라 하십니다.)'
주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부처님은 법문을 설하시면서 그냥 안하신단 말에요.
당신께서는 법석을 먼저 만드십니다.
먼저 당신의 주변을 존경심이 나게 장엄하십니다.
신통력이죠..
지장경 1품은
'주제와(설법 목적) 설법 장소가 결정된 뒤'
'불보살님들이 집결(비로자나불이 설주시라는걸 증명)'
'신통력에 의한 도량의 장엄'
-광명운대(시각)
-미묘한 음성(청각)
-(다른 경전에서는 삼매를 보이시기도 합니다)
'천신(천상세계의 신)님들 윗 분들 부터 차례로 집결'
'천신님들, 신수신님들, 땅의신님들 전부 집결(비로자나불 설법인 경우)'
'부처님 법문 시작'
이런 식으로 진행된 내용들이 나중에 경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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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기본 구조에요.
여기서 한국불교는 이런 법석의 기본 구조에 대해서는 외면했습니다.
미친거죠.
이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그러니 불교의 무궁무진한 진실된 내용들을 다 뺏기고
천상계 묘사마저 뺏기고
기독인들이 가져가서 지네거로 써먹는 바람에 축생인 양이 천상에서 설치지를 않나
아수라출신으로 사망 후 지옥에서 처박혀 극한의 고통을 받고 있는 예수가 신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이내용은 기독인들이 제작한 영상을 꾸짖는 것입니다)
지 밥그릇도 못챙기는 한심한 불교죠.
이원인은 불교내부에 있습니다.
아수라출신놈들이 높은 자리에 앉아 법문이랍시고 한 탓이 매우 큽니다.
이것들은 본래 천상을 싫어해요.
왜냐하면 상당수가 천상의신들과 전투 중 사망이거든요.
아수라들은 천신님들 가운데 가운데 천군(하늘 군대)들과 전투중 사망이 다숩니다.
(천군들은 잘 사망하지 않으신답니다.
신은 사망하면 인간계로 와야 합니다.)
그런데 절에서 신중단은 전부 천신님들이란 말이죠.
자기를 죽였으니(아수라도 신입니다) 원수잖아요.
그래서 그 아수라 출신놈들은 신중님들을 하대합니다.
전부 똑같습니다.
본능적으로 싫어해요.
이것들은 '기도'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왜??
그기도가 아수라에게 하는 것이겠습니까?
당연히 천신님들에게 하는거죠.
그런 기도를 받으시면 천신님들은 더 용기백배 되시는거고요.
그러면 아수라들이 더 괴롭죠.
이래서 그것들은 본능적으로 기도를 싫어합니다.
문젠 이 아수라 출신들 상당수가 조계종단 고위직이었다는 것입니다.
'성~''청~'''금~''법~''자~'.....
다해처먹었죠,.
한국불교 작살내놨고요.
지네는 당연히 성공.
현재도 내노라하는 것들 중 일부가 아수라 출신들인데 막 설치고 있습니다.
폼 나고.. 까실한 승복 처입고 돌아다니는 것들 가운데 있습니다.
신도들은 그것들 졸졸 따라다니고 있고요.
거기에 혹해서 진짜를 말해줘도 안믿어요.
천신출신들 신도들도 상당한데 진실을 알고나며 기절할 일이죠.
도대체 뭐하는 짓거리들인지 원.
이것들은 사망 때도 매우 독특합니다.
독특한 흔적 남기기..
다들 당연히 지옥으로 직행했는데요.
일부는 지옥가서도 악을 쓴다고 합니다.
일일일야 만사만생이데...
그러면 8초에 생과사가 반복되는데
그사이에 억울하다고 악을 악을 쓴데요.
아수라답죠.
아수라출신들은 어렸을 때는 안 좋은 가정환경,
기본적으로 독종에 5중 인격(예수도 5중 인격자였답니다),
남을 밟고 성공(불교계에서는 정화운동, 비구 대처 싸움)
신중단 부정, 윤회 부정, 그러면서 신심은 있다..
언론 좋아하고, 폼내기 좋아하고,
사망시엔 특이한 흔적 남기기.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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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옆으로 잠시 샜는데요.
진실을 알고나면 누구나 스님처럼 아수라출신들에게 화를 낼겁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경전의 묘사에서는 이렇게 천신님들이 좌촤대로 집결하시는 모습으로만 나오는데요.
이건 법문을 들을 때의 모습에 대한 묘사입니다.
그러면 평상시는 어떨까요??
알 길이 없죠....
이런 경우 스님과 같은 이들이 필요합니다.
성현들께서는 인간으로 보신이나 화신으로 화현하시지만
정작 당신들이 누구신지는 스스로도 모르시고요.
그저 세팅되거나 시대에 맞게 큰 가르침을 주시며 일평생을 사시기에
그어른들에게 직접적으로 천상에 대한 이야기는 듣지 못합니다.
성현님들은 인간의 몸을 벗으시는 마지막 순간에 알게 된데요.
그러니 그어른들이 천상을 설명해주진 못하죠.
하지만 스님같이 원생수행자(신탁승)들은 다릅니다.
원생수행자로 삶의 중간에 각성하도록 되어 있어서(전부 뇌수술)
각성된 이후에는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그걸 주변에 전해주고 불법이 머물수 있도록 해줍니다.
원생수행자들은 현직 천신 신분입니다.
몸은 인간이지만 신분은 천신.
그래서 천상에 다녀올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왕래는 꿈...
그리고 스스로는 안되지만 깊은 명상을 통해
전담하시는 성중님이 도와주시면 천상계 오름이 가능하고요.
극한의 위기 순간에는 신으로 변화한다고 해요.
그분들이 원생수행자(신탁승)님들이고요.
지구상에 다수가 있고 현재도 있답니다.
스님은 2025년 2월 7일 새벽 꿈을 꿨고요.
천상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유사 옛예화는 많이 있습니다.
이과정으로 목탁이 천상에서 인간계로 내려오게 되었답니다.)
어느 공간인데요.
스님은 좌측 첫째 앞줄.
많은 스님들이 법당에 좌복(방석)을 편듯한 모습으로 함께하는데
전면을 보고 있습니다.
불상은 안보이셨습니다.
스님은 목탁을 든 집전자 역할.
예불을 드렸어요.
우리 칠정례와 내용이 동일했습니다.
그런데 뒤에 항목이 덧붙여 있었습니다.
스님이 본것은 2개 항목 더.
집전하면서 실수연발했습니다.
역시나 예사롭지 않은 꿈이기에 스님은 바로 깼죠.
바로 꿈에 대해 성중님께 피드백.
예불드리던 곳은 천상이랍니다.
천상의 예불은 수시로 이루어진답니다.
천신님들 모임이 있는 곳이면 항상 예불하고 시작.
이건 지상의 스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의 때 항상 삼귀의와 반야심경을 하고 시작하고요.
사홍서원으로 마칩니다.
이건 천상에서 배워온 것은 아닌데 비슷하게 되어 있답니다.
천상은 정상적인 예불이 있는데
인간 칠정례처럼 앞부분은 없다고 하십니다.
계향 정향..이 부분요..
바로 지심귀명례로 시작...
예불 항목은 훨씬 많다고 해요.
스님은 추가로 두 항목만 봤는데 굉장히 길답니다.
이걸 천신님들은 모임이 있을 때마다 하신데요.
철저하답니다.
천상이 편안하게 쉬는 곳인줄만 알았는데 그런거 아니고요.
엄격한 규율이 지켜지고 철저하다고 하세요.
실수연발에 성중님께 민망하다 말씀드리니 괜찮다고 하십니다.
다들 그렇데요.
어른들(원생수행자 인간계 파견 보살님들)께서
원생수행자들을 드믈게 꿈 속에서 불러 올리시는데..
천상 올라가신 원생수행자들이 꿈속이라 다들 그러신답니다.
우리가 꿈을 마음대로 하긴 어렵짆아요.
스님을 왜 부르셨냐 여쭈니 어른(지장왕보살님)께서
긴장 늦추지 말라고 명하셨다 하시네요.
천상 잊어 버리지 말라고요.
이걸 아는것과 모르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알면 함부로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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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천상이라는 곳은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요..
바로 옆에 있습니다.
또 무작정 놀고 먹는 곳이 아니라 정진하는 수행처이기도 하답니다.
천신들은 무수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지만
불보살님들과 천왕님들에 대한 예를 다하며 매우 긴박하게 사신데요.
우리는 잘못 배워온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천상을 잘못이해하게 된 결정적 이론.
바로 불법 만나기 어려운 조건인 8난(八難)설입니다.
팔난에는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
팔난(란)八難 :
여덟 가지의 재난으로, 배고픔·목마름·추위·더위·물·불·칼·병란兵亂을 말한다.
또는 부처를 보지 못하고 불법佛法을 들을 수 없는 여덟 가지의 곤란으로,
지옥地獄·축생畜生·아귀餓鬼·장수천長壽天·맹롱음아盲聾音啞·울단월鬱單越·
세지변총世智辯聰·생재불전불후生在佛前佛後를 말하기도 한다.
여기서 위의 팔란(난)은 우리가 삼재팔란할 때의 그난(란)으로 정확합니다.
이론의 여지 없어요.
문제는 두 번째 이론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장수천(長壽天)' 이걸 사람들이 천상으로 곡해를 해버린 것입니다.
번역자의 치명적 실수.
여기서 천상이 놀고 먹는 곳으로 오해 되어버렸어요.
성중님은 전혀 아니라하십니다.
저런 곳은 존재하지도 않고요.
저건 번역의 명백한 오류라 하십니다.
장수천이 아니라 중음신이래요.
경전을 보자고요.
""~~이와 같은 등등의 말로 하기 어려운 음성을 내시니,
사바세계와 타방국토에 무량억 천룡귀신이 있어 또한 모여 도리천궁에 이르렀다.
이른바 사천왕천과 도리천, 수염마천, 도솔타천, 화락천, 타화자재천,
범중천, 범보천, 대범천, 소광천, 무량광천, 광음천, 소정천, 무량정천, 변정천,
복생천, 복애천, 광과천, 엄식천, 무량엄식천, 엄식과실천,
무상천, 무변천, 무열천, 선견천,
색구경천, 마혜수라천, 비상비비상천에 이르니
일체 천중이며 용중이며 귀신의 무리들이 다 와서 모였다.
다시 타방국토 및 사바세계에 해신과 강신, 하신, 수신, 산신, 지신,
천택신, 묘가신, 주신, 야신, 공신, 천신, 음식신, 초목신과 같은
모든 신이 다 와서 모였다.
다시 타방국토 및 사바세계 모든 귀왕에게
이른바 악목귀왕, 담혈귀왕, 담정기귀왕, 담태란귀왕, 행병귀왕, 섭독귀왕,
자심귀왕, 복리귀왕, 대애경귀왕과 같은 등등의
귀신의 무리들이 다 와서 모였다.
그때 석가모니부처님이 문수사리법왕자보살께
“그대가 이러한 일체 제불보살과 천룡귀신을 보느냐?
이 세계와 타방세계, 이 국토와 타방국토에서
이와 같이 지금 도리천 법회에 와서 모인 자의 숫자를 네가 아느냐?”라고 물으시니,
~~~~"
이렇게 나오잖아요.
천상의 신들께서는 부처님의 천상설법의 청중이십니다.
그런데 어찌 불법을 못만나요.
지장경을 예를 들었지만 모든 경전이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장수천에서 불법을 못만나니 뭐니하는 저거는 명백한 오륩니다.
한문 원전부터 살펴서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게치 명적인 오류라 범어우너전도 파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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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고 들을수 없는 장애를 나타내는 '맹롱음아(盲聾音啞)'이건 정말 충격적입니다.
경전에는 '맹롱음아(盲聾音啞)'라는 말이 없습니다.
저 말 자체를 중생들이 지어낸 거에요.
경전에서는 장애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다른 뜻입니다.
성중님께서는 팔란에 대해 번역한 전체가 문제가 있다 하십니다.
이건 따로 얘길 해야 될듯해요.
부처님의 법문을 잘못 번역해서 곡해.
이런 것이 유행하다보니 천상에 대한 오해가 생겼는데
천상은 놀고 먹는 곳이 아니라 치열한 구도의 장이랍니다.
매모임마다 예불을 드리는 곳이고 모든 천신들이 수시로 법문을 듣는데
어찌 놀고 먹는 곳이겠습니까?
또 천궁은 불보살님들의 천궁과 일반천신님들의 천궁이 구분되어 있고요
보살님들 천궁(샹그리라)이 더 높은 위치래요.
보살님들을 보좌하며 함께 계시는데 불법을 못만나??
말이 되는 소릴 해야죠.
여러분이 생각해도 웃기죠?
이게 한국불교의 현실입니다.
아래는 관련 경전들을 첨부한 것입니다.
다듬지 않고 그대로 둬서 보기 힘드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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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 백용성白龍城 의역意譯 한상희* ✽ 옮김 [지장보살본원경] 목차 1. 도리천궁신통품 2. 분신집회품 3. 관중생업연품 4. 염부중생업감품 5. 지옥명호품 6. 여래찬탄품 7. 이익존망품 8. 염라왕중찬탄품 9. 칭불명호품 10. 교량보시공덕품 11. 지신호법품 12. 견문이익품 13. 촉루인천품 1. 도리천궁신통품(도리천궁에서의 신통)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한때에 부처님께서 도리천에 계시어 어머니를 위하여 법문을 설하셨다. 그때 시방의 한량없이 많은 세계에서 말할 수 없이 많은 모두 부처님과 대보살마하살이 모두 모이시어 찬탄하시기를, “석가모니부처님이 능히 오탁악세에 불가사의한 대지혜 신통지력을 나투시어 억세고 거친 중생을 조복하시고, 괴롭고 즐거운 법을 알게 함이다.”라고 하시고 각각 시자를 보내시어 부처님께 문안드렸다. 이때에 부처님께서 웃음을 머금으시고 백천만억 큰 광명구름을 놓으시니, 이른바 대원만광명운, 대자비광명운, 대지혜광명운, 대반야광명운, 대삼매광명운, 대길상광명운, 대복덕광명운, 대공덕광명운, 대귀의광명운, 대찬탄광명운이다. 이와 같은 광명구름을 놓으시고 또 가지가지 미묘한 음성을 내시니, 이른바 단바라밀음, 시바라밀음, 찬제바라밀음, 비리야바라밀음, 선바라밀음, 반야바라밀음, 자비음, 희사음, 해탈음, 무루음, 지혜음, 대지혜음, 사자후음, 대사자후음, 운뢰음, 대운뢰음이다. 이와 같은 등등의 말로 하기 어려운 음성을 내시니, 사바세계와 타방국토에 무량억 천룡귀신이 있어 또한 모여 도리천궁에 이르렀다. 이른바 사천왕천과 도리천, 수염마천, 도솔타천, 화락천, 타화자재천, 범중천, 범보천, 대범천, 소광천, 무량광천, 광음천, 소정천, 무량정천, 변정천, 복생천, 복애천, 광과천, 엄식천, 무량엄식천, 엄식과실천, 무상천, 무변천, 무열천, 선견천, 색구경천, 마혜수라천, 비상비비상천에 이르니 일체 천중이며 용중이며 귀신의 무리들이 다 와서 모였다. 다시 타방국토 및 사바세계에 해신과 강신, 하신, 수신, 산신, 지신, 천택신, 묘가신, 주신, 야신, 공신, 천신, 음식신, 초목신과 같은 모든 신이 다 와서 모였다. 다시 타방국토 및 사바세계 모든 귀왕에게 이른바 악목귀왕, 담혈귀왕, 담정기귀왕, 담태란귀왕, 행병귀왕, 섭독귀왕, 자심귀왕, 복리귀왕, 대애경귀왕과 같은 등등의 귀신의 무리들이 다 와서 모였다. 그때 석가모니부처님이 문수사리법왕자보살께 “그대가 이러한 일체 제불보살과 천룡귀신을 보느냐? 이 세계와 타방세계, 이 국토와 타방국토에서 이와 같이 지금 도리천 법회에 와서 모인 자의 숫자를 네가 아느냐?”라고 물으시니, ~~~~ 『백용성대종사총서』 지장보살 본원경(ABC, Y0030_0001 v1, p.1a01-4b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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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불법 만나기 어렵다는 8가지를 말하는 경전인데요.
성중님께서 번역이 잘못 되었다고 하십니다.
다음 글을 위한 기초 자료로 첨부한 것이니 굳이 안읽어도 되십니다.
다듬지 않고 카피한대로 그대로 둡니다.
| 八難 『금강정경금강계대도량비로자나여래자수용신내증지권속법신이명불최상승비밀삼마지예참문』 1권(ABC, K1332 v36, p.1085a16) 124) 팔난八難 : 여덟 가지의 재난으로, 배고픔·목마름·추위·더위·물·불·칼·병란兵亂을 말한다. 또는 부처를 보지 못하고 불법佛法을 들을 수 없는 여덟 가지의 곤란으로, 지옥地獄·축생畜生·아귀餓鬼·장수천長壽天·맹롱음아盲聾音啞·울단월鬱單越·세지변총世智辯聰·생재불전불후生在佛前佛後를 말하기도 한다. ----------------- 증일아함경 제36권 增壹阿含經卷第三十六 통합뷰어 동진 계빈 삼장 구담 승가제바 한역 김월운 번역 東晉罽賓三藏瞿曇僧伽提婆 譯 통합뷰어 42. 팔난품(八難品)① 八難品第四十二之一 통합뷰어 [ 1 ]1) 이와 같이 들었다. 聞如是。 통합뷰어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통합뷰어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범부들에게는 설법을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시절이 있다. 비구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설법을 듣지 못해 사람이 수행할 수 없는 여덟 시절이 있느니라. 여덟 가지란 무엇인가?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면 법의 가르침을 자세히 설명하여 열반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이때 어떤 중생은 지옥에 태어나 여래가 행한 바를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다. 이것이 첫 번째 어려움이다. 爾時,世尊告諸比丘:“凡夫之人不聞不知說法時節。比丘,當知有八不聞時節,人不得修行。云何爲八?若如來出現世時,廣演法教,得至涅槃,如來之所行。然此衆生在地獄中,不聞不睹,是謂初一難也。 통합뷰어 또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면 법의 가르침을 자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이때 어떤 중생은 축생으로 태어나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다. 이것이 두 번째 어려움이다. 若復如來出現世時,廣演法教。然此衆生在畜生中,不聞不睹,是謂第二之難。 통합뷰어 또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면 법의 가르침을 자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이때 어떤 중생은 아귀로 태어나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다. 이것이 세 번째 어려움이다. 復次,如來出現世時,廣說法教,然此衆生在餓鬼中,不聞不睹,是謂此第三之難也。 통합뷰어 또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면 법의 가르침을 자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이때 어떤 중생은 장수천(長壽天)에 태어나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다. 이것이 네 번째 어려움이다. 復次,如來出現世時,廣演法教,然此衆生在長壽天上,不聞不睹,是謂第四之難也。 통합뷰어 또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면 법의 가르침을 자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이때 어떤 중생은 변방에 태어나 성현을 비방하고 온갖 삿된 업을 짓는다. 이것이 다섯 번째 어려움이다. 復次,如來出現世時,廣演法教,然此衆生在邊地生,誹謗賢聖,造諸邪業,是謂第五之難。 통합뷰어 또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면 법의 가르침을 자세히 설명하여 열반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이때 어떤 중생은 중심국[中國:인도]에 태어나기는 해도 여섯 감각기관이 온전치 못하고 또한 선악의 법을 분별하지도 못한다. 이것이 여섯 번째 어려움이다. 復次,如來出現世時,廣演法教,得至涅槃,然此衆生生於中國,又且六情不完具,亦復不別善惡之法,是謂第六之難也。 통합뷰어 또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면 법의 가르침을 자세히 설명하여 열반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이때 어떤 중생은 중심국에 태어나고 또 여섯 감각기관이 완전하여 결함이 없기는 하나 ‘사람도 없고 보시도 없으며 받는 이도 없다. 또한 선악의 과보도 없고, 금생도 후생도 없고, 부모도 없으며, 세상에는 아라한이 되어 스스로 증득해 즐겁게 노니는 사문 바라문도 없다’는 삿된 소견을 가진다. 이것이 일곱 번째 어려움이다. 若復如來出現世時,廣演法教,得至涅槃,然此衆生在於中國,雖復六情完具,無所缺漏,然彼衆生心識邪見:無人,無施,亦無受者,亦無善惡之報,無今世、後世,亦無父母,世無沙門、婆羅門等成就得阿羅漢者,自身作證而自遊樂。是謂第七之難也。 통합뷰어 또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지 않아 열반에 이르도록 설법할 수 없을 때, 어떤 중생은 중심국에 태어나고 여섯 감각기관이 온전하여 법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총명하고 재주가 많아 법을 들으면 곧 이해하고 ‘물건도 있고 보시도 있으며 받는 이도 있다. 선악의 과보도 있고, 금생과 후생도 있으며, 세상에는 바른 소견을 고루 닦아 아라한을 증득한 사문 바라문도 있다’는 바른 소견을 닦는다. 이것이 여덟 번째 어려움으로서 이는 범행을 닦을 수 있는 시절이 아니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이른바 ‘이런 여덟 가지 어려움이 있고 이는 범행을 닦을 수 있는 시절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復次,如來不出現世,亦復不說法,使至涅槃者,又此衆生,生在中國,六情完具,堪任受法,聰明高才,聞法則解,修行正見便:有物,有施,有受者,有善惡之報,有今世、後世,世有沙門、婆羅門等修正見,取證得阿羅漢者。是謂第八之難,非梵行所修行。是謂比丘有此八難,非梵行所修行。 통합뷰어 비구들이여, 범행을 닦는 사람들이 수행하는 한 시절이 있으니, 그 한 가지란 무엇인가? 이른바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면 법의 가르침을 자세히 설명하여 열반에 이르게 한다. 이때 어떤 중생은 중심국에 태어나서 지혜롭고 훌륭한 말솜씨에 총명하여 부딪치는 사물마다 모두 통달하며, 바른 소견을 닦고 선악의 법을 분별하며 ‘금생도 있고 후생도 있으며, 세상에는 바른 소견을 닦아 아라한을 증득한 사문 바라문도 있다’고 한다. 이것이 이른바 ‘범행을 닦는 사람들이 이 한 시절에 수행하면 열반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니라.” 於是比丘,有一時節法,梵行人所修行。云何爲一?於是如來出現世時,廣演法教,得至涅槃,然此人生在中國,世智辯聰,觸物皆明,修行正見,亦能分別善惡之法,有今世、後世,世有沙門、婆羅門等修正見,取證得阿羅漢者。是謂梵行人修行一法,得至涅槃。” 통합뷰어 그때 세존께서는 곧 이런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한 가지가 아닌 여덟 가지 어려움은 사람이 도를 얻지 못하게 하네. 지금 현재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 이 세상 어디서도 만날 수 없으리. 爾時,世尊便說此偈: 八難非一類, 令人不得道, 如今現在前, 世閒不可遇。 통합뷰어 마땅히 바른 법을 배워야 하고 또한 적절한 시기 놓치지 말라. 지나간 일들만 돌이켜 생각하면 곧바로 지옥에 떨어지리라. 亦當學正法, 亦莫失是處, 追憶過去等, 便生地獄中。 통합뷰어 여기서 탐욕을 끊어 없애고 올바른 법을 고요히 사유하라. 그러면 이 세상에 오래 머물며 끊기어 사라지는 그런 때 없으리. 於是斷無欲, 思惟於正法, 久存於世閒, 而無斷滅時。 통합뷰어 여기서 탐욕을 끊어 없애고 올바른 법을 고요히 사유하라. 나고 죽는 근본을 영원히 끊고 이 세상에 오래 머물리라. 於是斷無欲, 思惟於正法, 永斷生死原, 久存於世閒。 통합뷰어 이미 사람의 몸을 받아 바르고 참된 법을 분별하고도 과보를 얻지 못하는 자들 반드시 여덟 가지 어려움에 봉착하리. 以得於人身, 分別正眞法, 諸不得果者, 必遊八難處。 통합뷰어 이제 여덟 가지 어려움 말했으니 이것은 불법의 중요한 행이라 이 어려움 벗어나기 한 가지도 너무 힘들어 바다를 떠도는 판자 만나는 것 같아라. 今說有八難, 佛法之要行, 一難猶尚劇, 如板浮大海。 통합뷰어 비록 한 가지 어려움을 벗어날 그럴 이치가 있다고는 하지만 네 가지 진리를 한 번 잃으면 영원히 바른 길을 벗어나게 되리. 雖當離一難, 然可有此理, 設離一四諦, 永離於正道。 통합뷰어 그러므로 마음을 오로지하여 오묘한 이치를 고요히 사유하라. 지극한 정성으로 바른 법 들으면 무위의 경지를 얻게 되리라. 是故當專心, 思惟於妙理, 至誠聽正法, 便得無爲處。 통합뷰어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부디 방편을 구해 여덟 가지 어려운 곳을 멀리 떠나고 거기에 태어나기를 원하지 말라. 이와 같나니 비구들이여, 마땅히 이와 같이 배워야 하느니라.” “是故比丘,當求方便,遠離八難之處,莫願其中。如是諸比丘,當作是學。” 통합뷰어 그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 불설팔무가유가경(佛說八無暇有暇經) 대당용흥삼장성교서(大唐龍興三藏聖教序)1) 大唐龍興三藏聖教序 통합뷰어 어제(御製) 내가 듣기론 “끝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은 별자리를 늘어놓아 형상을 드러내고, 아득히 이어진 넓은 땅은 강과 산을 펼쳐놓아 형세를 이룬다”라 한다. 천문(天文)을 우러러 관찰해보면 이미 저와 같고, 지리(地理)를 굽어 살펴보면 또한 이와 같다. 무릇 오묘한 뜻[妙旨]은 그윽하고 미묘해 이름이나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진여(眞如)는 맑고 고요해 성품이나 형상으로 이해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귀머거리와 같이 어리석은 마음을 일깨우려면 메아리가 요동치는 법의 천둥[法雷]에 의지해야 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중생을 이끌려면 방향을 알려주는 최고의 깨달음[覺首]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므로 알라. 임시로 이름을 붙였지만 영원한 이름을 파괴하지 않고, 막힘없이 가르침을 펼쳤지만 결국 말할 게 없음을 설명한 것이다. 御製 蓋聞,蒼蒼者,天列星辰而著象;茫茫者,地奠川嶽以成形。仰觀天文,旣如彼也,俯循地理,又若斯焉。夫以妙旨幽微,名言之路攸絕;眞如湛寂,性相之義都捐,然則發啓心聾,資法雷之激響,將導迷衆,俟覺首以司方。故,知假名不壞於常名,樂說乃訡於無說。 통합뷰어 그리하여 형상 밖의 형상을 홀로 삼계(三界)의 존자라 칭하고, 하늘 가운데 하늘을 이에 육신통[六通]을 갖춘 성인이라 표현한다면, 법왕은 날카로운 견해로 72명의 군왕을 낳아 기르시고2) 범천과 제석은 때를 만나 1만 8천년의 세월을 거두어 이끈 것이 된다.3) 주나라 시절에 별이 빛을 잃었다는 말씀은 성인이 태어날 징조와 부합하였고,4) 한나라 시절에 태양이 상서로운 빛을 흘렸다는 기록은 신과 소통한 꿈과 맞아떨어졌다.5) 따라서 부처님께서는 능히 모래알처럼 오랜 겁 동안 위의를 떨치시고, 티끌처럼 수많은 세상에서 교화를 행하시는 것이다. 옥호(玉毫)6)에서 빛을 놓아 어둠을 없애고, 금구(金口)7)로 널리 선포하여 막힌 곳을 뚫으셨으니, 번뇌의 적을 물리침에 어찌 창과 방패를 쓰겠는가, 생사의 군대를 파괴함에 오직 지혜의 힘만 의지하셨다. 至若像外之象,獨稱三界之尊;天中之天,爰著六通之聖,法王利見,孕䋭於七十二君;梵、帝乘時,牢籠於萬八千歲。周星閟彩,言符降誕之徵,漢日流祥,載叶通神之夢。故能威揚沙,劫化被塵區。玉毫舒耀而除昏,金口弘宣而遣滯。破煩惱之賊,詎藉干戈;壞生死之軍,唯憑慧力。 통합뷰어 원만하고 밝은 세계를 열어 끝없는 중생을 널리 받아들이고, 영원한 행복의 문을 열어 심식(心識)이 있는 생명을 두루 포용하셨으니, 하늘을 뒤덮는 욕망의 물결일지라도 경계의 바람이 그침에 단박에 맑아졌고, 해를 가리는 망정의 먼지일지라도 법의 비가 내림에 곧바로 쓸려가 버렸다. 귀의하는 자는 재앙이 소멸되고 복을 받았으며, 회향하는 자들은 위험이 제거되고 안락을 얻었으니, 가히 높고도 우뚝한 것은 성취한 공덕이 크다고 할 수 있지만, 드넓고 아득하여 이름을 붙일 수 없는 분이라 할 만 하였다.다만 꼬물꼬물 어리석은 사생(四生)8)은 무상(無常)을 깨닫지 못하고, 아득한 육취(六趣)9)는 모두들 번뇌[有結]10)에 묶였으니, 허공의 꽃이 실재가 아니고 강에 비친 달이 견고하지 못하다는 것을 어찌 알았으리요. 오음(五陰) 속에서 치달리며 뒤쫓아 다니고 삼계의 영역에서 이리저리 옮겨 다닐 뿐이었으니, 온갖 만물을 거두어서 마침내 법문을 기다리게 했던 것이다. 闢圓明之界,廣納於無邊;開常樂之門,普該於有識。縱使淨天欲浪,境風息而俄澄;漲日情塵,法雨霑而便廓。歸依者銷殃而致福,迴向者去危而獲安,可謂巍巍平其有成功,蕩蕩乎,而無能名者矣。但四生蠢蠢未悟無常,六趣悠悠俱纏有結,詎知空花不實,水月非堅,馳逐於五陰之中,播遷於三界之域?納諸品彙,終俟法門。 통합뷰어 백마가 서쪽으로부터 와서11) 현묘한 말씀이 동토에 전해지고부터서야 세존께서 곧 근기의 부류에 맞춰 법을 연설하시고, 중생이 이에 성품에 따라 미혹을 깨쳤으며, 마명(馬鳴)은 고귀한 책에서 아름다움을 뽐내고, 용수(龍樹)는 보배로운 게송에서 향기를 드날렸다. 이에 아득한 중국[震旦]12)까지 통하고 멀리 염부제(閻浮提)까지도 유통되어 반자교[半]13)와 만자교[滿]14)가 구역을 나누고, 대승과 소승이 나란히 질주하였으며, 마음이 맑고 평온한 대덕들이 수승한 도량에서 실력을 겨루고, 뜻이 고상하고 원대한 고사들이 법당에서 줄지어 거닐게 되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미묘한 말씀이 규범으로 드러나 천고의 세월을 거치면서 아름다운 명성을 드날렸고, 지극한 도리가 법규로 흘러 시방에 두루 미치면서 무성한 과실을 맺었다. 自白馬西來,玄言東被。世尊則隨類敷演,衆生乃逐性開迷,馬鳴檀美於瓊編,龍樹騰芳於寶偈。於是遙通震旦,遠布閻浮,半滿之教區分,大小之乘竝鶩。澄安俊德接武於勝場,琳遠高人騈蹤於法宇。遂使微言著範,歷千古,而暢英聲;至賾流規,周十方,而騰茂實。 통합뷰어 그러나 후주(後周) 시절에 마군의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는 시운을 만나게 되어서,15) 결국 온 천하의 사찰[招提]16)이 모조리 허물어지고 피폐해졌으며, 온 세상의 승려[法侶]들이 속세로 들어가 자취를 숨겨야 했다. 아, 적막한 선정의 거처에는 좌선하던 자리만 휑하니 남았고, 황량한 지혜의 동산에는 경행하던 흔적이 다시는 없게 되었구나. 개황(開皇) 연간에 이르러 거듭 보수하고 건립하였지만17) 다시 대업(大業) 연간을 맞아 또 일부가 붕괴되는 일을 겪었으니,18) 귀신이 통곡하고 신령이 신음하였으며, 산이 울고 바다가 들끓었다. 이미 도탄(塗炭)에 빠졌는데 가람(伽藍)이 어찌 남아났으랴. 정법은 침몰해 사라지고, 사견은 더욱 늘어만 갔다. 이에 사람들은 깨달음의 길을 잃어버리고 고(苦)와 집(集)의 경계를 빙빙 맴돌았으며, 세속이 참된 종지를 뒤덮어버리고 번뇌와 장애 속의 굴레에 속박되었다. 頃屬後周,膺運大扇魔風,遂使天下招提,咸從毀廢,寰中法侶,竝混編甿。嗟乎!閴,寂禪居,空留宴坐之處,荒涼慧苑,無復經行之蹤。爰洎開皇重將修建,旋逢大業,又遇分崩,鬼哭神吟,山鳴海沸,旣遭塗炭,寧有伽藍?正法消淪,邪見增長。於是人迷覺路,邅迴於苦集之區;俗蔽眞宗,羈絆,於蓋纏之內。 통합뷰어 우리 대당(大唐)이 천하를 차지하여 위로 유소씨(有巢氏)19)와 수인씨(燧人氏)20)를 능가하고, 아래로 복희씨(伏羲氏)21)와 헌원씨(軒轅氏)22)를 굽어보자, 삼성(三聖)23)이 거듭 빛을 발하고, 만방(萬邦)이 하나로 통일되었다. 위엄을 보여 일제히 정비하고 은택을 끝없이 베풀었으며, 왕실의 반대 세력을 바른 길로 이끌고, 군주의 기강24)을 널리 선포하여 천하를 평안하게 하였다. 그리고 부처님의 해[佛日]를 다시 띄우고 범천(梵天)25)을 거듭 보수하자, 용궁(龍宮)의 여덟 기둥이 가지런히 안정되고영취산[鷲嶺]의 다섯 봉우리가 높이를 다투었으니, 석존의 가르침을 크고 넓게 펼친 것은 진실로 우리 황조(皇朝)라고 하겠다. 我大唐之有天下也,上倰巢燧,俯視羲軒,三聖重光,萬邦一統。威加有截,澤被無垠,掩坤絡以還淳,亘乾維而獻款。再懸佛日,重補梵天,龍官將八柱齊安,鷲嶺共五峯爭峻,大弘釋教,諒屬。皇朝者焉。 통합뷰어 대복선사(大福先寺)에서 경전을 번역한 삼장법사 의정(義淨)은 범양(范陽) 사람이다. 속성은 장씨(張氏)이니, 한(韓)나라 이후로 5대에 걸쳐 재상을 지내고 진(晉)나라 이전에 삼태(三台)26)의 벼슬을 지내면서, 붉은색과 자주색27)으로 빛깔을 나누고 초미(貂尾)와 선문(蟬文)28)으로 광채를 합한 가문이다. 고조(高祖)께서 동제군수(東齊郡守)를 지내던 시절에는 어진 교화의 바람[仁風]이 부채를 따라 일어났고 단비[甘雨]가 수레를 따라 내렸으며, 육조(六條)29)로 교화를 펼치고 십부(十部)30)로 정치를 행하였다. 이 무렵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러서는 모두 세속의 영화를 싫어하여, 하나의 언덕[一丘]31)에서 맘대로 살면서 세 갈래 오솔길[三徑]32)만을 거닐었다. 온화함을 품고서 몸을 소박하게 하고, 성품을 온전히 기르면서 정신을 편안하게 하였다. 그렇게 동쪽 산에서는 돋아난 영지를 따고 남쪽 개울에서는 맑은 물을 길었으니, 가히 저 멀리 붉은 산마루를 찾아갔다가 흰 구름에 깃들어 누웠다고 할 만하였다. 언덕의 학[皐鶴]33)은 이에 울음을 삼켰고, 마당의 망아지[場駒]34)는 이 때문에 그림자만 묶였다.35) 大福先寺,翻經三藏法師,義淨者,范陽人也。俗姓張氏,五代相韓之後,三台仕晉之前,失紫分輝,貂蟬合彩。高祖爲東齊郡守,仁風逐扇,甘雨隨車,化闡六條,政行十部。爰祖及义,俱厭俗榮,放曠一丘,逍遙三徑,含和體素,養性恬神,摘芝秀於東山,挹淸流於南㵎,可謂幽尋。丹嶠棲偃,白雲皐鶴。於是吞聲,場駒以之縶影。 통합뷰어 법사께서는 허깨비를 뽑아버린 밝은 지혜로 일찌감치 총명함과 민첩함을 드러냈다. 아주 어린 나이[辯李之歲]36)에 기꺼이 출가하였고, 사내가 낙양에서 노닐 나이[遊洛之年]37)를 넘기자마자 서쪽 나라로 찾아갈 뜻을 세웠다. 이후 경사(經史)38)를 두루 익혀서 학문이 고금을 꿰뚫었고, 삼장(三藏)의 현묘한 근본을 분명히 깨닫고서 일승(一乘)의 오묘한 뜻을 밝혔다. 이윽고 한적하게 지내면서 고요함을 익히고, 생각을 그쳐 선정에 머물렀으며, 저 산림에 의탁하여 이 티끌 같은 세상의 속박을 멀리하였다. 그러다 37세에 비로소 평소 품었던 뜻을 결행하여 함형(咸亨) 2년(671)에 발걸음을 광부(廣府)로 옮겼다. 출발할 때 의기투합한 사람의 수는 열 명이었지만, 노를 저어 떠날 때 뱃머리에 오른 사람은 오직 그 하나뿐이었다. 法師幼挺明晤,夙彰聰敏,纔踰辨李之歲,心樂出家:甫過遊洛之年,志尋西國。業該經吏,學洞古今,摠三藏之玄樞,明一乘之奧義。旣而閑居習靜,息慮安禪,託彼山林,遠,茲塵累,三十有七方遂雅懷,以咸享二年,行至廣府,發蹤結契,數乃十人;鼓棹昇航,唯存一巳。 통합뷰어 그렇게 남쪽의 바다를 따라 아득히 먼 곳을 찾아 떠나서 서역을 향해 오래도록 내달리면서, 천 겹 바위산을 지나고 만 리 파도를 넘어 갔다. 조금씩 천축에 다다라 왕사성(王舍城)에 도착하니, 부처님께서 『법화경(法華經)』을 설하신 영취산(靈鷲山) 봉우리가 여전히 그대로였고, 여래께서 성도하신 성스러운 자취도 여전히 남아 있었다. 폐사성(吠舍城)39)에는 일산을 바쳤던 흔적40)이 사라지지 않았고,급고독원(給孤獨園)에는 황금을 깔았던 땅41)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그리고 세 갈래 보배 계단42)이 확연한 것을 눈으로 목격하였으며, 여덟 개의 크고 신령한 탑43)이 아득한 것을 직접 관찰하였다. 그가 경유한 곳은 30여 나라였으며, 지낸 세월이 20여 년이었으니, 보리수 아래에서 수차례나 가지를 꺾으면서44) 오랫동안 체류하였고, 아뇩달지(阿耨達池)45) 가에서 몇 번이나 갓끈을 씻고46) 거울을 닦았다.47) 巡南溟,以遐逝,指西域以長驅,歷巖岫之千重,泛波濤之萬里,漸屆天竺,次至王城。佛說法花,靈峯尚在;如來成道,聖躅仍留。吠舍城中,獻蓋之蹤不泯;給孤園內,布金之地猶存。三道寶階,居然目睹,八大靈塔邈矣親觀。所經三十餘國,凡歷二十餘載。菩提樹下,屢攀折,以淹留;阿耨池邊,幾濯纓而澡鑑。 통합뷰어 법사께서는 자비(慈悲)로 방을 짓고 인욕(忍辱)으로 옷을 삼아,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서 항상 재계하였고, 여섯 때48)에 게으름이 없이 늘 좌선하였다. 또한 예전의 번역자들은 먼저 범문(梵文)을 읽어낸 다음에, 이를 바탕으로 한문으로 번역하면서 단어를 선택함에 있어서는 바야흐로 학자들에게 의지해야만 했고, 뜻을 설명함에 있어서는 별도로 승려들에게서 도움을 받아야만 했었다. 하지만 지금 이 법사께서는 그들과 같지 않아 이미 오천축(五天竺)의 언어에 능통하였고, 또 이제(二諦)49)의 그윽한 종지를 상세히 밝혔다. 그래서 번역한 뜻과 엮어낸 문장이 모두 자기에게서 나왔으며, 단어를 선택하고 이치를 확정할 때도 주변 사람의 도움을 빌리지 않았다. 이는 한나라 시절의 가섭마등(迦葉摩騰)50)을 능가하고, 진나라 때의 구마라집(鳩摩羅什)51)을 뛰어넘은 것이다. 法師慈悲作室,忍辱爲衣,長齋則一食,自資,長坐則六時無倦。又古來翻譯之者,莫不先出梵文,後資漢譯,摭詞方憑於學者,詮義別稟於僧徒。今茲法師不如是矣,旣閑五天竺語,又詳二諦幽宗。譯義,綴文,咸由於已出,指詞定理,匪假於傍求。超漢代之摩騰,跨秦年之羅什。 통합뷰어 법사께서는 거의 400부에 도합 50만 송의 범본 경전과 금강좌진용(金剛座眞容) 1포, 사리 300과를 가지고서, 증성(證聖) 원년(695) 여름 5월에 비로소 도읍에 도착하였다. 측천대성황제(則天大聖皇帝)께서는 동쪽에서 솟아52) 천명을 받고, 하늘로 날아올라 기강을 거머쥐고는, 선왕들의 사업을 계승해 번창시키는 것으로 임무로 삼고, 사해의 백성을 널리 구제하는 것으로 마음을 삼는 분이셨다. 이에 모든 관료들에게 명하고 아울러 사부대중을 정비하셨으니, 무지개 깃발이 해를 가리고, 봉황의 노래53)가 구름을 걷었으며, 육수의 향기가 퍼지고54), 오색의 꽃잎이 흩날렸다. 그렇게 쟁쟁하고 성대하며 휘황하고 찬란하게 상동문(上東門)에서 맞이하여 불수기사(佛授記寺)에 안치하셨다. 所將梵本經,近四百部,合五十萬頌,金剛座眞容一鋪,舍利三百粒,以證聖無年夏五月,方屆都焉。則天大聖皇帝出震膺期,乘乾握紀,紹隆爲務,弘濟爲心。爰命百寮兼整四衆,虹幡㨹日,鳳吹遏雲,香散六銖,花飄五色,鏘鏘濟濟,煒煒煌煌,迎于上東之門,置于授記之寺。 통합뷰어 법사께서는 우전삼장(于闐三藏)55) 및 대복선사(大福先寺) 주지 사문 복례(復禮), 서숭복사(西崇福寺) 주지 법장(法藏) 등과 함께 『화엄경』을 번역하였고, 이후 대복선사에서 천축삼장 보사(寶思)56)와 말다(末多)57) 및 불수기사 주지 혜표(惠表),사문 승장(勝莊)・자훈(慈訓) 등과 함께 근본부(根本部)의 율(律)을 번역하였다.58) 이 대덕들은 모두 4선(禪)의 선정에 잠겨 6바라밀[六度]을 그윽이 품고는 마음의 받침대에다 법의 거울을 높이 걸고, 성품의 바다에서 계율의 구슬을 환희 밝히셨던 분들이다. 이들은 문장의 숲에서 빼어난 재능을 드러내 깨달음의 나무를 가져다가 줄줄이 꽃망울을 터트렸고, 지혜의 횃불을 환하게 드날려 마음의 달빛을 맑게 하여 그림자와 합하였다. 순금과 박옥이란 진실로 이런 분들에게 해당하니, 진실로 범천 궁궐의 기둥이자 대들보이며, 참으로 불법 문중의 용이자 코끼리와 같은 분들이었다. 이들이 이미 여러 경율 200여 권을 번역하고는 교정과 필사를 마치고 곧바로 모두 황궁에 진상하였으며, 그 나머지 계율과 여러 논서들은 이제 다음 작업을 기다리고 있다. 共于闐三藏及大福先寺主沙門復禮,西崇福寺主法藏等翻花嚴經。後至大福先寺,與天竺三藏寶思未多及授記寺主慧表,沙門勝莊、慈訓等,譯根本部律。其大德等莫不四禪凝慮,六度冥懷,懸法鏡於心臺,朗戒珠於性海。詞林挺秀,將覺樹,而連芳;慧炬揚輝,澄桂輪而合影。渾金璞玉,諌屬其人,誠梵宇之棟梁,寔法門之龍象。巳翻諸雜經律二百餘卷,繕寫云畢,尋竝進內。其餘戒律、諸論,方俟後訡。 그리하여 오편(五篇)59)의 가르침이 온전히 규명되고, 팔법(八法)60)의 원인이 빠짐없이 밝혀졌으니, 구슬을 삼킨 거위61)마저 보호하고, 벌레의 목숨마저 해치지 않게 하였으며, 부낭(浮囊)62)은 반드시 썩지 않은 것을 취하고 기름그릇63)은 끝내 엎어버리지 않게 하였으며, 성교(聖教)64)의 기강을 받들고 모든 생명체의 이목을 열어주게 되었다. 五篇之教具明,八法之因,備曉。鵝珠尚護,蟲命無傷,孚囊必取於不虧,油鉢終期於靡覆。崇聖教之綱紀,啓含生之耳目。 삼가 바라옵니다. 위로 밑거름이 되어주신 선대 성황들께서 칠묘(七廟)65)의 기반을 길이 융성하게 하시고, 아래로 황위를 계승한 미미한 제가 구천(九天)66)의 명령을 항상 보좌하게 하소서. 모든 생명을 인수의 영역67)으로 옮기고, 천박한 풍속이 순수한 근원에 이르게 하시며, 해마다 풍년 들고 절기마다 온화하며, 먼 곳은 안정되고 가까운 곳은 정숙하도록 하소서. 伏願,上資先聖,長隆 七廟之基;下逮微躬,恒佐九天之命,遷懷生於壽城,致薄佫於淳源,歲稔時和,遠安邇肅。 돌아보건대, 온갖 업무를 총괄해야 하고 사해의 일들이 너무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을야(乙夜)68)의 여가를 틈타 하늘을 뒤덮는 덕을 돕고자 허공을 살피고 적멸을 두드려 이렇게나마 서문을 짓노라. 顧以萬機務摠,四海事殷,爰憑乙夜之餘,式贊彌天之德。課虛扣寂,聊題序云。 --------------------- 불설팔무가유가경(佛說八無暇有暇經) 佛說八無暇有暇經 당(唐) 의정(義淨) 한역 김성구 번역 大唐三藏法師義淨奉 制譯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어느 때 부처님[薄伽梵]께서 실라벌성(室羅伐城)의 서다림(逝多林) 급고독원(給孤獨園)에 계실 때에 큰 비구들과 인간과 하늘들과 함께하셨다. 一時,薄伽梵在室羅伐城逝多林給孤獨園,與大苾芻衆及人天等俱。 통합뷰어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분명히 알아라. 이 세간에서 들은 것이 적고 아는 것이 없는 범부들은항상 ‘겨를[暇]이 없다, 겨를이 있다’고 말하지만 그 뜻을 분명하게 알지는 못하느니라, 어떤 것이 겨를이 없는 것이고, 어떤 것이 겨를이 있는 것인가. 내가 이제 너희들에게 분별하여 보여 주리니, 너희들은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여라. 爾時,世尊告諸苾芻曰:“汝等當知,於此世閒,寡聞無識、凡夫之類,常說無暇、有暇之言,然不了知,云何無暇,云何有暇。吾今爲汝分別開示,汝等諦聽,善思念之。 통합뷰어 만일 어떤 중생이 성스러운 실천에 머물러서 선법을 닦고자 할 때에 여덟 가지 일이 있으면 닦을 겨를이 없으니, 어떤 것이 여덟 가지인가. 너희들은 분명히 알아 두어라. 이 세상에 큰 스승이 나타나시니, 이른바 여래(如來)ㆍ응공(應供)ㆍ정변지(正遍知)ㆍ명행족(明行足)ㆍ선서(善逝)ㆍ세간해(世間解)ㆍ무상사(無上士)ㆍ조어장부(調御丈夫)ㆍ천인사(天人師)ㆍ불세존(佛世尊)이시니라. 모든 부처님께서 증득하신 법을 베풀어 말씀[宣說]하시어 번뇌를 없애고 보리로 나아가게 하고, 열반의 끝까지 이르러서 모든 괴로움의 살피69)[苦際]를 다하시느니라. 이 법을 말씀하실 때 어떤 사람이 지옥에 떨어져 있으면서 큰 괴로움을 받으면, 이것을 최초의 성스러운 실천에 머물고자 해도 닦고 익힐 겨를이 없는 것이라 하느니라. 若諸有情,欲住聖行,修善法時,有其八事,無暇修習。云何爲八?汝等當知,於此世閒,大師出現,所謂如來、應供、正遍知、明行足、善逝、世閒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世尊,宣說諸佛所證妙法,善除煩惱,能趣菩提,究竟涅槃,盡諸苦際。說是法時,有人墮在地獄之中,受大苦惱,是名最初欲住聖行無暇修習。 통합뷰어 또 모든 비구들이여, 이 세간에 큰 스승이 나타나시니 열 가지 명호를 갖추시고, 모든 부처님께서 증득하신 법을 말씀하여 번뇌를 없애고 보리에 나아가서 열반의 끝까지 이르러 모든 괴로움의 살피를 다하게 하시느니라. 이러한 법을 말씀하실 때 어떤 사람이 아귀(餓鬼)의 갈래에 떨어져서 큰 괴로움을 받으면, 이것을 두 번째 성스러운 실천에 머물고자 하지만 닦고 익힐 겨를이 없는 것이라 하느니라. 復次,諸苾芻!於此世閒,大師出現,十號具足,宣說諸佛所證妙法,善除煩惱,能趣菩提,究竟涅槃,盡諸苦際。說是法時,有人墮在餓鬼之中,受大苦惱,是名第二欲住聖行無暇修習。 통합뷰어 또 모든 비구들이여, 이 세간에 큰 스승이 나타나시니 열 가지 명호를 갖추시고, 모든 부처님이 증득하신 묘한 법을 연설하시어 번뇌를 잘 없애고 보리에 나아가서 열반의 끝까지 이르러 모든 괴로움의 살피를 다하시느니라. 이러한 법을 말씀하실 때 어떤 사람이 축생[傍生] 가운데 떨어져서 모든 괴로움을 받으면, 이것을 세 번째 성스러운 실천에 머물고자 하지만 닦고 익힐 겨를이 없는 것이라 하느니라. 復次,諸苾芻!於此世閒,大師出現,十號具足,宣說諸佛所證妙法,善除煩惱,能趣菩提,究竟涅槃,盡諸苦際。說是法時,有人墮在傍生之中,受諸苦惱,是名第三欲住聖行無暇修習。 통합뷰어 또 비구들이여, 이 세상에 큰 스승이 나타나시니, 열 가지 명호를 갖추시고 모든 부처님께서 증득하신 법을 연설하여 번뇌를 없애고보리에 나아가며, 열반의 끝까지 다하여 모든 괴로움의 살피를 다하게 하시느니라. 이러한 법을 말씀하실 때 어떤 사람이 오래 사는 하늘[長壽天]에 태어나서 아무것도 모르면, 이것을 네 번째 성스러운 실천에 머물고자 하여도 닦고 익힐 겨를이 없는 것이라 하느니라. 復次,諸苾芻!於此世間,大師出現,十號具足,宣說諸佛所證妙法,善除煩惱,能趣菩提,究竟涅槃,盡諸苦際。說是法時,有人生在長壽天中,無所知曉,是名第四欲住聖行無暇修習。 통합뷰어 또 모든 비구들이여, 이 세간에 큰 스승이 나타나시니 열 가지 명호를 갖추시고, 모든 부처님이 증득하신 묘한 법을 말씀하시어 번뇌를 없애고 보리에 나아가게 하며, 열반을 끝까지 밝혀 모든 괴로움의 살피를 다하게 하시느니라. 이러한 법을 말씀하실 때 어떤 사람이 변두리 지방[邊地]이나 천한 멸려차(蔑戾車)70)에 태어나서 선과 악을 알지 못하고, 나의 네 가지 무리[四衆]71)를 듣거나 보지 못하면, 이것을 다섯 번째 성스러운 실천에 머무르고자 하여도 닦고 익힐 겨를이 없는 것이라 하느니라. 復次,諸苾芻!於此世閒,大師出現,十號具足,宣說諸佛所證妙法,善除煩惱,能趣菩提,究竟涅槃,盡諸苦際。說是法時,有人生在邊地、下賤、蔑戾車中,不識善惡,於我四衆,不聞不見,是名第五欲住聖行無暇修習。 통합뷰어 또 비구들이여, 이 세간에 큰 스승이 나타나시어 열 가지 명호를 갖추시고 모든 부처님이 증득하신 법을 연설하시어 번뇌를 잘 없애고 열반의 끝까지 이르러 모든 괴로움의 살피를 다하게 하시느니라. 이러한 법을 말씀하실 때 어떤 사람이 비록 중국(中國)에 태어났지만 나쁜 과보를 받아서 귀먹고, 눈멀고, 말 더듬고, 벙어리가 되어 손으로 말을 하며,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하면, 이것을 여섯 번째 성스러운 실천에 머무르고자 하지만 닦고 익힐 겨를이 없는 것이라 하느니라. 復次,諸苾芻!於此世閒,大師出現,十號具足,宣說諸佛所證妙法,善除煩惱,能趣菩提,究竟涅槃,盡諸苦際。說是法時,有人雖復生在中國,然受惡報,聾盲瘖瘂,以手代言,於善於惡不能分別,是名第六欲住聖行無暇修習。 통합뷰어 또 모든 비구들이여, 이 세간에 큰 스승이 나타나시어 열 가지 명호를 갖추시고 모든 부처님이 증득하신 법을 설명하여 번뇌를 없애고, 보리에 나아가게 하며, 열반의 끝까지 이르러 모든 괴로움의 살피를 다하게 하시느니라. 이러한 법을 말씀하실 때 어떤 사람이 비록 중국에 태어났지만, 귀먹고, 눈멀고, 말 더듬고, 벙어리가 되어 손으로 말을 하지는 않으며 좋은 일과 나쁜 일을 모두 분명히 알고서도 사악한 것을 믿고, 소견이 뒤바뀌어서 말하기를 ‘베풀 것도 없고, 받을 것도 없으며, 제사할 것도 없다. 착한 업이나 나쁜 업의 인연도 없고,다르게 익는 과보[異熟果報]도 없으며, 이 세상과 후세도 없고, 이 세상에는 아라한(阿羅漢)과 바른 갈래의 바른 실천[正趣正行]도 없다. 이 세상과 다른 세상을 현재의 법에서 스스로가 깨닫고 바로 증득하여 원만히 모두를 알았노라. 나의 생명은 다하였고, 범행(梵行)은 이미 이루어서 후생몸[後有]을 받지 않으리니, 이 일은 모두가 없는 것이다’ 하여 사악한 소견을 내면, 이것을 일곱 번째 성스러운 실천에 머무르고자 하지만 닦고 익힐 겨를이 없다 하느니라. 復次,諸苾芻!於此世間,大師出現,十號具足,宣說諸佛所證妙法,善除煩惱,能趣菩提,究竟涅槃,盡諸苦際。說是法時,有人雖復生在中國,其身雖不聾盲瘖瘂,以手代言,於善於惡悉能曉了,然而信邪倒見,作如是說:無施無受,亦無祠祀,無善惡業緣,無異熟果報,無今世後世,無父母眷屬,無化生有情。於此世閒,無阿羅漢,正趣正行,此世他世,於現法中,得自覺悟,正證圓滿,皆悉了知,我生已盡,梵行已立,不受後有。此事皆無。生極邪見,是謂第七欲住聖行無暇修習。 통합뷰어 또 모든 비구들이여, 이 세간에 큰 스승이 나타나지 않아서 열 가지 명호가 없고, 모든 부처님이 증득하신 묘한 법을 듣지 못하여 번뇌를 없애지 못하며, 보리에 나아가지 못하고, 열반에 이르지 못하며, 괴로움의 살피를 다할 수 없을 때, 어떤 사람이 비록 중국에 태어나서 귀먹지 않고, 눈멀지 않고, 말을 더듬지 않고, 벙어리가 아니어서 손으로 말을 대신하지 않고, 선과 악을 능히 다 분별하며, 사악한 소견을 내지 않고 말하기를 ‘베푸는 이도 있고, 받을 이도 있으며, 제사할 것도 있고, 착한 업이나 나쁜 업의 인연도 있고, 다르게 익는 과보도 있으며, 이 세상과 후세도 있고, 부모와 친속도 있으며, 바꿔나는 중생도 있고, 이 세간에 아라한과 바른 갈래의 바른 실천도 있으며, 이 세상과 다른 세상을 현재의 법에서 스스로 깨달으며, 바르게 증득하여 원만히 모두를 다 알고, 나의 목숨은 이미 다하였고, 범행은 이미 이루어서 후생의 몸을 받지 않으리니, 이들은 모두가 있는 것이로다’ 하여 지극히 바른 소견을 내지만 인도하는 사람이 벗어날 문을 여는 이가 없으면, 이것을 여덟 번째 성스러운 실천에 머물고자 하지만 닦고 익힐 겨를이 없는 것이라 하느니라. 復次,諸苾芻!於此世閒,無大師現,無十號名,不聞諸佛所證妙法,不除煩惱,不趣菩提,不至涅槃,無苦邊際。有人雖復生在中國,不聾盲瘖瘂,不以手代言,於善於惡悉能曉了、不生邪見,作如是說:有施有受,亦有祠祀,有善惡業緣,有異熟果報,有今世後世,有父母眷屬,有化生有情。於此世閒,有阿羅漢,正趣正行,此世他世,於現法中,得自覺悟,正證圓滿,皆悉了知,我生已盡,梵行已立,不受後有。此等皆有。生極正見;然無將導,開出離門。是名第八欲住聖行無暇修習。 통합뷰어 또 비구들이여, 이 세상에 큰 스승이 나타나시니, 열 가지 명호를 갖추시고 모든 부처님이 증득하신 법을 연설하여 번뇌를 잘 없애고 보리에 나아갈 수 있게 하며, 열반의 끝까지 이르러서 모든 괴로움의 살피를 다하게 하시느니라. 이러한 법을 말씀하실 때 어떤 사람이 중국에 태어나서 받은 몸의 모든감관[根]이 온전히 갖추어졌고, 착한 말이나 나쁜 말을 분별하며, 가장 바른 소견을 내면 너희들 모든 비구는 분명히 알아라. 이 사람은 닦고 익힐 겨를이 있다 하느니라. 너희들 비구는 이 사람의 겨를 있는 일을 모두 이미 얻었으니, 중국에 태어나서 살고, 나의 세상을 만났으며, 성스러운 가르침을 듣게 되었고, 모든 감관을 온전하게 다 갖추었으니 반드시 용맹한 마음을 내어서 항상 부지런히 채찍질하여 모든 선법을 닦아야 할 것이니라. 좋은 법률을 말한 것과 같이 수행하고 쉬지 않고 가르쳐 주어 쉬지 않고 뉘우치게 하라. 항상 세 가지 업을 밝히고 언제나 10선을 실천할지언정 이익 없는 일을 하여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復次,諸苾芻!於此世閒,大師出現,十號具足,宣說諸佛所證妙法,善除煩惱,能趣菩提,究竟涅槃,盡諸苦際。說是法時,有人生在中國,而所受身諸根具足,了善惡言,乃至生極正見。汝等苾芻,當知是人有暇修習。汝等苾芻,此有暇事,汝等已得。生居中國,逢我出世,得聞聖教,諸根具足,當生勇猛,常勤策勵,修諸善品,於善法律,如說修行,展轉相教,展轉懺悔,常淨三業,恒行十善,勿爲無益致招後悔。” 통합뷰어 그때 세존께서 이 뜻을 거듭 펴시고자 하여 가타(伽陀)를 말씀하셨다. 爾時,世尊欲重宣此義,說伽他曰: 통합뷰어 여덟 가지 겨를 없음을 말하였으니 모두가 겨를 있음에 나고자 하라. 어려운 곳에 태어나면 경을 못 들으니 너희들은 한마음으로 자세히 들으라. 我已爲說八無暇, 皆願當生有暇中, 若生難處不聞經, 汝等至心應善聽。 통합뷰어 구리 기둥 무쇠 산의 온갖 고통이 닥치고 더운 재와 똥오줌과 칼과 가시밭이 있어 지옥에서는 이러한 괴로움을 받나니 어떻게 바른 법을 들을 수 있겠느냐. 銅柱鐵山衆苦逼, 煻煨糞屎刺刀林, 於地獄中受斯苦, 此處豈能聞正法。 통합뷰어 기갈(飢渴)은 바늘만한 목에 괴로움을 더하고 비가 내려 흐르는 물은 사나운 불이 되니 아귀에서 이러한 괴로움을 받으리니 어떻게 바른 법을 들을 수 있겠느냐. 飢渴鍼咽苦逼身, 雨注河流成猛火, 於餓鬼中受斯苦, 此處豈能聞正法。 통합뷰어 서로서로 해칠까 봐 두려운 마음을 품고서 언제나 쉬지 않고 잡아먹을 틈을 엿보니 축생에서 이러한 괴로움을 받나니 어떻게 바른 법을 들을 수 있겠느냐. 更互恒懷怖害心, 常欲展轉相食噉, 於傍生中受斯苦, 此處豈能聞正法。 통합뷰어 만일 정수리 하늘[有頂天]72)에 태어나면 지난날 이룬 복으로 목숨이 길겠지만 깨닫는 지혜가 분명치 못하나니 어떻게 바른 법을 들을 수 있겠느냐. 若在天中有頂處, 由先福力生於彼, 長壽覺慧不分明, 此處豈能聞正法。 통합뷰어 변두리의 추악한 곳에 태어나 귀에는 한 번도 바른 법을 못 들어 무식하게 언제나 멸려차에 있으면 어떻게 바른 법을 들을 수 있겠느냐. 生在邊方鄙惡處, 耳不曾聞說法聲, 無識恒居蔑戾車, 此處豈能聞正法。 통합뷰어 지난 생에 몸으로 나쁜 업을 지어서 귀먹고 맹인 되고 벙어리가 되어 어리석고 둔함이 소와 같은 사람이면 어떻게 바른 법을 들을 수 있겠느냐. 由彼先身造惡業, 聾盲瘖瘂缺諸根, 癡鈍卽是人身牛, 此人豈能聞正法。 통합뷰어 어떤 사람이 삼보를 믿지 않고서 인과며 높고 거룩한 분도 없다 말하면 이러한 사악한 소견[邪見]은 마음을 무너뜨리니 어떻게 바른 법을 들을 수 있겠느냐. 若人不信於三寶, 說無因果無尊親, 如是邪見壞其心, 此人豈能聞正法。 통합뷰어 부처님들, 큰 스승이 나오시지 않으며 묘한 법이 세상에 돌지도 않을 때 어떤 사람이 어두운 이 세상에 난다면 어떻게 바른 법을 들을 수 있겠느냐. 諸佛大師不出現, 亦無妙法流世閒, 若人生居闇世中, 此時豈能聞正法。 통합뷰어 어떤 사람이 겨를이 있는 곳에 태어나 여덟 가지 겨를 없음을 모두 없애면 병든 사람이 좋은 의원을 만난 것과 같으니 지극한 마음으로 바른 법을 들으리라. 若人生於有暇處, 八種無暇過皆除, 猶如病者遇良醫, 應可至心聞正法。 통합뷰어 너희들은 이미 사람의 몸을 얻었고 또다시 바른 법도 들었건만 성스러운 과보를 얻지 못하는 것은 여덟 가지 어려움에 태어났기 때문이니라. 汝已獲人身, 復得聞正法, 不得聖果者, 多生無暇中。 통합뷰어 내가 말한 여덟 가지 겨를 없음은 중생들에게 어려운 곳이라 할 것이니 겨를 있는 국토에 머무는 사람은 세상에 드물게 있는 일이니라. 我說八無暇, 是衆生難處, 得住有暇者, 斯人世希有。 통합뷰어 너희들은 이미 사람의 몸을 얻었고 또다시 바른 법을 들었으니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지키려면 반드시 번뇌를 없애야 할 것이니라. 汝已獲人身, 復得聞正法, 愛護自身者, 當除煩惱慢。 통합뷰어 어떤 이가 바른 법을 들었어도 말과 같이 실천하지 못한다면 여덟 가지 어려움 속을 헤매면서 모든 괴로움을 두루 받게 되리라. 若有聞正法, 不能如說行, 輪迴八難中, 備受諸辛苦。 통합뷰어 겨를 없는 곳을 이미 버렸으면 언제나 바른 법을 들으려고 하라. 나고 늙고 죽는 가운데에서 머지않아 벗어나리라. 已捨無暇處, 常求聞正法, 於生老死中, 不久當出離。 통합뷰어 만일 이미 사람의 몸을 얻었고 법을 듣고 방일(放逸)을 실천하면 뒷날 반드시 뉘우치는 일이 생길 것이니 상인이 재물을 잃은 것과 같으리라. 若已獲人身, 聞法行放逸, 後當生惱悔, 如商人失財。 통합뷰어 어떤 사람이 나의 말을 들으면 겨를과 겨를 없음을 모두 알리니 그러므로 마땅히 부지런한 마음으로 바르게 청정한 실천을 닦을지니라. 若人聞我說, 識暇及無暇, 是故應勤心, 正修於梵行。 통합뷰어 나는 말하노니 눈 밝은 사람이 모든 죄악에서 자신을 잘 보호하고 바른 생각을 능히 막고 지켜서 모든 번뇌[有漏] 따르지 않으면 我說明眼人, 善護於諸惡, 正念能防守, 不隨諸有漏。 통합뷰어 온갖 수면(睡眠)이 끊어지고 큰 마군의 항복을 받으며 영원히 생사를 뛰어넘어 저 언덕에 이르게 되리라. 一切隨眠斷, 降伏大魔怨, 永超生死流, 得昇於彼岸。 통합뷰어 그때 세존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니, 비구들과 하늘ㆍ인간의 무리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면서 정수리에 이고 믿으며, 받들어 실천하였다. 爾時,世尊說是經已,時諸苾芻、人天大衆、聞佛所說,歡喜頂戴,信受奉行。 佛說八無暇有暇經 癸卯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彫造 『불설팔무가유가경』 1권(ABC, K0865 v20, p.1231a01-1234a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