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160.
주일헌금은 어떻게 바쳐야 합니까?
■답.
주일헌금은 일주일간 아끼고 모아서 만든 정성어린 예물을 미사 때 봉헌해야 하며, 결코 걸인들에게 도움을 주듯 해서는 안됩니다.
●주일헌금은 신자들이 하느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바치는 봉헌물로, 단순한 구제성금이나 걸인들에게 주듯이 주는 것이 아니라 미사 때 거룩하게 봉헌되어야 함을 카톨릭교회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는 하느님께 드리는 예물이기에 정성어린 마음과 함께 공동체 신앙의 일치성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에서도 신명기 16장 17절은 “각 사람이 자기 마음이 정한 대로, 자원하는 대로, 억지로 하지 않고 기쁜 뜻으로 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여 주일헌금의 의미를 밝히고 있습니다. 헌금은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표현이며, 이는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이 아니라 신앙 공동체의 살림살이를 위한 신성한 봉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2코린토 9장 7절에서 바오로 사도는 “각각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하게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느님께서는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시어, 우리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봉헌해야 함을 알려 주십니다. 따라서 미사 중에 바치는 헌금은 하느님께 드리는 예배의 일부로서, 정성스럽고 책임감 있게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랑님께서 주일헌금을 미사 때 봉헌하실 때, 신앙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시고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바치시길 기도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깊은 사랑으로 사랑님을 늘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경 말씀
신명기 16장 17절
“각 사람이 자기 마음이 정한 대로, 자원하는 대로, 억지로 하지 않고 기쁜 뜻으로 주어야 한다.”
Deuteronomy 16:17
“Every man shall give as he is able, according to the blessing of the Lord your God which he has given you.”
이 말씀은 주일헌금이 단순히 물질적 지원이 아니라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와 사랑의 표현임을 보여 줍니다. 헌금은 기쁨과 자발성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걸인 등에게 베푸는 구제로서가 아니라 거룩한 예배의 일부로 책임감 있게 봉헌되어야 합니다.
●짧은 기도
전체 신앙 공동체를 위해 정성스러운 헌금을 드릴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고, 제 마음에 항상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주일헌금을 거룩한 예배의 봉헌으로 받아 주시어, 저의 신앙이 더욱 깊어지게 하시며 이웃과 하느님 사랑 실천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