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들의 모후 꾸리아팀이 10 월 12일(목)
오전 7시30분 31(기사님 포함)명이
김천을 출발, 솔뫼 성지로 향했습니다.
레지오 연륜이 익은 것처럼 연세드신 어르신들이 순례에 대한 열정으로 불편함을 이기고 순례를 하였습니다. 솔뫼성지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생가가 있는 곳입니다. 10시경 솔뫼에 도착하여 솔향기가 나는 성지를 둘러보고 11시 미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수원교구에서 한팀, 대전교구 어느 성당의 노인대학 한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노봉균(요셉) 성지 지킴이 신부님께서 재미있는 강론을 편안하게 해 주셨습니다. 신부님은 “그러려니…” 하며 삶을 행복하게 살라고 하셨습니다. 또 숙제로 ‘성경 말씀 중에서 삶의 목표로 삼을 말씀을 골라서 써 붙여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순례를 다녀와서는 삶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 많은 순례자들이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점심을 먹고, 성지에서 고요한 자유시간을 보내다 1시 20분경 성지를 뒤로 하고 삽교천을 바라보며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 둘레길을 걷고
공세리 성당으로 갔습니다. 공세리 성당은 우람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성당의 역사를 말해 주는 듯 하였습니다.
미신이 많았던 이곳에 불란스 신부님께서
악령을 물리치는 베네딕도 성인을 주보로 모시게 되어 성당 중앙 제대 뒤에 베네딕도 성인의 상이 모셔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 중에 천사가 많으셨는지 날씨도 너무 청명한 가을이었고 춥지도 덥지도 않아 더 좋았습니다.
꾸리아 간부님들은 한분한분 단원들이 편안하고 유익한 순례가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모습이 감동을 주었답니다.
순례를 다녀와서 삶의 변화가 있어야 하는 행복한 숙제를 안고, 주님께 감사드리는 날이었습니다.
공세리 성당 성체조배실
첫댓글 다정다감한 수녀님 은혜로운 동행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