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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지속적으로~~~윽~>.< ㅋㅋ
부산도 오늘은 영하4도 체감온도는 두배정도 더~추울듯~~~@@
그래도 이쁩니다..제 몸이 ㅎㅎ
수술전~후~방사선동위원소치료까지~~~ 지금껏
고뿔 한 번 걸리지않고 잘~~~달려와준것이~헤헤~^.^
스캔후~~~푹~~~쉬고 있었는데...
여러분들이 궁금하시다하여서리~ㅋㅋ
기운을 차려보았습니다..
2일째 오후부터~~~~~~~~~~~~~~~~~체험기 시작입니당~ㅎㅎ
두 달여만에 걸어보는 산책길....
찬란하게 느껴진다~~~~~~~~~~
비온후라 그런가 더더욱 맑고 깨끗한 세상으로
날 반겨주는 숲 길~~~~~~~~~~~
오랜만에 피톤치드 가아득한 힐링길을 걷노라니...
나자신마저도 맑고 투영해지는 기분~ㅋㅋㅋ
((죄송 5학년 아지메가 넘 오바했다는건 인정~ㅋㅋ 허나 말로만~ㅎㅎㅎ)))
6년여시간을 이 곳에서 힐링을 위해서 수많이 걸으며
웃고 때론 울기도한 나만의 힐링길이였다......
잠시 소개~~~~
동아대 캠퍼스를 가로질러~~~~
대신공원 입구~
저수지~
비온후라 그런지 한적하였다..
저수지 표면은 살엄음으로~ㅋㅋ
이 곳에 내 팔뚝만한 비단잉어들이
꽤 많은데..
추워선지..
오늘은 볼 수 없었다..
뻐금뻐금~동그랗게 입벌리며
사람들보면 먹이달라고~애교피는뎅~ㅎㅎㅎ
저수지 오리가족들~~~
저수지 입구에서 조금만 지나면
크나큰 약수터가 나온다~~~
아직 한번도 물 맛은 안봤다는 ㅎㅎ
계곡물~~~
맑고 깨끗하다~~~여전히~^.^
가끔 민속마당놀이가 행해지고
배드민턴도 칠 수 있는~~~
이 계단에서 운동후
일광욕을 즐기던 곳~~~^0^
편백나무 가아득한~~~숲길~~~
엄광산..구덕산..구봉산 줄기로 이어진
산들이 있는데..
체력이 딸린다 싶으면
이 편백나무 숲길을 왕복 3~5번정도
5km내외로 걷기운동을 하는 곳~~~
이 편백나무 숲길을 들어서면
정말 피토치드 가득함을 눈으로 코로
바로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자연스레
힐링되어지는 공간이다...
여름에는 숲이 너무 우거져서
시원하다~~~
오늘따라 주마등처럼 지난온 시간들이 스친다....후후훗~~~그저 허탈한 웃음만.........
앞으로 새로태어난 기념으로 뭘할까? 벌써부터 싸돌아다닐 생각부터하는 나 ㅋㅋㅋ
벌써 일상으로 돌아와도 되는걸까~? 살짝 두렵다~~~~~~~~~
마음은 벌써 일상으로 돌아와 대청소하고~룰루랄라 친구들과 수다떨며
자연이 손짓하는 곳으로 고고고~~~~~~~~~~~~~~~ㅎㅎㅎ
난 별수없는 심각한 공부병환자 이건 분명 영원히 고쳐지지 않을 몹쓸병이다 키키킥~~~
숲 길을 산책하면서 옆으로 지나치는 분들을 애써 피하고 있다
((죄지은것듀 아닌데 내가 먼저 살짝 피하며 흑 서럽땅 ㅋ))
피톤치드 오랜만에 급흡입하니 소한마디 거뜬히 들어버릴 힘이 용솟음친다~음~화하하하하하~~~~키키키킥
못말리는 5학년 신입생 아지메다 난~ㅎㅎㅎ
적당한게 좋다는.....
나만의 차폐실로 돌아오니 배꼽시계가 마구마구 요동친다~ㅎㅎ
저요오드식에 마지막 만찬은 남은 반찬들을 섞어섞어~들기름 와장창 붓고~ㅋㅋ
슥슥슥~~~비벼서 새콤~~~하게 잘익어 저요오드식 내내 너무나 행복한 입맛을
충당시켜준 고마운 나박물김치하고 준비하여 먹는 동안
나만의 공간은 온통 들기름집처럼 꼬~~~~~~~시한 냄시로 가득찼다~하하하하하~~~
어찌나 맛나던지~~~ㅋㅋㅋ 여러분들 저요오드식때
들기름을 강추하는 바입니다~^.^
식사마치고~~~소화가 되나 싶은 순간~~~장에선 또 소식이 온다..
나 원참~~~~~~~~~~~~~~~~~~~~~~~~~~~~~~ㅋㅋㅋ
원만히 짜연스럽게 해결완료~ㅎㅎㅎ
뉴스...TV........시청중~~~종아리와 다리가 묵직허니 아파온다~ㅎㅎㅎ
댄스삼매경에 빠졌던 날~조금전에 두 달여만에 다녀온 산책에 여파이리라.....
잠시 누었다......그러나 눈이 말똥말똥~@@
에효~~~~~~~~~~~~~~~~긴장한 탓일까......? ㅡ,.ㅡ
오지않을 잠을 청하느니 벌떡일어났다~~~~~~~~~~~~~~~~~~~~~~~~
틈틈이 사탕물고~껌씹으며 침샘운동은 계속~~~~~~~~~~~~~~~~~중~~~~~~~~~~~~~~~~~~~~~~~~~~^.^
오랜만에 쿵쿵따리~쿵쿵따를 예전에 다운받아놨던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깔깔깔~~~~~~~~~~~~~혼자서도 잘~논다 나듀~~~~~~~~~~~~ㅋㅋㅋ쿵스쿵쓰~쿵쿵따리~쿵쿵따~ㅎㅎㅎ
중간중간 카페 스캔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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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쯤 되니 아~~~~~~~~피곤이 엄습해오면서
잠을 청해본다..((껌~입에물고))
2시간마다 타임콜 맞춰놓고~~~~~~~~~~~~~Zzz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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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타임콜에 일어나 물마시고~화장실다녀오고~물서너번 내리는 동안
눈이 안떠짐....졸려서도 눈이 부어서~ㅋㅋㅋㅋ
다시~~~zzz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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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스타트~~~
오전 07:00 드디어 콤지로이드~한알 꿀꺽~~~아 마싯따~ㅋㅋㅋ
그러나 다시 취침모드~~~~~~~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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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야 되서 이불에서 쏘~옥 빠져~나오면서
난 벌써 먹고싶었던 음식만 생각하면서((오늘이 저요오드식에서 해방되는 날~!))ㅋㅋ
간단히 세수하고 집을 나섰다~~~
아~~~밤새 비가 내린뒤라 대지는 촉촉하다
지금에 내몸처럼((내 몸은 수분으로 가득하니 말이다 ㅋ))
밖에 공기가 넘 좋다~~~~~~~~~~~~~~~~~~~~
뿅~~~~~
이 바지락칼국수 한 그릇에 행복감이란.....
저 국물에 코박고 냠냠 후루룩~~~~~~~~짭짭냠냠~~~~~~~~~~~홍합에 질감도 느껴가면서
얼마나 바다음식이 그리웠던가~~~~~~~~~~~~~~~~~~^0^
주인분께 간은 약하게 부탁드렸다..
푸른꽃내음께서 짜고 매운건 오히려 더 고생한다고 들려주셨던 말씀을
경청하고 실천하려고~~~고마워여~~~푸른꽃내음님~~~~~~~~~쭈~~우~~~욱~~~~♥ㅋㅋ
미각이 어떻냐구여~? 어머나 그대로에여~ㅎㅎㅎ
음식냄새도 맛도 예전 그대로 느껴졌답니다~~~~~~~~~~~~~~~~~~~~
국물하나 남기지 않고 다~~~~~~~~~~~~비우고 주인분께 너무나 잘먹었습니다....인사하고 나오며
생각나는 만두~!!! 크~하하하하하~~~~~~~~
야채만두인데 제법 맛나고 재래시장에서 파는데 정말 단백하고 특히 간장소스가 맛나는~~~~~~~~~~~~~
가족먹을것과 함께 4인분사서 천천히 걸어서 두리번두리번~구경하면서 집으로 고고고~~~~~~~~~~~~~
나만의 차폐실로 돌아와~~~~~~~~~~~~~~변비약&위장약 복용~ㅎㅎ
행복한 미소로~~~~~~~~~~~~~~~~~~~~~~라디오 들음서~~~♩♬♪♪
잠시 소화시키고~~~~~~~~~~~~~~~~~
컴에서 스캔하면서 답답해 하시는 분들께 답도 해드리고
공갈 침샘운동 열심히 하면서~~~~~~~~~~~~~~~~~
30분 지났을까~
어머나~ 금방 배고픔~ㅋ((솔직히 만두냄새 솔솔~~~~~~ㅎㅎ))
얌얌~~~~~~~아~~~바로 요거요거에염~ㅋㅋㅋㅋㅋ
오렌지 쥬스와 함께~~~~~~~~~~~~~~오물오물~~~~~~~~~~~~~~~ㅎㅎㅎ
얼마만에 미각을 느끼는 즐거움~~~~~~~~~~~~~~~~~~~~~~~~~~~~~~~~~~~~~~~~~~~~~~우헤헤헤헤~~~~~~~~~~~~
마냥 신난다...내일 스캔하는 날...별로 두렵지않다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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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잠자리에 들며 키득키득?ㅋ~~~아직 적응못한 탓을
하면서~웃었다~~~저녁에 콤지로으드먹는걸 깜빡~~~ㅋㅋㅋ
새벽에 화장실 서너번~~~~~~~~
Z
z
z
z
z
4일째~~~~~~~~
스캔있는 날 아침...알람소리에 일어나 콤지로이드 한 알 복용하고~~~
어젠 관장하란 핵의학 선생님 말씀을 안들은지라...
((하루에도 서너번 볼일을 했기에 굳이 관장할 필요성을 못느꼇음~ㅎ))
쉬원히 볼일보고 3일동안 샤워못한 몸을 뽀드득~~~씻고
9시까지 병원도착~~~~~~~
핵의학선생님께서 어서 화장실 한번 다녀오라신당~~~ㅎㅎ
드디어 스캔실시~~~~~~~~~~~~"40분정도 걸립니다..
절대로 움직이시면 안됩니다.."
"목티에 가려진 목을 접어서 목을 보이게 누워주세요.."
넹~~~~~~~~~~~~~~~~~~
"주무셔도 됩니다...단 절대로 움직이시면 안되여~~~~~~~ㅎㅎ"
((잠들면 내가 어찌될지 나 자신도 모르는뎅...
이 순간 잠이 오겠냐고효~@@))
글치만 주무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신다~~~~ㅋㅋㅋ
윙~~~~~~~~~~~~~~~~~윙~~~~~~~~~~~~~~~~~~~윙~~~~~~~~~~~~~스캔하는 소리와 함께~~~~
시작~~~~~~~~~~~
두눈을 꼬옥~~~감고~~~나를 사랑하자..나를 사랑하자~~~이 말을 되내이며
긴장을 누추지않았다...날씨 추운지라...
재채기 나옴 어쩌지...조마조마~~~~~~~~~~~~~
나를 사랑하자...계속 반복하면서~~~~~~~~~~~~~~~~
((왜 나를 사랑하자...이 말이 스캔시작하면서
마음속에서 자꾸 맴돌았는지....긴장을 풀어주는 나만의 자연스런 행동였나보다...지금생각해보니 ㅎㅎ))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 무렵~~~빛이 보이는 듯하더니...
다시 밀려나가는 느낌과 함께~~~목주변을 스캔하고 있단 느낌을 받았다...
빛이 안느껴지는 어두움~~~~~~~~더더욱 눈을 뜰 수가 없었다...
그래 이제 끝나가는구나~~~~~~~~~암시키들 방사선 옥소 섭취 충분히 했겠쥐~? 키키키킥~~~~~~~~~~~~
드르르르륵~~~~~~~~~~~~~~~~~~~~~~~~
"끝났습니다..."
"천천히 일어나세여"~~~~~~~~~~~~~~~~~~~네~~~~~~~~~~~~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담당선생님께 결과 듣고 가십시요"~~~~~~~~~~~넹~~~~~~~~^.^
진료실 내려와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렸다...
10분쯤 지나니...
***님~~~~~~~~~~~~~~~
선생님께서 직접 마이크로 내이름을 부르신당~~~~~~~~~~~~후다다다닥~~~~~~~~ㅋㅋ
선생님~~~~~~~~~~~~~~히히힛~~~~~~~~~~~~~
슬며시 웃으신다...아~~~별일은 없는 눈치다..ㅋㅋ
"자~~~결과를 볼까여~~~?" ㅎㅎ
네~~~~~~~~~~~~~~~~~
"선생님 어제 저녁 콤지로이드 잊어먹고 안먹었는데..."
"괜찮습니다..하지만 앞으로 신지로이드 안드심 힘드시니
꼭~~~아침에 규칙적인 시간에 드세여~~~예~~~~~~~~~~ㅎㅎ"
컴화면에 보이는
내 온몸에 뼈사진이 눈에 들어오면서 유난히 목중앙((갑상선부분이 동그랗고 까맣다~@@))
턱밑주변에 약하게 옥소흔적이 있고 위에도 약간에 옥소흔적이 남아있고
항문주위에 약간....
폐나...간이나.. 뭐 다른데는 이상무~! ㅎㅎ
목중앙 갑상선위치는 남아있는 갑상선잔재들이 옥소를 흡수해서 그리 까만색으로 보인다고
시간을 두고 서서히 소멸할것이라고 하신다....
근데 콜레스테롤수치가 높다고 하시면서 일시적으로 호르몬제를 복용안하고
저요오드식할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두고 보자하신다...다른 처방은 안하시겠다고...
단 혈액검사에서 제일 중요한 티로글로불린 수치검사결과가 아직 안나왔다고
다음주에 나온다고~~~~~~~~~~~~~~ㅠ.ㅠ
내일부터 신지로이드 1알((0.15mg)) 처방해주신다고 칼슘수치도 정상이니
신지로이드만 드시면 되겠다고 하신다...
한 달후에 만나자신다~~~헥~@@
선생님 다음주 티로글로불린수치 결과알고 마음편히 지내고 싶습니다..
다음주에 결과보러 올래여~~~~ ㅎㅎ
"네 그럽시다~~~~~~~~~일주일분 신지로이드 드릴께여 그럼~~~~~~~~~~"
넹~~~~~~~~~~~~~~~꾸벅~~~~~~~~~~~~~~~~^0^
근데 왜이리 찝찝하냐구효....ㅜ.ㅜ
오늘 모든 결과 나와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잠시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한다는 말씀에
갑자기 힘도 쫘~~~악 빠지고 허탈감이 막~~~~~~~~~~~밀려왔다....
아직도 기다림이 남아있고....만약 수치가 생각보단....높게 나온다면
어쩌나하는 불안감이 엄습하면서.....기분이 마구마구 다운되기 시작했다............ㅡ,.ㅡ
일상으로 돌아와도 된다고 하셨다~~~~~~~~~~~오늘부터는....
((그래듀 마음속으로 2~3일은 조심하자....ㅋㅋㅋ))
집에오니~~~~~~~~~~~~~~~~
몇일동안 잠도 못자고 긴장하며 치료에 임해선지...
잠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그냥 침대에 몸을 맡기고~~~~~~~~~~~~~~~
((이 때 기분이 수술실에서 마취되는 순간처럼 느껴지는~~~~~~~~~~~~~~~~~~~~~~뭉개 구름타고
두둥실~~~~~~~~~~~~~~신비에 나라로 탐험하듯이~~~~~~~~~~~~~~~~~~~~~~~~~~~~~~Zzzzzzzzzzzzzzz))
눈뜨니 까만밤이다~ㅎㅎㅎ
북어국을 끓이고~~~두부요리~제주도여행때 사온 고사리((그동안 아껴두었다 ㅋ))
고사리볶음~멸치볶음~김구이~ㅋ 잘 숙성된 김장김치~~~캬~~~
이것이 얼마만에 누리는 행복인가 대체~!!! ㅋㅋㅋ
푸른꽃내음께서 치료 이 후 너무 짜거나 맴게 먹지말라고 귀뜸을 해주셔서
실천중이다..... 먹고싶은거 다~~~먹다간 퉁퉁~~~더 붓고 위도 아프고
고생한다고...((푸른꽃내음님 감사드려여~~~아직까지도 싱겁고 부드러운 음식으로
천천히 적응하고 있답니다..꾸벅~~~♥.♥))
하루하루 부은 얼굴도 째끔씩 돌아오고 있고~ㅋㅋㅋ
다음주 체혈검사결과만 나오면 이젠 정말 일상으로 돌아오는거다~~~^-^~
5일째
여전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침샘운동도 꾸준히~~~~~~ing
산책도 하면서~~~
그래야 남아있는 방사선옥소((기화성질)) 잔재들이
잘~배출된다는~^.~
이제부터 섭생을 어찌 할것인가를 고민해보면서
((내 자신이 지킬수 있는 것~!))
계획표를 짜보았다...
하루하루 실천해나가다보면 수개월후에 검사할때 덜 두려우리라~~~~~~~~~~~~~~~~~~~~~~~~빠샤~!!!
6일째
팬여러분~~~방사선동위원소치료~30mci복용 과정
생각보단 그리 힘들지 않았답니다..
평소보다 많은 양에 수분을 섭취하고 화장실 들랑달랑하여야하는 수고와
잠을 설쳐야하는 고통말고는~~~
그거야 누구든 각오해야할 점들이니..
당연한 상황인거고요~!!!
지금 공갈침샘운동을 자연스럽게하는 부작용 ㅋㅋㅋ
저요오드식때 골고루먹고 단백질도 꼬박 챙겨먹으며
체력유지해온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구여...
사탕녹여먹었던지라~ㅋㅋ 입천장이 헐어서~아직까지 좀 아픈거 빼고는
그다지 전 다른 후유증없구여~~~~~~~~~~~^0^
물과 이온음료 쥬스를 번갈아 가면서 수분 섭취하는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2%와 프카리스웨이트가 제일 좋더군요..
물보다 마시기기 수월했어여...2일정도 지난후부턴.....쥬스도여..
한가지마시는 것보단 이것저것~~~ 본인에게 맞는 음료를 번갈아 드심
훨씬 수월하게 수분섭취하기 편했다는점~!!!
늘 체력도 약했고~즈질몸이라서리 걱정많이 했었는데..
치료전 준비를 처절히 해선지...
무사히 잘~~~지났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미리미리 예습하고 복습을 반복한 것이 제일 큰 성과에 결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여...
이제부터 늘 도사리고 있는 재발이란 변수를 생각하면서 몸을 잘~~~보살피며 지내야하겠습니다..
감사드려여~~~~~~~~~~~~함께 해주신 모든분들~~~~~~~~~~~~~~
꾸벅~~~~~~~~~~~
PS: 다음주 화욜(1월/29일)은 부산대병원 수술상처가 잘 아물고 있는지
이병주교수님 진료예약 되어있구여...
목욜(1월/31일)은 체혈검사결과 들으러 김용기내과에 예약되어있습니다..
좀 떨리지만...그래도 여지껏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인내한 시간이 있었으므로
조신하게 기다리겠습니다~ㅋㅋㅋ
다녀와서 또 보고 드리도록 할께여~~~~~~~
평온하고 행복한 휴일되시구여~~~뭐니뭐니해듀
따시게 지내세효~~~~~~~~
너무너무 사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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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집 가까이에 공원이 넘 아름답고 좋네요~~ 산책하다 보면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 들겠어요~
이제 동위도 마치셨으니 마음이 한결 홀가분 하시겠어요,
별탈없이 동위마치셨다니ㅊㅋㅊㅋ 드리고.
이제 아프지않는 50대를 보냅시다. 저도 5학년2반이거든요,ㅎㅎㅎ
언제나 카페에 자세한 후기 감사드리고,
건강하게 삽시다. 아자아자 홧티잉~~~^*^
하이루~섬미스님~^.^
가까운곳에 녹푸른 숲이 있어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하면서
만끽하고 있답니다..
오랜만에 가보니 감회도 새롭고
전 변한게 많은데... 그 곳은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절 반겨주더군요~^0^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숲 길을 걸을 수 있어서
더 행복했답니다~ㅎㅎ
언니시네여~섬미스님~헤헤
호랑이띠~^.~
제가 호랑이띠하고 궁합이 잘맞아염 ㅋㅋ
넘 자세해서 지루할 수 있는 글인텐데..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자주뵈어여~언니~~~♥
고생하셨습니다~원래 서울이 저처럼 고향이신가 부네요^^ 전 해운대 삽니다~^^ 그데 스캔할때까지 요오드 계속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칼국수는 어찌 드셨어여??콤지로이드는 뭐죠? 타임때마다 일어나시는건? 전 요오드 6일째구요 날짜정해줘서 약먹고 삼일있다가 스캔하러오라고 하던데..???제가 뭘 빼놓고 잘 못들은걸까욤..
후훗~~~
넹 서울이 고향입니다 ㅎㅎ
저희병원은 옥소복용 3일째부턴 일반식하라 하십니다..
병원마다 차이가 나더라구여..
저희 병원은 좀 관대한듯하답니다 ㅋ
그래서 칼국수를 맛나게 한그릇 헤치웠구염 ㅎㅎ
콤지로이드는 신지보단 흡수율이 빠르고
홀몬수치를 빨리 올려주는 약이라 하시더군요..
환자를 빨리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홀몬제라고
해석하면 될거구여..
시간마다 알람을 맞춰놓고 화장실가려구여..
옥소복용후~어서 몸속 장기에 남아있는 양을
배출하려면 잠도 설쳐가면서 노력해야지여~^0^
병원마다 지시사항이 틀리니
우마님 병원지침서에 따르시면 맘편하실겁니다..
궁금증 플리셨지여?
굿밤되셔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큰언니~대전댁님~또 결정적인 순간에 어김없이 오셔서
이리도 큰격려해주시니~((기다렸다는 ㅎ))
감사드립니다~~~♥
호르몬공장~와우~정말 딱~맞는 머찐 표현~아주 기냥 쮝여주네염~ㅋㅋ
목욜 결과나옴 더 크게 함성지르고 싶은데...
기도하고 있습니다~~~계속~~~이제 몸부터 생각하면서
살겠다고여~~~ㅎㅎㅎ
행여라도 결과에 변수있다한들 달라질건 없겠지만....
그럼 계속 공주병은 진행형인걸루~~~^.~((큰언니듀 함께~힛))
ㅎㅎ 누님 글 기나긴 글 읽고 대전댁님 답글 읽으니 저도 끄떡 끄떡 미소가 절로 생기네요
공주병을 영원한 제2의 호르몬공장이라 하시다니 진짜 그런듯합니다 ㅋㅋ 그리고
또 언제나 깔끔하고 멋진 리포팅 누님의
힐링공간 소개도 어느 관광지 소개하듯 멋지네요 가까이 벗하다보면 절로 건강이
찿아올듯합니다
오늘같은 멋진 날에도 거닐고 온다면 좋으련만 진짜 오늘 똥바람이 제법이었네요
콧물이 절로 나오더군요 자전거 3시간 정도
타고 들어 왔걸랑요
낼 아침까지만 춥다니 다행이지요..
동위 결과 한번에 다 안나와서 찝찝하다 마시고요 편안히 회복하면서 미리 걱정은 마시구요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누님 같이 우수생이 결과가
안 좋으면 누가 좋으라구요 그으죠?ㅎㅎ
그냥 맛나는거 잘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생각하다 보면 그냥 좋은 일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동안 고생 많으셨구요
5학년 이후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십쇼~~
동생님~숲 길은 부수적인 효과인듯 하고여..
그 넘에 스트레스 안받고 사능기 최고인듯~ㅎㅎ
이젠 좀 무뎌지고~대충대충~그리 살라하네여..
안그럼 생명과 직결되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너무가 큰 경험을 하였으니~
앞으로 꾸준히
자신의 몸을 달래가면서
신지로이드와 영원한 도원결의 맺고 ㅋㅋ
물흐르듯~~~그리 살려합니다..
특히 먹는걸 조심하면서...소탈하게 계획을 세워봤답니다..
뭐 거창하지않은 언제나 실천할 수 있는 그런것들로~~~
나중에 효과보면 공개하도록 하지여~
((글타구 별다른건 없구여 실천이 중요한것이니..))
3기라지만 전이없어 행운이라는 의사샘 말씀에 위로받고
결과에 승복하고 계속
면역력 높여가면서 늘~나쁜 세포들과 맞서 싸울태새를 준비해야겠습니다..
동생님 넘 고마운거 아시지여~마마마 내가 남자로 태어났어야
하능긴데~ㅋㅋㅋ 그래야 더 가까이에서 친구할 수 있을낀데...욕심을 부려보네여 ㅋㅋ
동생님도 어여쁘신 옆지기님듀 서울계신 동생님들도
모두 건강하시길 늘 기원합니다~~~잘자이소마~~~ㅋㅋ
완전 영하에 날씨에~라이딩하시다니~
갈비뼈만 남았드만두루~ㅎㅎㅎ
대단합니다여~ㅋㅋㅋ
역쉬 체력은 그냥 길러지는게 아니라는~!!!
저도 서서히 운동시작하려하는데...
날씨가 넘 추워서~2월달까지는
자제하려 한답니다..
하이고 사랑받는 비결인가보네~키키킥~~~
아~~ 좋겠당~~^^ 부러비~~ 내두 빨랑 끝내고 싶다요~~~^^ 지금 요오드식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이젠 익숙해졌는지 그리 괴롭지않네요... 근디 김장김치랑 멸치육수가 넘 먹고잡아요~~ 칼국시 국물에 침이....ㅎ ㅎ 다른 결과도 당연 좋으실거예용~~ 근디 참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저는 2월4일에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옥소 고용량 할건데요. 31일에 동위원소전 채혈 검사하려 오라고 하던데요. 그건 왜 하는 건지.... 빨랑 다음주가 왔으면 하면서도 두렵습니다...^^ 파이팅
이쿠~미안합니다 하양님~ㅎㅎ
하지만 더 굳은결심하시면서
잘~해내시어여~칼국수 생각하시면서여 ㅋㅋ
살만하더이다~저 칼국수 먹고나니,,,,,,,,,
아마도 31일에 중간점검을 할 모양입니다..
체혈검사하여
((저요오드식 잘하시고 계시나를..))
방사선동위치료 받으실 수 있는 몸이 준비되었나를여..
제가 입원했을때 알게되신분도 이진춘교수님께 수술받으셨는데..
저처럼 저용량이라 옥소복용당일 체혈검사하신다던데..
고용량이시라 검사가 좀 더 예민한가보아여..
끝까지 화이팅입니다~~~하양님~!!!
저 처음으로 댓글말고 글 올렸어요... ㅎ ㅎ 좀 떨리네 .... 저요오드식에요.. 메뉴는 님꺼 참고로 한거라서요~(사진도 없고 넘 뒤죽박죽으로 올린 느낌)... 간단히 올렸습니다... 근데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갑자기 불안?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차라리 선배님들께 체크 좀 부탁드릴려구요... 검사 좀 해주세요... 죄송합니다....꾸벅....
아~그러세여~~~알겠습니다..
가서 확인해보고 댓글로 말씀드릴께여....
잘~하실것같은데여 뭘~~~~~~~~
후다다다다다다닥===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여긴 모든게 다 해소되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호호호~하양님~즐거이 대처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퐛팅이에용~^.~
정말 힐링이 되고도 남을 만큼 멋진 공원이네요~~
피톤치드가 가득 풍겨져 나와 몸과 마음이 정화된 느낌이에요~
아직 남은 결과 한가지는 일주일 뒤라지만
그래도 스캔 결과 좋은 결과 나오셔서 장하시구요~~^^
애 많이 쓰셨고 정말 노력하시는 모습중에도 긍정적으로 즐기시는 모습으로 승화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힘든 과정 지혜롭게 잘 이겨내신거 정말 축하드리구요~
이제부터 쭈욱 긍정모드~~아셨죠?
이뿐언냐님 푹 쉬시고 또 잘 드시고~~^^
아셨죠? 알라븅~~~~~^^
몸좀 어떠세여~동생님~~~
저도 좀 움직였더니 많이 춥네여~~~>.<
음식 좀 이것저것 하고나니
삭신이 쑤셔대고~ㅋㅋㅋ
좀 쉬고나니 살만하고여~ㅎㅎ
제가 늘 다니는 숲 길은 편백나무가 빽빽하여서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바람막이가 되어서
포근하고 그렇답니다..
숲 길에 들어설라치면 편백나무향이 진동을 하면서
기분이 바로 정화되지여~~~^0^
고운밤되시고~~~치료도 꾸준히 잘~받으시구여~오케바리~? ^.~ ♥
저요오드식과 동위원소 치료의 새 길을 개척하셨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좋은 결과 나와서 축하드립니다.
남은 검사 결과도 최상이리라 믿어요~
집 가까운 곳에 저런 멋진 산책길이 있다는 것이 부럽네요..
미각 정상으로 돌아온 것이 가장 기쁘네요~
완치요동생님 감사하네여~^.^
이제부터 시작이니 늘 긴장을 누추면
아니되겠지여...
각오 단단히하고 계획세우고
실천하고 있답니다..
그래야 정기검진때 덜 떨리고 덜 불안하잖아여~~~^.^
모든것이 이 곳에 선배님들에 경험담과
틈틈히 예.복습한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역시 배움에 끝은 없어여~~~ㅎㅎㅎ
고생 했어요~~~
스모키 아이즈님~
이젠 다 털어버리고 지금껏 살아온것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삶 엮으세요.
나는 지난번 동위원소180 할때는 그런대로 긴장속에서 잘넘겼는데 이번 30 하면서 조금은 힘들었답니다.
23일 강남 세브란스에서 마지막 졸업사진(완벽하게치료됨)확인하고 내려왔어요.
그동안 쌓인 피로와 무력감으로 감기 몸살이겁처 여때 비실대다가
이젠 조금 정신이 들었답니다.
또 30일 싱가폴 해외 나들이 계흭이있어 억지로라도 움직여 볼려고 바둥거린답니다.
스모키님 도 끝까지 마무리 잘하고 그웃음 그발랄함 잊지 마세요^*^
고송어르신 고생 하셨습니다 축하 졸업시즌에 우째 딱 맟추셨네요 ㅎㅎ
억수로 축하드리고요 이제 아프지 마시고 내내 건강하시구요
싱가폴 여행 완전 도시가 공원 볼거리가 천지라던데 좋은시간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시길여~~
영미니미니님의 위로에 큰힘을 얻읍니다.
우리는 한고향 이자리만남도 큰인연인데...
한번은 꼭 만납시다.
고송오라버니~넘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졸업사진까지 받으셨음 훨훨~~~날으셨겠네여~ㅎㅎ
그래도 약주는 자제하시면서 몸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긴장이 풀리니 잠만 오더라구여~ㅋㅋ
기나긴 투병에서 해방되시어 이젠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많이 누리시길 바라구여
싱가폴 나들이도 멋진시간으로 꽉~채우시고 돌아오십시요~^0^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뒤따르겠나이다~ㅎㅎ
싱가폴다녀오심 멋진 사진도 보여주시고요~기다리겠습니다~꾸벅~^0^
설마...저를 빼두고 두 분이서만
속닥한 시간을 가지신다던가 뭐 그런 일은 없겠쥬~???ㅋㅋㅋ
힘든 속에서도 그간의 긴 여정 들려주시고 참 감사해요..
일주일 더 기다려야 함이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결과는 당연히 좋으리라 여겨집니다.
지금껏 해 왔던 것처럼 편안히 즐기시면 될 것 같아요..
공주마마의 평안을 누가 막으리요~~~^^
어서오셔여~꽃나비님~^.^
푸캬캬캬~공주병에서 언제쯤 벗어날지는 미지수여여~ㅋㅋ
고맙고 감사드립니다~~~고운마음씨를 가지셔서
좋은일이 생기셨나보아여~~~부러워용~힝~^0^~♥
나의 이름을 많이도 올려주시니 수술 동위원소치료 선배감이 팍~~드네요..ㅋ
나도 그때 음식조심하라는분이 계셨다면 미련한짓은 안했을건데...ㅎㅎ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니) 아둔한 나도 궁금증은 없고 먹울수있다는 것에 동기만 부여했으니...
설 일주일전에 받은 동위원소땜시 설 제삿상 간은 뒤죽박죽/촉으로 넣은 간장 소금이 모두 무맛이었으니...지금 생각해도 우습네요.
아이즈님은 참~~잘했어요 입니다.
아들만 있는집에 엄마는 영원한 공주입니다~~ㅎㅎㅎㅋㅋㅋ
지도 울집에서는 인정안해줘도 자칭...공주!!!
헤헤헤~~~오셨습니까 선배님~ㅋㅋ
푸른꽃내음님에 경험에서 오신 소중한 말씀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데여..다시 한번 정말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ㅋㅋㅋ 아들들도 이젠 그러려니 울 웬수도 그러려니..
이젠 뭐~공주려니~~뭐그리 인정하면서
산답니다~ㅋㅋ
근데 친구들 만나도 그래서 그게 걱정이어여~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이젠 암수술까정 해서리
더더욱 공주병 심해졌으니...
모두들 각오해라~하고 선포를 하였답니다..
예전엔 제가 좋은게 좋다구
따르는편였는데..이젠 먹거리나
장소나 여행이나...모임도
모듀 제 위주로 해야한다고
안그럼 내얼굴 안보여준다고~푸헤헤헤헤헤
(((난 영원히 공주할거야~~~최면을 걸면
주위에서도 아예 인정해주더군요 ㅋㅋ)))
이 곳에 공주님들 많이 계셔여~ㅎㅎ
푸른꽃내음님듀 공주님~맞고효~키키킥~~~
공주님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되시옵소서~~~♥
아이즈님 동위 고생하셨고 축하도 해 드려야 겠네요( 왕축!!으로요~~!!)
동위 과정 힐링 과정을 야무지게도 정리해서 올려 노셨는지 감동감동!! 그 자체네요..
공주병외는 다시 아프지 마이쇼~~~ㅋㅋ
헤헤~~~
오랜만입니다 콩나물언냐님~♥
이제 한시름놓구 일상으로
돌아왔답니다..
딴세상인듯 즐거이 보내고 있어여..
고맙습니다~~~♥-♥
스모키아이즈님~ 수술한지 얼마안된줄아는데
벌써 동위원소 치료했나요?
저는11월20일에수술했는데동위원소치료입원은4월4일입니다.
오래기다려도 되는지~~~~~ㅠㅠ
안녕하셔여 바이에론님^-^
전 저용량이라 입원안해도되니
빨리할수 있었구여..
아무래도 용량이 높으면 차폐실에 입원하셔야하니
대기시간이 좀 걸리는거랍니다..
맘 편히가지셔여~~~^-^♥
그동안 체력도 길러놓으시고
준비도 잘하셔서 한번에 멋지게 끝나시길 바랍니다..
(((화이림~!!!)))
아고 스모키아이즈님. 저요오드식 마치고 일반식 완전 눈물나죠??옛기억이 새록새록나요 아웅 보기좋아요 이렇게 즐겁게하시는데 결과야 안봐도 비됴지요 ㅋㅋ 완전저도 기뻐요 축하해요
아긍 마음씨도 고우셔라^-^♥
눈물이 왈칵하네여ㅠ.ㅠ
고맙습니다~♥
오늘 오전에 체혈결과보러간답니다..
그래서 새벽에 눈떠 잠을 못자고 있어여ㅎ
떨리네여-.-;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뒷통수 한대맞고 딱밤두대 더맞아야될깨비 인제 쳐들어와봅니다 ^^;;; ㅎ ㅣ~
잘하고 계셨네요... 난 언제 스모키아이즈언니야 따라가누~?^^ㅎㅎ
결과는 물론 잘나오실거구~
잘드시구 이쁘게 운동두 잘하셔서 사랑스런 언니야~
올해 하반기엔 너무 너무 웃어서 입 쪼메만 커지는 사건하나 만들까욤?^^
연3일 포근한 날씨예요...^^
오늘 시누이 짝꿍님 퇴원시키고 왔어욤..
아직 삼키는 연습이 부족하다해서 암것도 안넣은 흰죽을 쒀서 댕겨왔어욤..
우리이제 아프지말아요....라구 전하며~
댕겨가욤~ 즐건 금욜이브~~*^^*
다행입니다..퇴원하셨다니....
남들은 암수술 수술만 잘되면 된다는둥
말한마디 툭 내뱉잖아여..하지만 우린 경험한 환자들..
그 고통이야말로 어찌 말고 글로 다~표현할 수 있겠어여..
더더군다나...고모부님은 재수술이시니....ㅠ.ㅠ
조금씩 쾌차하실거에여...그쵸 그리믿어야하구여~!
어서 봄이 오면서 마음도 모듀~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서
활기찼음 좋겠습니다...
결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글올리러 왔어여...
비가와서 마음은 쳐지지만...
기분 업시킬 마음가는 일하면서
불토보내여~~~♥깨비님~^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01 15:5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02 15:00
5월15일에 부산 고신대에서 저용량 할껀데요, 아시는분은 펜션을 이용한다해서 무척 고민했었는데,
저두 집에서 방하나 잡고 그냥 해야겠네여^^ 이렇게 구체적으로 후기 올려주셔서
얼마나 큰 도움되는지 몰라요 정말 감사드려요^&^
마지나타님 방갑습니다~^-^
큰 일을 앞두고 계시는군요~
넘 긴장하시지말고 차근차근
미리 저요오드식 레시피들 메모해두시구
요리 재료 준비해서 (몸과 마음은 힘들지만~)
즐기자란 마음으로 저요오드식 하시면
저용량 동위치료 잘 버텨내실 수 있답니다~
저요드식전에 단백질과 영양듬뿍 음식 많이 드셔놓고 체력 길러두심 거든히 해내실거구여~
(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아여^.~)
아는것이 힘~! 그게 정답이어여~^.^
열심히 공부하십쇼~!
홧팅팅팅~!!!
언제든 궁금하신거있으심
대기하고 있을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