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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6-24
불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 김영주 목사
1. 서론
최근의 중요한 체험 몇 가지
① 세례 교육 마지막 때(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도 후 사람들이 참 많이 변하였습니다.
- K 형제 면담 때 귀가 안 들렸는데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 L 자매: 기도의 문이 터지기도 하고,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뒤로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현상이 어떻든지 공통적인 것은 평안, 기쁨, 시원함이 있고, 이런 일 다음에 어떤 모양으로든 삶의 변화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분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입니까? 하나님의 불이 들어 온 것입니다.
② 생명의 삶 시간 중 성령 체험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다양하게 경험하지만 어떤 분들은 불같은 하나님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함께 기도한 사람 중에,
- 그렇게 뜨겁고, 온 몸이 불덩이 같은 경험을 한 분도 있습니다.
-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서 눈물, 콧물 범벅이 되면서 기도한 사람도 있습니다.
- 냉랭한 가슴, 차돌 같이 굳었던 가슴이 풀리면서 용서할 수 없는 사람, 용서 되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이해되고, 용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기도를 잘 못하던 사람들이 몇 십 분씩 기도하게 되고, 입에 엔진 단 것처럼 기도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 이 체험 후 교회 밖을 나와 보니 모든 것이 다 새롭게 보이고 감사하고 기쁨이 넘친다했습니다. 세상이 달라 보인다. 나뭇잎도 나를 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이 분들은 도대체 뭘 경험한 것일까요? 하나님의 불같은 임재를 경험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불처럼 임하실 때 여러 가지 현상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질병이 치유되는 경우도 있고,
-차가운 이성만 있어 비판, 판단만 하던 사람이 용납, 이해, 용서하는 경우도 있고,
-미움의 돌이 가득 찼던 사람이 변하여 사랑의 마음으로 바뀌어 지는 경우도 있고,
-5분도 기도할 수 없는 분들이 오랫동안 유창한 기도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습니까? 현상과 방법은 다르지만 대개 이들은 하나님의 불같은 역사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성경 히12:29절을 보면,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했습니다.
소멸하는 불= 태우는 불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불이 임하면 우리 안에 있는 잘못된 것들을 태우기 시작합니다. 소위 말하는 영혼의 쓰레기를 태우는 것입니다. 잘못된 생각, 감정, 이론, 습성, 기질, 질병까지 태워지면서 거룩하게 되고 깨끗하게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것은 우리 하나님이 소멸하는 불이시고,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는 곳에는 불같은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제사드릴 때, 그 제사를 받으시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재물을 태웠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임하실 때 불로서 임하시는 장면을 여러 번 묘사하고 있습니다.
창15:9~10)9“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10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5: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출13:21)“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행진할 때 밤에는 불기둥을 보내사 함께 하시고 길을 비추셨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합니까? 하나님은 불이시기 때문입니다.
2. 불의 기능은 무엇이 있을까요?
① 태우는 기능 – 더러운 것, 지저분한 것, 쓸모없는 것, (시골에서)병충해를 태우는 기능이 있습니다.
② 녹이는 기능- 언 것을 녹이는 기능, 돌을 녹이고, 철을 녹이고, 유리도 녹이고 굳고, 단단해진 마음도 녹이는 기능이 있습니다.
③ 덥히는 기능- 추운 날에는 불 피고 있으면 차가와진 몸도 덥혀 집니다.
④ 비추는 기능 – 과거 어두운 밤에는 횃불이나 등불을 켜서 어둠을 비추었습니다.
⑤ 새롭게 가꾸는 기능- 화전민들은 산에 불을 놓아 그 자리에 밭을 일구어 농사를 짓기도 했습니다. 한번 불이 지나가고 나면 있던 것도 없어지고 새 것이 소생하기도 합니다. 흙을 구워 불로서 도자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⑥ 더 타오르게 하는 기능- 불타고 있는 곳에, 다른 불을 얹어 놓으면 더 잘 탑니다. 더 뜨거워집니다.
이 모든 기능이 하나님이 임하실 때 나타나는 현상에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영이시기에 우리 인간이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불이 임할 때 이런 변화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과거 목회하면서 불신자나 죄인들, 중독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 사람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나? 자기주장이 강하고, 강팍한 사람들을 어떻게 바꿀 수 있나? 그런데 어느 날 부터는 이런 고민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불이란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불이 임하면 바뀌는 것을 여러 번 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술, 담배, 다른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교회 온다고 할 때 부담이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반갑습니다. 새로운 기대감이 생깁니다. 하나님이 또 일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오늘 본문에서
엘리야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도전했던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①결단입니다.
20~21절)20“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21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맘을 정하라, 결단하라, 여호와가 진짜 하나님이면 그를 믿고,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믿어라. 중간에 서서 왔다갔다 말고 눈치 보지 말라!’ 했습니다. 제일 위험한 신앙이 중간 신앙입니다. 어정쩡한 태도, 어정쩡한 위치에 있으면 미는 대로 밀려다닙니다.
예화) 주차장에 주차할 때, 기어를 중립에 놓으면 아무나 와서 밀어도 밀립니다. 미는 대로 밀립니다. 앞에서 밀면, 뒤로 가고, 뒤에서 밀면 앞으로 갑니다. 엔진을 중간으로 해 놓으면 밀기도 쉽고, 밀리기도 쉽습니다.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중간이 제일 위험합니다. 차라리 강팍하든지, 아니면 뜨겁든지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중간 지대가 없습니다. 아니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확실히 경험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문제는, 하나님을 알지만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헌신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바알이 준다는 물질, 풍요, 재미, 쾌락을 위해서 한 쪽 다리를 걸치고 있었습니다. 영적으로는 하나님을, 육신적으로는 바알을 더 섬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이 더 문제입니다. 사실 하나님 안에 모든 풍성함이 있습니다.
요10:10절)“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15:5,7,16절)“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16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사단은 늘 거짓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믿으면 겨우 구원받는 것 외에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인생이 힘들어지고, 자유를 속박 당할 것처럼 거짓말을 합니다. ‘예수 믿읍시다.’ 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대답이 ‘매이기 싫어서요.’란 답입니다. 왜 이런 답이 나옵니까? 예수 믿으면 속박 당하고 매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단의 거짓말에 속아서 사실은 사단에게 매인 것입니다.
믿기로 결정했으면 두 마음을 품지 마십시오. 고민하지 마십시오. 잘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냥 뒤돌아보지 말고 곧바로 가시면 됩니다. 예수님 믿는 바로 그 날부터 땅의 차원을 넘어 하늘의 차원, 영원의 차원까지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 듣고 맘에 도전 되었으면 두 번 생각할 것 없이 바로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다시 생각하고 이런 저런 형편, 상황, 생각하면서 무너지고, 좋은 기회를 날리게 됩니다. 머뭇거리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하나님 주신 맘만 가지고 나가십시오. 보통 사람들이 인생 살면서 세 번의 결정적인 기회가 온다고 합니다. 그 중 한 번만 잘 살려도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런 기회를 행운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예수님 믿어보면 매 주일마다 행운이 다가옵니다. 언제입니까? 말씀들이 가슴에 와 닿을 때, 때
론 감동으로, 때론 찔림으로, 때론 충격과 도전을 다가올 때. 이때가 기회입니다. 이 말씀 붙들고 순종하면 그때부터 우리 인생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해야지, 해야지.’만 하지 말고 일어나 도전하십시오.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가 열립니다.
예화) 새벽에 기도할 때, 하나님이 여러 가지 생각, 아이디어들을 주십니다. 그러면 그때 얼른 노트에 써 놓고 계속 기도합니다. 기도 끝나면,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서, 새벽에 기록한 노트를 보면서 한 가지, 한 가지 해 나갑니다. 때로 내 생각과 안 맞는 것 같아도 일단 해보자하고 해보면 역시 하나님이 맞습니다. 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들을 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작은 순종들이 모여서 큰 역사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② 불로써 응답하는 신
24절)“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하니라”
바알과 여호와 중에 누가 진짜 신인지 싸움이 붙었습니다. 바알의 제사장들 450명, 아세라의 제사장 400며이 모였습니다. 여호와의 종은 엘리야 한 명밖에 없었습니다. 850대 1의 싸움입니다. 세상 싸움 같으면 숫자 많고 힘 있는 쪽이 이기지만, 영적 전쟁은 불로 응답하는 쪽이 이깁니다. 인간이 신을 증명할 수 없습니다. 신이 스스로 신 됨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것도 신만이 할 수 있는 방법대로! 그 방법이 무엇입니까? 하늘에서 불을 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자신이 불이시기 때문에 불로써 응답하십니다. 불을 내리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바알은 신이 아니기에 인간이 만든 우상에 지나지 않기에 불은커녕 물 한 방울도 내릴 수 없습니다.
왕상18:25~29)25“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26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450명의 제사장들이 난리를 쳐도 꼼짝없습니다. 아무 징조도, 사인도 없습니다. 이런 우상을 신이라고 믿고 섬기고, 받들었던 사람들이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요즘 같은 때도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점집들이 그렇게 잘 된답니다.
예화)과거 멀리서 모녀가 상담하러 찾아왔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이렇습니다. 언제부턴가 몸이 아파서 고생하는데 누가 점쳐 보라고 해서 점집에 갔더니 ‘주당이 덮였다. 풀려면 돈 내라.’ 해서 20만원 주고 ‘구명시식’ 했답니다. 그런데 그 후에도 몸이 더 안 좋아져서 큰 점집에 갔더니 굿해야 한다고 해서 200만원 주고 했습니다. 여전히 안 좋았습니다. 그랬더니 신어머니 모시고 더 큰 굿을 해야 한다고 해서 370만원 주고 딸과 함께 가서 굿했습니다. 이때 신어머니의 요구 사항이, 계란 먹지 말 것, 속옷에 명태 감아 가져올 것, 그 가져온 옷에 뭐라고 글씨 써서 던지고 돼지 머리 놓고 굿 하는데 굿하는 동안 열심히 돼지 입, 머리에 돈 넣어야 한다고 해서 토탈 400만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굿한 뒤 엄마는 5일 동안 잠도 못 자고 먹지고 못 하고,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딸은 4일 간 잠을 못 잤습니다. 굿한 날 새벽 1시에서 3시까지 머리가 깨질 듯 아팠습니다.
집에 우환이 일어났습니다. 가전제품 전체가 고장이 나서 새 것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전부 고장 났습니다. 수도 잠갔는데 물이 계속 떨어졌습니다. 굿 할 때 차려놓은 음식 먹고 아들 몸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귀와 피부에 피부병이 생겨서 고통스러워했습니다. 딸은 등에 푸른곰팡이 같은 피부병이 생겼습니다. 엄마는 귀에서 환청이 들리고, 손가락으로 얼굴을 만지면 그대로 손자국이 생겼습니다. 유산을 16번 했습니다.
굿하면 낫는다더니 오히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몽둥이로 때리 듯 아프고, 바늘로 찌르듯 고통이 심하였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절에 갔더니 절에서는 ‘천수경’하고 ‘옴마니반매움’을 외우면 된다고 해서 외웠는데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어떤 방법을 써도 안 통하고 곧 죽을 것 같아서 가까운 교회에 찾아가 목사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차라리 나를 지금 죽여주세요.’하면서 하소연을 하니까 그 교회 목사님이 저에게 가라 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어리석어요. 문제는 있으나 해답을 못 찾는 겁니다. 해답은 하나님입니다. 전능하신 신, 하나님밖에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나무에 새기고, 돌에 새기고, 서낭당에 새워 둔 우상이 무슨 힘이 있어서 고칠 수 있습니까? 하나님밖에 못 합니다. 하나님의 불이 임하면 다 변하게 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불로써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 L 자매: 면역력 이상의 병이 걸렸습니다. 불치병으로 국가 보조를 받았습니다. 남편이 외국 제약 회사 높은 자리에 있으나 방법이 없습니다. 몇 달 고생하다가 수요기도 때, 기도 받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얼마나 뜨거운지 내 병이 낫는가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날부터 몸이 좋아진 것 같아 약 멈추고 병원 가서 검사해 보니 이상 없다고 이제는 약 그만 먹어도 된다고 해서 깨끗이 나았습니다. 지금도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불이 임하여 질병을 태워버린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이 불이 임하기 바랍니다.
질병만 아니라 지저분한 습관, 생활, 더러운 언어, 입술, 마음, 생각도 다 태우고 새롭게 하십니다. 태우든지 새롭게 하든지 녹이든지 진리를 비추어 깨닫게 하든지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불로써 응답하시는 신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만 바라는 사람, 끈질기게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오늘도 불로써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으려면 확실하게 믿어야합니다.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면 안 됩니다. 머뭇거리지 말고 결정하십시오. 불로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불을 받아 자신도 변하고 주변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기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