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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의 4차원의 영성과 오중복음·성령 대폭발 마스터 클래스]
제11강: 겟세마네의 눈물과 부르짖는 기도 — 응답을 강탈하는 야성적 영성 (Desperate and Praying Power)
핵심 근거 저서: 《기도의 능력》, 《부르짖어 기도하라》, 《금식과 영적 승리》, 《기도: 응답의 열쇠》
핵심 성경 근거: 예레미야 33:3, 누가복음 22:44, 마태복음 11:12, 히브리서 5:7, 마가복음 9:29
서론: 삼각산 나무뿌리를 뽑고 오산리 골짜기를 뒤흔든 통곡의 제단
[제10강]에서 우리는 성령 세례의 본질과 하늘의 발전기를 돌리는 방언 기도의 폭발력을 정복했습니다. 제11강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부흥을 떠받친 가장 뜨겁고도 처절한 영적 엔진이자, 굳게 닫힌 하늘 문을 열어젖히고 마귀의 진지를 무너뜨린 야성적 무기, 즉 '겟세마네의 눈물과 부르짖는 기도(Desperate and Praying Power)'를 다룹니다.
조용기(David Yonggi Cho) 목사와 장모 최자실 목사의 사역 초기, 그들을 지탱한 것은 세상의 인맥이나 화려한 재정이 아니었습니다. 겨울밤 살을 에는 칼바람 속에서 가마니 한 장을 뒤집어쓰고 삼각산 바위 위에 엎드려 소나무 뿌리를 부여잡고 피를 토하듯 절규했던 기도가 있었습니다. 조용기 목사는 점잖은 체면과 지성주의의 껍데기에 갇혀 맥없이 졸고 있는 현대 교회를 향해 저서 《기도의 능력》과 《부르짖어 기도하라》에서 다음과 같이 호통칩니다.
"많은 사람이 오늘날 기도를 교양 있는 신사의 철학적 담소쯤으로 여긴다. 팔짱을 끼고 다리를 꼰 채 조용조용 중얼거리며 하나님을 설득하려 한다. 그러나 기억하라! 예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앞에 두고 어떻게 기도하셨는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땅바닥에 엎드려 통곡과 눈물로 간구하셨다(히 5:7)! 예레미야 33장 3절은 점잖게 묵상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Cry out unto me)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벼랑 끝에 선 자가 살려달라고 외치듯 목숨을 걸고 부르짖을 때, 심령의 모든 가식과 자아가 깨어지고 하늘의 보좌가 진동한다! 마태복음 11장 12절은 선언한다.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점잖은 기도로는 마귀의 요새를 흔들 수 없다. 겟세마네의 피눈물과 삼각산의 야성적 부르짖음으로 마귀의 손에서 응답을 강탈하라!"
제11강에서는 미지근한 종교적 매너리즘을 집어던지고, 기도의 임계점을 돌파하여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거룩한 야성(Wildness)의 영성을 정복합니다.
성경이 계시하는 '부르짖는 기도와 금식'의 3대 절대 진리
조용기 목사는 신구약 성경을 관통하여 부르짖는 기도와 금식이 왜 어둠의 진영을 박살 내는 절대 무기인지를 다음 세 가지 성경적 진리로 규명합니다.
첫째, 혼과 육의 벽을 깨뜨리고 영을 해방하는 부르짖음 (예레미야 33:3, 시편 142:1-2)이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인간의 내면은 완고한 자아, 논리적 계산, 불신앙이라는 두꺼운 혼(Soul)과 육(Body)의 껍질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낮은 목소리로 조용히 기도할 때, 우리의 생각은 금세 잡념과 염려의 파도에 휩쓸립니다. 그러나 가슴을 쥐어짜며 목청을 돋우어 "주여! 아버지!"라고 크게 부르짖는 순간, 육신의 잡생각이 단번에 차단되고 완고한 혼의 껍질이 산산이 부서집니다. 부르짖음은 갇혀 있던 거듭난 영의 부르짖음을 밖으로 쏘아 올리는 영적 로켓포입니다.
둘째, 겟세마네의 땀방울과 피의 통곡 (누가복음 22:44, 히브리서 5:7)이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온몸의 모세혈관이 터져 땀에 피가 섞여 나올 만큼 전 인격과 에너지를 쏟아부어 기도하셨습니다. '통곡과 눈물'은 연약함의 징표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1초도 살 수 없다는 전적 굴복이자 최고의 영적 집중력입니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미사여구에 감동하지 않으십니다.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쏟아붓는 기도의 눈물병(시 56:8)을 보실 때 하늘의 군대를 급파하십니다.
셋째, 육신의 목줄을 죄어 영적 파괴력을 극대화하는 금식 (마가복음 9:29, 이사야 58:6)이다.
"이르시되 기도(와 금식)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제자들이 간질병 들린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지 못해 쩔쩔맬 때, 주님은 기도와 금식의 능력을 선언하셨습니다. 금식은 하나님을 굶겨서 협박하는 고행이 아닙니다. 금식은 내 육체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인 식욕을 스스로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써, 육신의 소리를 잠재우고 내 영의 주파수를 하나님께 100퍼센트 일치시키는 영적 결단입니다. 이사야 58장 6절 말씀대로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고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는 영적 원자폭탄입니다.
기도의 임계점을 돌파하는 3단계 실천 법칙
조용기 목사는 삶의 벼랑 끝에 선 성도들을 기적의 현장으로 끌어올린 3단계 실전 기도 지침을 제시합니다.
첫째, 목숨을 건 '단판 승부의 배수진'을 치라 (야곱의 얍복나루).
창세기 32장에서 야곱은 홀로 남아 얍복나루에서 하나님의 사자의 샅바를 붙잡고 날이 새도록 씨름했습니다.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환도뼈가 부러지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야곱은 기도의 손을 놓지 않았습니다. "응답해 주시면 좋고, 안 해 주셔도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미온적인 기도는 마귀의 비웃음을 살 뿐입니다. 오늘 밤 결판을 내겠다는 각오로, 뒤로 물러설 다리를 완전히 불태워버리고 얍복나루의 야곱처럼 매달리십시오.
둘째, '기도의 분량(임계점)'이 찰 때까지 자리를 지키라.
물은 99도에서는 결코 끓지 않습니다. 반드시 100도라는 임계점에 도달해야만 수증기로 변하며 거대한 증기기관차를 움직이는 동력을 만들어냅니다. 많은 성도가 90도, 95도까지 기도해 놓고 응답 직전에 지쳐서 기도의 솥뚜껑을 열어버립니다.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때도 6일 동안 침묵하며 돌고, 마지막 7일째에 일곱 번을 다 돌고 나서야 성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응답의 조짐이 보이지 않더라도 의심하지 말고, 기도의 임계점 100도가 채워질 때까지 무릎을 꿇고 지키십시오.
셋째, '주여 삼창'의 불길로 어둠의 공기를 찢고 합심하여 부르짖으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의 트레이드마크인 '주여 삼창'은 단순한 구호가 아닙니다. 온 성도가 한목소리로 "주여! 주여! 주여!"를 외칠 때, 그 공간을 짓누르고 있던 모든 의심, 피로, 마귀의 흑암 기류가 단번에 찢겨 나갑니다. 혼자 기도할 때 힘이 부치면, 금요철야 기도회나 기도원 골짜기로 달려가 부르짖는 성도들과 어깨를 맞대십시오. 불붙은 장작더미가 모여 있을 때 어떤 비바람도 꺼뜨릴 수 없는 거대한 용광로가 타오릅니다.
이 계시가 오늘 우리에게 주는 위대한 진리
조용기 목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의 정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절망은 기도의 엔진을 켤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다.
인생의 모든 줄이 끊어지고 인간적인 방법이 다 바닥났습니까? 축하합니다. 바로 그 순간이 하나님께서 직접 일하실 골든타임입니다. 기댈 언덕이 남아있는 사람은 결코 부르짖지 못합니다. 오직 사방이 꽉 막힌 자만이 하늘을 쳐다보며 피를 토하는 기도를 올립니다. 절망의 벼랑 끝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 자리를 거룩한 제단으로 삼으십시오.
둘째, 기도는 노동이 아니라 영적 통치다.
기도의 자리는 성도가 이 땅의 모든 흑암의 결박을 풀고 묶는(Binding & Loosing) 영적 청와대요 백악관입니다. 무릎으로 세상을 지배하십시오. 책상 머리에서 밤새 고민하는 것보다, 골방에서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1시간이 당신의 인생과 가문을 단번에 뒤바꿉니다.
셋째, 눈물의 기도로 심은 씨앗은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시편 126편 5-6절은 약속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골방에서 흘린 눈물, 교회를 위해 바닥을 적신 땀방울은 단 한 방울도 헛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늘의 금향로에 고스란히 담겨 가장 완벽한 때에 상상치도 못할 기적의 열매로 되돌아옵니다.
11강 요약 및 적용 질문
요약: 겟세마네의 눈물과 부르짖는 기도(Desperate and Praying Power)란 기도를 교양 있는 독백으로 축소시키는 종교적 매너리즘을 박살 내고, 예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 되듯 쏟아부으신 심한 통곡과 눈물, 그리고 삼각산과 오산리 골짜기에서 나무뿌리를 뽑았던 야성적 절박함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음(렘 33:3)으로써, 육과 혼의 완고한 껍질을 깨뜨리고 기도의 100도 임계점을 돌파하여 닫힌 하늘 문을 열고 마귀의 진지를 무너뜨려 천국을 침노하는 자의 승리를 쟁취하는 삶입니다.
묵상 및 적용 질문:
내 기도 생활은 체면과 안일에 젖어, 땀방울과 눈물이 사라진 채 입술로만 때우는 무기력한 종교적 습관에 머물러 있지는 않았습니까?
오늘 내 인생의 꽉 막힌 문제(가정의 위기, 재정적 벼랑 끝, 영적 침체)를 마주하며, 얍복나루의 야곱처럼 배수진을 치고 "주여!"를 외치며 눈물과 부르짖음으로 기도의 임계점을 돌파해야 할 구체적인 기도의 제목은 무엇입니까?
부르짖는 기도의 야성을 회복한 다음 단계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영적 무기인 예수의 피를 뿌리고 바르며 악한 영의 정사와 권세를 결박하는 [제12강: 보혈의 권세와 마귀의 결박 — 영적 전쟁의 절대 승리 (The Power of the Blood and Spiritual Warfar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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