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에서 둘째날
사북시네와 삼탄아트마인에서
정선의 함백산 자락에 있는 삼탄아트마인은 폐광된 정암광업소를 예술를 캐는 광산으로 재탄생된 곳,
1962년부터 2001년까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던 석탄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 빛을 잃고
있던 중, 폐광을 활용한 광부들의 공간을 예술 문화로 탈바꾼 시킨 현장입니다.
2013년 김민석관장에 의해 설립됨, 참고로(김민석님: 영구 소더비에서 아프리카 미술담당으로 일했고, 세계135개국
여행을 통해 수집한 각종 작품들을 모아둔 곳입니다.
입장료가 인당 13,000원입니다
사북의 시장에서 아핌을 먹고 앞에 있는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북의 거리모습, 앞뒤로 꽉 막힌 곳인데 이곳이 예전엔 광산으로 많은이들이 거주하였으나, 세월이 흘려 삭탄업은
떠나고 대신 하이원리조트와 정선카지노를 인근에 두고 있어 많은 상가가 대부분 전당포 등이 주류를 이룬다
또한 힐링의 도시이기에 마사지업이 여기저기에 성업 중이다(사북읍 인구 약 5 천명)
사북읍을 떠나 삼탄아트마인에 들어선다
삼탄의 유래에 대하여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정선인 이곳이 왜 삼척탄좌 였을까??? 아마 예전엔 이곳이 행정구역이 삼척이었을 것이다.
한때 뒤쪽에 보이는 갱도를 통해 수백미터의 지하갱도에서 석탄을 캐냈을 광부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실내에 들어가면 다양한 룸의모습을 볼수 있음
황실의 룸
또한 이곳은 '태양의 후예' 드라마 촬영장소였다.
탄광시절의 각종 서류들을 모아 놓은 곳
진시황 병마용 축소형도 보이고,
시설주가 세계각지에서 모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