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마니아는 "드라큘라 백작"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관광객들이 보는 이곳의 드라큐라 성(일명; 브란 성) 은 드라큐라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곳인데 소설에 등장하는 분위기와 비슷해서 관광객들에게 소개시킨다고 한다.



사람이 간신히 빠져나가는 계단도 통과한다.



넓지않은 성에 관광객이 넘쳐난다. 기괴 소설로, 영화로 온 세계에 알려진 탓에 가짜 성을 드라큐라 성으로 만들어
돈을 버는 나라도 이상하지만, 구경하는 관람객도 이상하기는 마찬가지인것 같다.




드라큐라 백작의 주인공인 "블라드 체페슈 3세'는 이 성과는 아무 인연이 없다.
단지 역사적 사실로는 오스만 투르크 군과 싸워 많은 승리를 했으며 끝내는 오스만 투르크 군과 전투중에 전사했다.




















드라큐라 성 관람을 마치고 평지로 내려오니 소설과 영화에 등장했던 의상들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다.










동유럽의 가난한 나라들은 EU 에 가입한후 하나의 유럽 정책으로 서유럽에 비하여 낙후된 도로시설 등에 EU 의 자금으로
많은 혜택을 본다고 한다. 잘 사는 나라들이 분담하는 비용은 못사는 나라 발전에도 쓰인다고 하니 얼마전 영국의 EU 탈퇴
소동도 이와 무관치 않은것 같다.


이 고속도로도 EU 자금으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