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거룩한 예배자리에 우리를 불러 주셔서 세상의 빛이요,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 탄생을
경배와 찬양, 영광 돌리게 하심을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가장 낮고, 가난한 모습으로 사람이 되어 병든 자, 가난한 자, 소외된 자, 갇힌 자, 눌린
자, 작은 자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내려오신 주님을 진심으로 경배 찬양
합니다.
주님 탄생을 진심으로 맞이하여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누울곳이 없었던 주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쫒는 우리의 모습은 부끄러울 뿐입니다.
주님께서 오신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옵소서.
이제 세상 욕심을 버리고 이웃을 향하여 낮아지고, 섬기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나의 이웃이 또 다른 나의 모습임을 알고 예수님 탄생의 복음을 전하며 긍휼히 여기시
는 주님의 모습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다뜻한 마음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성도요 우리 남양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여기모인 사랑하는 성도들의 가정위에 그리스도의 평화가 영원토록 넘치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참된 평화를 주시기 위해 이 땅에 낮은 모습으로 오셔서 나를 구원하신 길이
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