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목도 수정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용?...
고등학교에 올라온 후 친구들과 나눈 대화를 보면 대부분 학교생활에 대한 불평, 대학 진학에 대한 걱정, 아직 정하지 못한 진로에 대한 고민 등등 다들 미래에 대한 압박감과 걱정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친구들에게 행복하냐고 질문을 던져보면 "공부하느라 너무 힘들어...", "아니... 힘들어 죽겠다. 시험 좀 사라졌으면 좋겠어." 등의 대답만이 돌아올 뿐이다.
공부에 시달리는 친구들이 공부하며 스트레스를 덜 받을 방법이 뭐가 있을지 몇 가지를 고안해봤다.
첫 번째, 취미 만들기
공부하다가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을 것이다. 그때 잠깐 즐길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보는 게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하고 싶다.
나처럼 그림에 취미를 붙이는 것도 매우 추천하고, 글을 쓰는 것도 좋다. 무엇이든지, 잘함과 못함에 관계없이 함으로써 즐겁기만 하면 된다. 난 가끔 머리가 복잡하고 정리가 안 될 때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거나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을 감상한다.
영감을 얻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팬 활동하기
나는 손석구, 소지섭 배우님들을 매우 좋아한다.
우울하거나, 힘들 때, 그림 그릴 기운도 없을 때 배우님들의 사진 또는 작품을 보곤 하는데
그럴 때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기분이 매우 나아진다.
이렇듯 아이돌이나 배우를 좋아(팬 활동)해보는 것도 좋다.
세 번째, 쉬는 날을 정하기
항상 학교-학원-집 반복에 주말마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집에 와서도 복습하거나 스터디 카페를 가니 스트레스는 안 풀리고 힘든 것이 당연하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하루만 시간을 비워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다거나, 집에서 온종일 뒹굴뒹굴하며 넷플릭스를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매번 이런 날을 가지진 말고, 항상 열심히 바쁘게 공부하다가 한 번에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다.
모두 공부하느라 힘들어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다. 모든 친구가 학업으로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행복하게 컨디션 조절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가 제안한 위의 세 가지 방법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다들 행복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