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청도에 서식중인 별구경입니다.
지난 주말에 김대박피싱클럽 운영진 번모를
충남 서산시 창리포구에 위치한 서산창리바다낚시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낚시터 사장님께서 모텔펜션과 좌대낚시터를 동시에 운영하고 계셔서 방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이 곳에서 모이게 되었습니다.
가정사와 개인사로 불참하신 빛과소금 고문님과 브루킬러 총무님께는 죄송하네요 ^^;
토요일 저녁 만남의 시간을 갖기 전 노을이 이뻐서 한 컷~
저녁식사는 우럭회와 매운탕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회를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잠시 밖에 다녀오니 회는 이미 다 드시고 없더라는 ㅎㅎ
매운탕 사진만 찰칵~!!
일요일 아침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낚시터에 들어가기 위해 이동하는 중..
많은 구름에 가려 일출을 보지 못함에 아쉬워하고요~
사진만 찍었습니다.
도시와 다르게 바닷가에서 보는 일몰 일출은 언제나 이쁘죠 ^^
아침식사 후~
고기를 많이 잡아보겠다고 서로 다짐하며..
배를 타기위해 슬로프를 조심스럽게 걸어내려갑니다.
약간 미끄러운 곳들이 있어서.. 다들 오리걸음으로 ㅎㅎ
서산창리바다낚시공원에 들어가기 위해 의상호를 탑니다.
제 오랜 단골 낚시터입니다.
요즘 구명조끼를 입지 않으면 선장님 및 미착용자가 동시에 과태료를 물게 되지요~
구명동의는 필수입니다.
제일 열정을 불태운 지원형님~
저희가 낚시한 장소입니다.
네~ 일반적인 낚시터 이용 방법과 다르게 독립좌대를 선택했습니다.
8인이상 또는 50만원 이상의 낚시요금을 지불하고 낚시하되, 낚시가 끝난 후 그물을 걷어 그물 안에 있는 고기를 모두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죠~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고기 방류시간~~
400~600그램 사이즈의 우럭들이 대거 방류됩니다.
참돔도 2마리가 방류되었습니다.
참돔을 잡으시면 상금 2만원~~!!의 깜짝 이벤트가~~
사진이 많아서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