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캐나다한인문인협회
 
 
 
카페 게시글
소설 성주(城主)와 아이들(제1회 / 강기영)
편집진 추천 0 조회 115 18.01.09 00:0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1.10 19:52

    첫댓글 생각지도 못했던 제 소설이 올라와 있군요.
    졸작 <城主와 아이들>은 지금의 시점으로 보면 세태와 낯설게 동떨어진 내용이지만 필자가 이민을 떠나기 직전인 <197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응모작으로, 500여 편의 응모작 중 열 몇 편의 최종심에 올랐던 작품입니다. 이민을 떠나며 습작품들을 모두 폐기하다 하나 남은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초기작품이라 작품성보다는 역사성에 의미를 두고 활자화 시킨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작품성보다 군사정권의 검열이 우위였다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습니다.

  • 18.01.11 09:26

    강기영 선생님, 접근방식이 선생님의 여타 작품과는 완전히 다르군요. 전 아주 신선하고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18.01.12 04:02

    김채형 선생님, 그 동안에도 별일 없으셨지요?
    저 자신도 그 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과연 동일인물인지 가물거리기만 합니다.

  • 18.01.12 11:22

    잘 지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글도 변하게 되겠지요. 저도 요즘은 다르게 쓰려고 노력합니다.

  • 18.01.12 12:59

    강 선생님, 작품 소개 고맙습니다. '신선하고 흥미롭게' 읽으셨다는 김 선생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작품 덕분에 강 선생님과 오랜만에 통화했는데, 지금 사이트에 들어와 보니, 김 선생님 댓글이 있어 반갑게 읽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조만간 뵙기 바라며, 감사합니다.

  • 18.01.12 14:46

    도마 선생님. 대략 45년 전쯤에 썼던 이름 없는 작가의 작품까지에도 관심을 가지시고 카페에도 올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