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4차 광주(뉴)서석 산악회 예산 봉수산 예당호 출렁다리 산행및 예약
산행지 :충남 예산 봉수산 산행 예당호 출렁다리 수변 트레킹
산행일 및 출발 시간 : 2019년 5월 9일 (둘째주 목요일)
<탑승차량 이동경로>
염주체육관 앞 07:10분 화정동대주아파트 앞 07:15분
백운동로타리 07:25분 롯데백화점 앞 07:35분
말바우농협 앞 07:45분 문예회관후문 08:00분
산행분담금 :25,000원
준비물 :점심,식수, 구급약, 행동식, 등산복 여벌, 스틱, 기타 개인장비.
아침식사는 찰밥으로 대접합니다.
산행후 하산주와 저녁식사가 있습니다.
신청 연락처
회장 오병준 010-5283-0600
부회장 이영례 010-6621-8101
산행 정명조 010-4640-4762
유의사항
- 상기계획 및 등산코스는 당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될수 있습니다.
- 우리 산악회는 비영리단체로서 산을 좋아하는 동호인의 모임이며, 승차와 함께
안전벨트를 필히 착용해야 하며, 차내에서는 일체 음주가무가 없습니다.
산행중 본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본인이 책임진다는 것을 산행신청시 이를
수락한것으로 간주하며, 단체산행으로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 : 카페 댓글 or 문자나 전화로 4월23일까지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산행코스
A코스:주차장-자연휴양림-산불감시소-3코스갈림길-4코스갈림길-봉수산
정상-5코스갈림길-동서리약수터-자연휴양림-주차장(4,9Km/2시산30분)
/예당호이동(2시간)
B코스:주차장-예당호조각공원-관광지-출렁다리-수변트레킹-주차장
(3Km/2시간)
♥봉수산
봉수산은 예당저수지 바로 곁에 있으며 저수지의 서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대흥면 사람들은
대흥산이라 부른다. 봉수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산행을 하며 산성에서 산역사의 교훈
을 얻을 수 있고, 효제비에서 효도와 형제우애의 생생한 윤리교육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봉수산 산성안의 산마루에는 억새가 많아 한껏 가을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봄이면 봉수산은 충남의 진달래산으로. 산 중턱에 있는 임존산성 성곽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길은 완만한 경사지만 지루하지 않고, 정상 부근에는 빛바랜 갈대가 우거져 있고 오른쪽 성곽
아래에는 봉수산의 최대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
산아래의 예당저수지를 내려다 보는 멋이 각별하고 도침대사가 창건했다는 대련사도 가볼만 하다.
흥성군 금마면쪽에서 오를 수도 있지만 예당 저수지쪽에서 오르고 내려오는 것이 볼거리도 많고
교통이 편리하다.
예산군 대흥면의 옛 이름은 '임존'입니다. 봉수산 휴양림 정상 옆에는 임존성이 있습니다.
600년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패한 후, 의자왕의 조카 복신과 승려 도침, 흑치상지 등이 백제
부흥운동을 펼친 곳이 임존성입니다. 옛 임존성지에서 내려다보이는 고요한 예당호 겨울풍경도
참 아름답습니다. 역사와 문화, 느림의 미학이 있는 슬로시티 예산으로 함께 떠나 보실까요?
♥예당호 출렁다리
다리가 출렁이니 심장도 출렁, 예당저수지는 충남 예산군 신양면·응봉면·대흥면·광시면 등 4개
면에 걸쳐 있는 저수지다. 1964년에 완공된, 너비 2㎞에 둘레만도 40㎞에 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이곳에 4월6일 새로운 상징물이 들어섰다. 길이 402m,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
다리다.
출렁다리는 응봉면 후사리에 속한 저수지 북쪽에서 예당국민관광지를 연결한다. 길이도 길이지만
한가운데 서 있는 주탑의 높이가 64m에 달할 만큼 규모가 큰 다리인지라 멀리서 보면 출렁다리보
다는 교각이 받치고 있는 일반 다리처럼 보인다. 그래서인지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첫발을 내디딜
때도 긴장감은 거의 없었다. ‘출렁다리 맞나?’ 하고 살짝 실망할 정도다.
♤다음산행지 : 전북 무주군 부남면 조항산(801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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