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석 순회사님 초청 제1669차 강화가정교회 효정천보 특별수련회가 천력12년12월19일(양 2025.01.18) 오후2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효정부흥회, 2부는 조상해원식이 거행되어 5시반까지 진행되었습니다. 6시부터 희망자의 한해서 집단 상담시간이 약 1시간반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백정기 제직회장님의 사회로 1부는 진행되었습니다. 찬양역사, 경배, 가정맹세, 개회기도, 찬양에 이어 이상채 교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교회장님은 참부모님께서 초창기에 섭리를 출발할 때마다 강화 마니산을 찾으시며 정성을 드리셨던 것을 소개하셨습니다. 그리고 참부모님께서 강화도에 섭리의 중요한 기반을 만들고자 계획하셨지만, 지역사람들의 반대로 포기할 수밖에 없으셨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참부모님께서 “(강화江華는) 물 강자하고 빛날 화자를 쓰는데 말이에요. 그걸 막아 버렸어요. 강화도가 화하는 것아 아니라 강방도(妨 방해할 방)가 돼 버렸어요. 강화도 하려면 남북통일이 돼야 되요. 그래야 한이 풀어져요”라고 하신 말씀을 교회장님이 소개하자 오순석 순회사님은 소름이 돋았다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강화에 오자마자 “이나라를 지켜야 한다.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라는 하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큰 계시를 받은 곳은 목포교회에 이어 2번째라 합니다. 그래서 이 작은 교회에 왜 이런 큰 계시가 내리는지 의아 했는데 교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가 되었다 하셨습니다.
오순석 순회사님은 영계를 동원하여 승리한 자신의 간증을 기반으로 우리에게 신령과 진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자신을 비우고 하늘의 음성을 듣는 습관을 키워야 하고 영계를 호령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삿된 기운을 없애 버리는 방법으로 찬양과 훈독을 통해 해원한 영인을 성장시켜 움직이게 하여야 하며, 유튜브에서 ‘평화신경”을 검색하면 참부모님의 음성으로 말씀이 나온다고 하시며 경청할 것을 권하셨습니다.
2부 조상해원 후에 상담시간에 “어디에 가서도 일본선교사들이 지치고 있다” 하며 “결과를 서둘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쉽게 포기”하기 때문이라 하셨습니다. 기준이 있어서 축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조건적으로 축복을 받았기에 아직 구멍 속에 있다. 이것은 빚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니 결과를 서둘지 말고 꾸준한 정성을 이어가라 지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참부모님께서 그도록 사랑하신 강화도가 제모습을 찾을 길은 그 때 참부모님께서강화도에 원하셨던 간절한 기도를 상속받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목숨을 걸고 죽으라 할 때 뜻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위해 “어렵다, 돈이 없다”라는 사고를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에 집중하여 타 교회와 비교하지 말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