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예술문화영상학과로 오게 된 24학번 05년생 김태윤입니다. 지금부터 간략히 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렸을 때부터 많은 영화를 접하면서 막연하게 “영화와 관련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연기 준비를 하다가, 고등학교로 올라오면서 내가 만든 시나리오를 연출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영화 감독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연기를 포기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제 인생 영화를 골라야 한다면 장 피에르 주네 감독님의 <아멜리에>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사실 어렸을 때 제가 좀 많이 소극적이고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멜리에>를 보고 나도 아멜리처럼 나만의 방식으로 남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람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멜리에>는 어떻게 보면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켜 준 영화라고 생각해서 정말 애정합니다 🥹🫶
제가 아직 사람들에게 막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걸 어려워 해서 강의실 모서리에 조용히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정말 다들 친해지고 싶어요 😭 앞으로 제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테니 같이 재밌게 얘기해 보아요 ~(^*^)~ 제 얼굴 사진이 정상적인 게 없어서 작년 사진이라도 올려봅니다!
+) 추가적인 정보!
제 엠비티아이는?: 인프피입니다
출신 학교는?: 동래초 - 동래중 - 동래고입니다. 트리플 동래 ⭐️
좋아하는 음식은?: 치킨 좋아합니다… 꼬기오~
반려견 있나요?: ‘피넛’이라는 이름을 가진 노리치 테리어 왕자님을 모시고 삽니다.
좋아하는 배우는?: 구교환님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좋아하는 가수는?: 아리아나 그란데님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좋아하는 감독님은?: 박찬욱 감독님, 장 피에르 주네 감독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님 등등… 너무 많습니다(과부하)
최근에 재미있게 본 영화는?: 데미언 셔젤 감독님의 <바빌론>, 그레타 거윅 감독님의 <바비>,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님의 <가여운 것들>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취미는?: 먹방 유튜브 보기
제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댓글 아멜리에.... 나도 한번 감상 해볼게^^! 그리고 나한테 언제든 말 걸어줘~~~~~
항상 친절하게 해줘서 너무 고맙구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나도 아리좋아해~~!! 잘지내보아용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새터 때 친해지고 너랑 잘 지내고 있어서 너무 행복해..! 나도 먹는 거에 진심이고 먹방 맨날 보니까 같이 많이 먹자 ㅎㅡㅎ
같이 주변 맛집 정복해보자!!!
아멜리에 최고지요~~~♡♡ 저도 얼마전에 봤습니닼ㅋㅋ
아멜리에 정말 최고의 영화에요 🫶
피넛이 너무 귀여워요.😻😻
귀여운 외모에 비해 성격이 굉장히 폭군적입니다…